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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3 17:10:02
Name 캬라
File #1 8595711931_486616_ca8487e422f9d2dac3803c1109fc287d.png (2.03 MB), Download : 145
출처 구글링
Subject [유머] 회사에서 냄새난다고 나를 피해.blind (수정됨)


보통 빨래랑 샤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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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25/07/03 17:14
수정 아이콘
쉰내는 과탄산 넣고 뜨거운 물에 빨면 됩니다. 
이쥴레이
25/07/03 17:14
수정 아이콘
요즘 건조기 미니라도 사고 싶은데.. 흑흑..
인생잘모르겠
25/07/03 17:55
수정 아이콘
사면되죠... 미니는 얼마 안하고 자리도 차지 않하더라구요, 속옷 양말 티 까지만 말려도 확실히 좋더라구요.
안군시대
25/07/03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땀냄새 난다고 얘기 많이 들었는데, 살빼고 싹 사라졌습니다.
다이어트 하십쇼 다이어트
페로몬아돌
25/07/03 17:16
수정 아이콘
담배 안 피고 땀을 잘 안 흘리는 입장에서 일단 살 있고 담배 피는 분들은 게본적으로 적거나 많거나 차이지 냄새는 나더군요
25/07/03 17:17
수정 아이콘
올인원에서 터졌네
아우구스티너헬
25/07/03 17:18
수정 아이콘
건조기는 신이 내려주신 선물이지
25/07/03 17:18
수정 아이콘
흰옷은 과탄산, 색깔있는 옷은 런드리소다 사용하면 됩니다.
몸에서 나온 지방산이 산패되어 쉰내가 나는데 알칼리 성분의 세재로 중화시켜야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과탄산에는 표백 성분이 있어서 흰옷계열에만 사용하고 유색옷은 색이 빠질수 있으니 같은 알칼리 성분에서 표백제만 빠진 런드리소다를 쓰면 쉰내를 쉽게 없앨수 있어요.
꽃이나까잡숴
25/07/03 17:19
수정 아이콘
건조기 없으면 근본적으로 절대 해결 못합니다 냄새 이슈는
무조건 있어야돼요
우상향
25/07/03 17:21
수정 아이콘
매번 빨래에서 쉰내가 나길래, 식초부터해서 각종 제품 다 써봤는데 그때뿐이더군요.
그러다가 세탁소 운영하는 분 유튜브 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았습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 범인은 섬유유연제였습니다.
섬유유연제 안 쓰고 부터 오랫동안 괴롭히던 냄새가 싹 사라졌습니다.
슬래쉬
25/07/03 17:24
수정 아이콘
암내, 잘냄새 겁나 심한 사람은....... 답이 없더라고요
진짜 주변에 쉰 냄새가 진동
인생잘모르겠
25/07/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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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잇는분들은 어쩔수 없죠. 그게 진짜 병이 있더라구요.
슬래쉬
25/07/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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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주변 사람들 돌아버립니다...
진짜 토할 것 같은 ㅠㅠㅠㅠ
TempestKim
25/07/03 17:24
수정 아이콘
보통 제1원인이 빨래와 샤워입니다. 해결시켜줘봐서 압니다. 그리고 살찔수록 관리난이도가 올라감. 거야 당연하죠 살이 서로 닿을수록 땀도 잘날테고.
빨래는 빳빳하게 말린다고 해도 이미 늦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건조기가 없다면 가능하면 일광건조로 살균하거나 빨기전에 삶거나 해줘야합니다. 그것도 안한다는 이야기임. 보통 자기냄새 자기가 자각을 잘 못하던데 빨래 하루정도 다른데 뒀다가 쩐내 맡게 해준다음 이게 니 몸에서 나고있음 니몸이라 상시로 냄새를 맡아서 코가 둔해진 것 뿐임 이라고 자각시켜주면 좋습니다.
전기쥐
25/07/03 17:26
수정 아이콘
빨래와 샤워만 잘해도..
25/07/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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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25/07/03 17:30
수정 아이콘
건조기없으면 세탁기 삶음 기능이라도 돌리면 특유의 물썩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25/07/03 17:32
수정 아이콘
첫 자취때 대부분 겪는 문제가 빨래 쉰내죠 크크크크
지적 받았을 때 엄청 당황했는데 나중엔 그 친구가 고맙더라고요
25/07/03 17:33
수정 아이콘
사용한 젖은 수건이나 땀에 젖은 티셔츠는 무조건 따로 말린 후에 세탁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 실내건조용 섬유유연제 사용하면 집안에서 빨래 말려도 쉰내 안 나더라구요.
지구 최후의 밤
25/07/03 17:35
수정 아이콘
저런 옷가지 세탁 오래 하면 어느순간 세탁기가 매개체가 됩니다.
친친나트
25/07/03 17:38
수정 아이콘
실내건조 할거면 서큘레이터+에어컨으로 최대한 빨리 마를 수 있도록 하고, 가능한 옷이나 수건은 세탁기 삶음기능 활용해서 삶고, 유한젠 등 산소계 표백제(대부분의 색깔옷도 사실 상관없음) 사용하면 됩니다.
25/07/03 17:38
수정 아이콘
아니 대체 얼마나 냄새가 독하면 저런 소릴 들어요 크크크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5/07/03 17:40
수정 아이콘
빨래 이슈가 많더라구요 특히 자취 첨 시작하는 남학생들이 저런 일을 종종 겪는 듯요 근데 센스있게 말해주기 쉽지 않음....크크
No.99 AaronJudge
25/07/03 17:42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쉽지않았습니다 ㅠㅡㅠ 생전 들어본 적 없었는데…냄새가 난대요 자꾸….
빨래이슈였습니다 결국
25/07/03 17:43
수정 아이콘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으면 평균이상 레벨이죠. 화이팅
숲나들이
25/07/03 17:44
수정 아이콘
빨래 잘못말려서 나는냄새는 진짜 코를 찌르죠
칼라피오리
25/07/03 17:45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돌려서 월요일에 물기가 남앗으면
이건 빼박이죠
LG우승
25/07/03 17:49
수정 아이콘
집안에서 빨래를 말린다는게, 베란다에서 말리는건 제외인건가요? 글을 보니 제외인 것 같긴한데..
Lord Be Goja
25/07/03 17:51
수정 아이콘
집안에서 말릴거면 대형선풍기라도 쏴줘서 반팔티는 최소 4시간안에 마르게 만들어야
25/07/03 17:53
수정 아이콘
부지런하게 빨래할 자신이 없다면, 세탁건조 올인원을 사십시오.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아침에 대충 던져놓고 돌려놓고 퇴근해서 꺼내면 되니 다른 단점들은 모두 커버될 정도로 너무 편안합니다.

