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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2 16:35:31
Name 깃털달린뱀
File #1 section01_1.jpg (142.0 KB), Download : 49
출처 BYD
Subject [기타] BYD 씰, 한국 판매가 4690만원



BYD 중형 전기 세단 씰 한국 판매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듀얼모터 AWD 모델이고 싱글모터 RWD 모델은 아직 인증 절차 중이라네요.

비슷한 급의 모델3가 AWD 5999만원, 아이오닉6 AWD가 5577만원인 걸 봤을 때 싸게 나온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RWD 모델로 갈 경우 가격 차이가 현격히 줄어들어서 과연 그 돈 주고 중국차를 사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은 여전히 드네요.

듀얼모터 AWD모델 말고 싱글모터 RWD 모델이 4천만원 초반대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이러면 진짜 가격경쟁력이 꽤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과연 어떻게 팔릴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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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군
25/07/02 16:36
수정 아이콘
싼데 안 싸다...
깃털달린뱀
25/07/02 16:43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런 느낌입니다. 분명 싸긴 한데... 중국차라는 이미지 디메리트, 미검증, AS망 등을 고려하면 선뜻 또 손이갈 정도의 가격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어차피 전기차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예산이 넉넉하실테니 몇백 더 주고 테슬라나 현기 엔트리 모델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raindraw
25/07/02 17:33
수정 아이콘
딱 적절하네요.
꿈트리
25/07/02 16:37
수정 아이콘
비야디에서 쌀을 왜 팔지하고 들어...
투전승불
25/07/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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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돈 주고 중국차를...?
덴드로븀
25/07/02 16:41
수정 아이콘
아에 안팔리는건 아니긴 합니다.

<4∼5월 기준 수입 전기차 판매량>
1. 테슬라 8017대
2. BMW 1216대
[3. BYD 1056대]
4. 폴스타 644대
한방에발할라
25/07/02 17:49
수정 아이콘
독일에서도 그렇게 판매량 높다고 언플 했지만 현실은 무려 70퍼센트가 딜러사 자체등록과 렌트카 물량이었죠.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덴드로븀
25/07/02 17:52
수정 아이콘
아래 기사에도 있지만 3~4월에 팔린 아토3 553대 중에 개인 판매가 438대로 나오긴 합니다.

딜러사나 렌트카 업체 사장들이 개인명의로 산거라면 할말없긴 하지만
그래도 사보고 싶어서 사는 사람이 존재하긴 한다고 봐야겠죠.
설레발
25/07/03 10:13
수정 아이콘
이걸보니 벤츠 전기차는 진짜.. 회생 불가능인가 싶네요.
덴드로븀
25/07/03 10:15
수정 아이콘
물방개를 1억 넘게 주고 사봐야 뭐가 남을까 싶죠...
덴드로븀
25/07/02 16:3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55445?sid=101
[BYD 아토3, 의외의 고객들…"중장년 업무용 구입 많다"] 2025.05.21.
3~4월 553대 판매…법인 비중 20%
50~60대 구매자 202명으로 최다
남성 비중 67%…업무용 수요 뚜렷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19255?sid=103
[BYD 가성비 폭격… 한달만에 수입산 전기차 3위] 2025.06.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54130?sid=101
[BYD ‘씰’ 국내 가격 4690만원 확정…日보다 990만원 저렴] 2025.07.01.
자두삶아
25/07/02 16:49
수정 아이콘
개인 판매는 거의 전무하다보고 렌트(렌트 업체도 중국이 다 먹었죠)에서 거의 다 먹고 일부 회사차라던가 매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5/07/02 16:39
수정 아이콘
보조금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싸긴 하네요.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과잉생산과 치킨게임의 여파가 우리쪽에도 영향을 미치긴 하는 모양입니다. 여전히 중국 브랜드라는 이미지의 한계상 우리나라에서 크게 성공할거라 보지는 않지만요.
25/07/02 16:41
수정 아이콘
여기서 500은 더 싸야할 것 같은데
스덕선생
25/07/02 16:42
수정 아이콘
개인구매는 솔직히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만 렌트나 법인택시 등 수요는 있을거라 봅니다.

