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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7 09:29
메뚜기월드보단 조금 나았다 정도긴 했는데
애파 요소가 없어진건 극호였습니다. 월드이후 부터 막판에 공룡vs공룡 구도가 나오는거 너무 싫어했던지라
25/07/07 09:31
스릴러 장르로는 쥬라기 시리즈 중에서 상위권이라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진짜 많이 아쉽긴 한데, 그래도 기존 월드 시리즈의 정의로운 공룡vs사악한 공룡 애니멀 파이트 구도에서 벗어나서 본연의 스릴러 장르로 돌아온 게 정말 기쁘네요.
25/07/07 09:45
(수정됨) 전 재밌었습니다! 엄청 무서웠네요.
깃털공룡 논쟁때문에 애매했을텐데, 차라리 이렇게 "원하는거 보여줄께. 대신 이거 공룡 아니야."라고 선언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25/07/07 09:49
<쥬라기 월드> 2015
제작비 1억 5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671,537,444 (최종)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018 제작비 1억 7,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310,466,296 (최종)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2022 제작비 3억 2,860만 달러 (순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1,001,978,080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2025 제작비 1억 8,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318,317,630 (2025년 7월 6일 기준)
25/07/07 10:54
모사, 스피노, 랩터, 케찰코, 티라노, 브라키오(유전자 변형), 프레데터(유전자 변형)
이 정도 나온거 같은데 초반 모사사우루스 땐 진짜 잘 찍었더라구요. 4dx 물on하고 봤는데 잼났습니다. 생각 비우고 보기에 딱 좋은 크크
25/07/07 13:28
아 프레데터는 순간 생각난 이미지로 제가 처음 댓 쓸 때 남긴거구요..
검색하면 다 나올거 같은데 뭔가 두상 생김세가 에일리언스럽게 생겼어요.
25/07/07 10:56
쥬라기 시리즈 중 최악에 들어갈 것 같네요.
일단 오프닝부터 데스티네이션 생각나는 어거지 연출 ON, 이거 SF영화인데 초장부터 이러면 안되잖아요 그리고 죽을 캐릭터, 안죽을 캐릭터 너무 눈에 보여서 긴장이 하나도 안될뿐더러 민간인 가족이 특수부대 출신보다 공룡섬을 잘탄다? 덤으로 CG도 어색...
25/07/07 12:01
어제 봤는데 의외로 지난 3부작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난 3부작은 OTT로 본 거 같고 어제는 극장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 25/07/07 19:31
쥬라기 공원을 처음 봤을 때의 감흥은 다시는 느낄 수 없겠죠. 제가 나이를 먹었으니.
아들이랑 보러갔는데 아쉽게도 아들도 그런 감흥은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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