근데 1.5룸이면 설치 공간이 문제긴하겠네요
서린언니
25/07/03 17:56
수정 아이콘
사용한 수건, 땀에 젖은 속옷 -> 반드시 말린후에 세탁 특히 수건 재사용 X
이불 -> 세탁 안하더라도 일광건조와 커버세탁은 정기적으로
세탁기 청소도 정기적으로 특히 세탁후 뚜껑 열어서 건조시키기
담배피면 껌씹는거 추천합니다
RapidSilver
25/07/03 17:57
수정 아이콘
세탁조 청소 안되면 실내건조할때 유연제든 뭐든 써도 점점 냄새가 생기는데
전 그럴 기미 있을때마다 세탁기에 과탄산소다넣고 세탁조 청소합니다
효과 짱죠음
인생잘모르겠
25/07/03 18:01
수정 아이콘
오 맞음. 이것도. 쿠팡에 보면 세탁조 청소하는 세제 따로 있는데 그거 넣고 찌든때 불림 으로 돌리면 좀 낫더군요.
인생잘모르겠
25/07/03 17:58
수정 아이콘
빨래 할때 넣는 부스터 한알 있어요, 그걸 빨래 사이에 세제 넣고 한알씩 빨래할때마다 넣으면 덜하긴 합니다. 빨래는 무조건 찌든때 빨래나 삶음 으로 하시고, 건조기 쓰고, 하면 확실히 덜하더군요.
수리검
25/07/03 18:09
수정 아이콘
주변사람이 참참못 해서 돌직구 날릴 정도면
빨래고 뭐고 안씻어서일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은 매일 씻는다지만
어쩔땐 아침 이런 소리 하는 거 보면
하루 한번 샤워하는 루틴조차 없는 것 같은데
25/07/03 18: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갠적인 경험으로는 여름되면 살집 있는 분들은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거의 대부분 냄새가 나긴 하더라구요
이혜리
25/07/03 18:10
수정 아이콘
잘 못 마른 옷 입으면, 땀 닿는 순간 쉰내, 썩은내 진동입니다.
땀은 100% 수분이라서, 결국 몸이 청결하면 냄새 안나고, 빨래만 잘 되었다면 절대로 냄새가 날 수 없어요.