실성능과 관계없이 중국제를 일반인이 사는건 가격대 기준 로봇청소기가 마지노선 아닐까요
25/07/02 16:43
수정 아이콘
그닥 땡기진 않는 가격이네요
웸반야마
25/07/02 16:50
수정 아이콘
걍 byd는 중국색이 너무 짙어서 한국에서 안되요
더 프리미엄 브랜드가 저 가격에 나와야됩니다
25/07/02 16:50
수정 아이콘
업무용이라는건 중국 클라이언트 응대용?
25/07/02 16:50
수정 아이콘
몇년정도 봐야할거 같은데. 구매하고 싶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인생잘모르겠
25/07/02 16:52
수정 아이콘
전기차는 정말 딱 그 기술, 지금도 뭐구현은 된다고 하는거같은데, 집에 도착했을때 내리면 알아서 충전 하는곳 가서 충전해서 아침에 와있거나 출근하면 알아서 충전되서 퇴근때 가져와있는 이 자동충전 기능이 활성화 되면 그떄 부터 날개 달꺼같습니다.
웸반야마
25/07/02 16:53
수정 아이콘
내연기관차보다 싸지는 그 순간 날개다는거죠
인생잘모르겠
25/07/02 17:16
수정 아이콘
아직 충전의 불편함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 많죠. 가격도 비싸고. 불나고.
시드라
25/07/02 17:33
수정 아이콘
전기차 구매 고려하는 사람이면 이제 알만큼 알고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집밥, 회삿밥 때문에 시도도 못하는 케이스가 더 많을 꺼라고 봅니다
그렇구만
25/07/02 17:02
수정 아이콘
사실 이렇게 따지면 기능이라곤 별거없는건 내연도 마찬가지라서요 크크 가격이 문제고 거의 따라왔다고 봅니다
도이하치로
25/07/02 16:57
수정 아이콘
듀얼 awd가 4690이면 싱글 rwd는 3천후반~4천초반일텐데 꽤 팔릴것같네요
윌슨 블레이드
25/07/02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인데
25/07/02 17:04
수정 아이콘
보조금 때문에 막상 동급 현기차랑 비교하면 가격이 비슷해지는 마법.. 현대는 900만원 받을 때 byd는 2~300이 끝이죠.
그리고 중국색 너무 짙어서 유의미한 판매량 절대 못올릴겁니다. rwd인거 감안하더라도 차라리 테슬라를 뽑지.
깃털달린뱀
25/07/02 17:12
수정 아이콘
LFP 보조금이 확실히 적긴 하더군요. 아토3도 가격이 깡패인데 보조금이 얼마 안되니 그돈씨 EV3가 나와버려서...
25/07/02 17: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같은 가격 선상에서 놓고 비교했을때 아토3가 ev3 보다 나은게 뭐냐 라고 질문을 던져보면 딱히;;
애초에 많이 팔 생각도 없었을거다에 제 왼쪽 화염구를 걸겠습니다.
시드라
25/07/02 17:32
수정 아이콘
요즘 중국 전기차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 조금이라도 알면 저거 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BYD도 힘들다고 곡소리 내는 판이고, 자동차는 AS가 중요한데 그게 끊긴다고 생각하면 개인 입장에선 구매하기 어렵죠
달달한고양이
25/07/02 17:36
수정 아이콘
오늘 처음 BYD 차 봤는데 번호판이 두자리 예전거더라구요...? 옛날부터 있었나...?
몰라요
25/07/02 17:43
수정 아이콘
모든 전기차는 번호판 앞자리가 두자리입니다...
달달한고양이
25/07/02 17:58
수정 아이콘


진짜 전혀 몰랐네요 지식이 늘었다.............!!!!! 감사합니다
25/07/02 17:40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시장에서 수입 브랜드 자체가 특히나 대중차영역에서는 현기가 독점하지 멸종 수순인데 전기차라고 다를게 있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쟤들이 공격적으로 정비망깔면서 한국에 과투자할꺼같지도 않고요. 하다못해 프리미엄브랜드도 요즘은 제네시스가 많지 독차들 예전만큼 안팔리죠..
몰라요
25/07/02 17:50
수정 아이콘
전기차는 현기 보조금을 퍼줘도... 현기만 판매량 감소하고 있어서..  ICCU는 해결할 능력없다고 보고 언제 새로운 플랫폼이 나올련지.
25/07/02 17:53
수정 아이콘
얘들 연식개선때 잠수함패치 잘하던데 iccu이슈는 못고치는거보니 전기차는 좀 이야기가 다르긴 하군요(...)
타츠야
25/07/03 04:36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itjunit/223794122745 글을 보면 FET소자가 손상되어 그렇다는데 아직까지 해결을 못 하는 것을 보면 ICCU 설계 자체의 문제 같습니다. 이러면 다음 세대 나올 때까지 임시 처방만 하고 기도 메타를 할 수 밖에 없는거죠.
25/07/02 18:59
수정 아이콘
어? 현기만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나요?
제발존중좀
25/07/02 17:46
수정 아이콘
아직도 중국이라고 하면 일단 내려치기하는 분이 많네요.
물론 아직 대중적 인식은 자리잡지않아서 개인구매가 적은 시점이긴한데,
렌트나 법인에서 많이 흔해지면, 개인구매도 나중에 슬슬 늘어나겠죠.

그리고 그걸 떠나서 만약 가격이 어느정도 더 내려가기만 하면
인식이고 뭐고 다 뛰어넘을수있는 선호도를 가져가는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국내자동차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경쟁사가 어느정도의 파워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게 중요하죠.
안심하고 있을 상황은 아닙니다.

막말로 예전과 달리 첨단기술 시장쪽으로 갈수록 중국이 더 막강해진게 사실입니다.
기술력이 한국에 우위에 있던것도 10년은 전 일이죠.
한방에발할라
25/07/02 17:5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인터넷은 그냥 중국차 무작정 올려치기 하는 사람이 많죠. 중국이 자랑하는 첨단 모델들은 보면 실제로 외국에는 수출도 하지 못하고 있고 자국내에서만 돌리고 있고 수출된 모델들 보면 기술적으로 그렇게 차별화 될 요소가 없습니다. 안전이 확실히 검증된 모델만 수출하니까요. byd 유럽에 수출해서 받은 평가 보면 adas는 유로앤캡 최악 등급이고 싼가격 아니면 그다지 살 이유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 공통적 평가입니다. 얘네가 아시아 차라서 무시한다고 하기에는 당장 ev3가 유럽 올해의 차 2등에 세계 올해의 차 받았죠. 중국차는 멀쩡히 유럽에 수출하고 있고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나 기술이 우월하다면 실제로 그만한 평가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중국차 제일 고평가해주는 건 전 세계에서 중국 빼면 우리나라가 제일 심합니다. 심지어 아직 제대로 수출도 안 되는데 인터넷이랑 유튜브만 보고 중국차 대단하다고 과하게 띄워주기 하고 있는 거죠. 유럽에서 엄청나게 잘팔린다며 언플해댔지만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제대로 까놓고 보니 개인+회사 구매 비중은 20~30%밖에 되지 않았고 나머지는 다 렌트에 딜러사 자체등록이었습니다. 테슬라 같은 경우는 개인+회사 구매 비중이 90%인데 반해서요. 
덴드로븀
25/07/02 18:15
수정 아이콘
https://www.euroncap.com/en/ratings-rewards/latest-safety-ratings/?selectedMake=46633&selectedMakeName=BYD&selectedModel=&selectedModelName=Model&nodeId=40988&allProtocols=true&selectedStar=&includeFullSafetyPackage=true&includeStandardSafetyPackage=true&selectedProtocols=54301,51097,49446,45155,41776,40302,34803,30636,26061,24370,-1&selectedClasses=1202,1199,1201,1196,1205,1203,1198,1179,40250,1197,1204,1180,34736,44997,54278,54293&allClasses=true&allDriverAssistanceTechnologies=false&selectedDriverAssistanceTechnologies=&thirdRowFitment=false
<BYD>
2025
BYD SEALION 7 : 87% 93% 76% 79%
2023
BYD SEAL-U : 90% 86% 83% 77%
BYD TANG : 87% 87% 80% 73%
BYD DOLPHIN : 89% 87% 85% 79%
BYD SEAL : 89% 87% 82% 76%