위에 무슨 과탄산이니 삶음이니 섬유유연제니 뭐 그런 건 다 부수적인 내용입니다.
요즘 세탁기나 세제가 얼마나 잘 나오는데요.
건조기가 있어도, 어차피 옷 상하기 때문에 반팔 같은 건 건조기 못 돌려요.
실내 건조하게 될 꺼고 그럼 습도만 잡으면 됩니다, 에어콘 그냥 빡세게 돌리는 환경 만들어 주면 냄새 안나요.

그리고 세탁기도 건조 잘 시켜야 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빨래 돌려놓고 안 꺼내고 까먹으면 그냥 그대로 세탁기 썩어 버리는데,
이 때는 빨래 돌려도 부질없어요, 통 스팀살균 + 세탁조 청소까지 한 후에 사용해야지 그냥 그대로 다시 돌리면 이제 세탁물 자체가 오염됩니다.
건조기도 마찬가지.

그리고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수건은 섬유유연제 쓰는 거 아입니다.
장기적으로 수건 냄새나는 원인이 섬유유연제 사용 + 건조 없이 세탁물 모아두기예요.
유리한
25/07/03 20:33
수정 아이콘
한번 쉰내가 나기 시작하면 일반 빨래로는 쉰내가 사라지지 않아요. 그럴때는 과탄산 써야합니다.
25/07/03 21:31
수정 아이콘
수분이 많지만 100% 수분인건 아닙니다.
희석된 소변에 가깝습니다
無欲則剛
25/07/04 04:47
수정 아이콘
네? 그게 진짠가요?
모링가
25/07/03 18:18
수정 아이콘
건조기 없으면 섬유유연제 안쓰는게 좋습니다
동년배
25/07/03 18:25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라면 어지간해서 몸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는 빨래+샤워+담배죠
25/07/03 18:43
수정 아이콘
빨래 덜말라서 쉰내나는게 제일 큰거 같네요 근데 그 정도면 남이 문제가 아니라 저부터도 냄새나서 못입겠던데 대체...
25/07/03 19:24
수정 아이콘
근데 빨래 쉰내를 모를 수가 있나요? 하다못해 입을 때만해조 확 느껴지던데
김삼관
25/07/03 19:43
수정 아이콘
여름엔 두번하고 수건이 점점 잦은 빨래로 삭아가는걸 보는 재미가 있죠
김삼관
25/07/03 19: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확실히 여름빨래는
여름철이더라도 날이 습하고 집 채광환기환경에 따라 밖은 따뜻해도 습한 바람만 들어오는 상태도 있어서 차라리
그런 상황이라면 창문을 닫고 제습기를 빨래
근처에 틀어두는게 나을 거 같기도 합니다
아침에 한 빨래 제습기랑 같이 놔두면 한두시간 정도만에 엄청 마르더라구요  이러면 꿉꿉함이 줄어들어서 빨래냄새도 줄어들죠 
25/07/03 20:54
수정 아이콘
커담 똥내는 정말 사람을 미치게하죠
저는 비흡연자지만 커피만 마셔도 냄새올라오는게 느껴지던데..
가만히 손을 잡으
25/07/03 20:55
수정 아이콘
입냄새 나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본인은 의식 못하더라구요.
점심, 저녘 밥먹고는 이 닦는 거 같던데, 보니까 아침을 안먹으니 안하고 오더라구요.
밥 안 먹어도 시간되면 이 닦아야 합니다.
아침 안먹고 출근해서 점심 못 먹고 저녘만 먹는 때도 있는데 밥 안먹어도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점심시간 이 닦아야 합니다.
미카엘
25/07/04 08:04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밥 먹는 점심 저녁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무조건 닦아야 하는 게 맞죠. 기본적으로 입냄새는 구강 내 혐기성 미생물이 원인인데 자는 동안 입 닫고 있으니 폭발적으로 증식하거든요.
고민시
25/07/03 21:10
수정 아이콘
이글보고 무세제 통세척 돌렸습니다
Grateful Days~
25/07/03 22:38
수정 아이콘
건조기가 역시 신입니다.
25/07/03 22:55
수정 아이콘
땀냄새가 심한지 저는 건조기로 돌려도 여름에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하지만 [위칙] 섬유유연제를 발견하고서 모든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위칙+건조기 조합이면 빨래에서 냄새 날 일은 없어요.
에이펙스
25/07/03 23:13
수정 아이콘
정상 체중만 되도 땀나도 냄새 잘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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