<Hyundai>
2024
Hyundai Santa Fe : 84% 88% 70% 69%
Hyundai Santa Fe : 84% 88% 77% 79% (Safety Pack)
2023
Hyundai KONA : 80% 83% 64% 60%

euro ncap 가봤더니 Vulnerable Road Users / Safety Assist 값들이 현대와 byd 가 크게 차이나진 않네요.
한방에발할라
25/07/02 19:19
수정 아이콘
adas 부분이라고 적어뒀는데요

https://autowein.com/1926646/
25/07/03 0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로앤캡 adas 별도 평가는 사실상 유저를 얼마나 감시하냐랑 유저 개입이 얼마나 쉽냐에 배점이 몰빵 되어서 실제 성능과는 별 연관이 없습니다. 테슬라 같은 경우에도 safety backup 부분 점수는 독보적이지만 감시를 별로 안 하고 차량이 주도권을 가져가기 때문에 유로앤캡 adas 평가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지요
제발존중좀
25/07/02 19:21
수정 아이콘
개별사례로 안좋은 부분에 집중하면 말씀하신게 맞을수 있죠.
하지만 유럽 시장 점유율 같은 큰 스케일의 현재지표나, BYD의 점유율 성장속도를 봤을때
BYD를 심하게 내려치기 하는게 객관적이진 않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라는 의견입니다

중국차 올려치기는 제가 커뮤니티를 자주 안해서 그런지 자주 보진못해서, 뭐라 말씀드려야할진 모르겠지만,
내려치기가 옳지않듯 말씀하신대로 올려치기도 경계해야겠죠.
네오스
25/07/02 18:11
수정 아이콘
그냥 무관심인 건데 뭘 자꾸 긴장하라는 건지요. 몇 천만원짜리 자동차 사는 데 중국산을 살 이유가 없죠. 가뜩이나 한국사람들 지위 과시용으로든 하차감을 중시하든 이미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중국산이 애시당초 고려대상일 수가 없죠.
제발존중좀
25/07/02 19:22
수정 아이콘
네오스님 개인의 관심을 물어본적 없습니다.
네오스
25/07/02 19:28
수정 아이콘
제발 존중 좀.
제발존중좀
25/07/02 19:31
수정 아이콘
네 존중좀요.
25/07/02 23:44
수정 아이콘
크킄크크 빵터졌네요
한방에발할라
25/07/02 17:52
수정 아이콘
저 돈이면 ev4 풀옵이랑 실 구매가가 200~300 차이나는 수준입니다. 주행가능 거리는 200km쯤 차이나고요. 출력이 높다고 하는데 lfp 배터리에서 그 고출력은 오히려 배터리 수명 깎아먹는 주범이고 실제로 byd 고출력 차량은 일반 차량들과는 다르게 배터리 열화율 심각하다는 사례가 꽤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바보라서 lfp 모델로는 저런 고출력 안내는 게 아닙니다. 중국에서 byd 씰이랑 하이랜드가 2000만원이 넘게 차이가 나는데 우리나라에서 실 구매가는 천도 차이가 안나죠. 저 가격 차이면 중국 사람들도 하이랜드 삽니다. 우리나라는 여기에 좀 외모가 딸려도 ev4라는 선택지까지 있어서 저 돈 주고 저걸 왜? 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성야무인
25/07/02 17:59
수정 아이콘
BYD중국내 상황 생각하면

사는 건 비추천합니다.

부도설이 있는데요
네오스
25/07/02 18:12
수정 아이콘
그냥 이렇게 좋은 내용이든 나쁜 내용이든 중국산 전기차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는 거 자체가 바이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 관심도 없는데.
25/07/02 18:35
수정 아이콘
사실 절대 가격으로 비싸다고만 할순 없는게
단순합산530마력 제로백3.8초, 4륜, 풀옵션급의 옵션구성, 기본 6년보증의 차입니다. 전륜 200마력 ev4랑은 타겟과 용도가 좀 다르죠.

물론 저도 살 생각 없고, 실제 판매가 많진 않겠지만 앞으로의 추이가 궁금한건 사실입니다.
현기가 미국시장 진출했던 그 방법그대로..
지니팅커벨여행
25/07/03 08:24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서 고성능, 펀카(?)를 타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유층 또는 하차감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라 고급 외제차를 선호하더라고요.
비슷한 마력이면 내연기관 독일차나, 전기차라면 테슬라, 아이오닉5N, EV6 GT 등에 관심이 있을지언정 중국 차에는 신경 안 쓰죠.
비싸게 나오면 중국 차라서 안 사고, 싸게 나오면 중국 차라서 안 사는 게 고성능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리 같습니다.
25/07/03 09:24
수정 아이콘
주변도르로 판단하기엔 중저가 고성능 아N이 꾸준히 팔리고있죠. 씰 수요층도 딱 그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25/07/02 19:04
수정 아이콘
중국 가격 생각하면 더 낮추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iPhoneXX
25/07/02 19:16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은 낮겠습니다만 BYD도 위기설 나오는 마당에 미래 (AS)가 불투명할 수 있는 중국차 지금 맞나 싶은 생각은 드네요. 
기존 차들보다 잔고장이야 적다고는 하나 배터리 쪽 문제 생기면 어쨌든 AS가 타사들만큼 빵빵하게 유지가 되어야 할텐데 아직 중국차들이 그정도로 AS도 다 준비해놓고 파는건지 궁금하네요. 
밀크티라떼
25/07/02 19:17
수정 아이콘
AS 어떻게 하나요? AS 포기하고 살정도로 싼가?
25/07/02 20:30
수정 아이콘
굳이 베타테스터를 자처하기엔 너무 큰 가격이고, 자동차죠. 씰자체야 뭐 이래저래 좋은 가격에 나왔다칩니다만...
아토3이 법인구매 등으로 가는것도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전기차 중에 젤 싼걸로 법인구매니까 하는거지. 개인자산이면 ??? 인거죠
25/07/02 21:50
수정 아이콘
냉정히

중고가도 그만큼 쌀거라

감가 생각하면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NoGainNoPain
25/07/02 23:06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20250409104523612
"지난 1월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중국 BYD가 선보인 두 번째 모델인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이 부분변경 전 구형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국에서는 페이스리프트를 파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구형모델만 판다면 결코 싸다고 할 수 없죠. 그냥 재고떨이 당하는 것 뿐입니다.
25/07/02 23:18
수정 아이콘
보조금이 공평해지지 않는 한에서는 중국차 살 필요가 없긴 하죠.
Ev4가 17인치 롱레인지 기준으로 보조금만 천만원 전후인데 경쟁이 어렵습니다. 외산전기차들은 국산전기차 보조금때문에 폭탄세일도 마다하지 않는 수준이죠.
중국산lfp배터리에 중국생산으로 단가 낮추고 1등브랜드 입은 테슬라정도나 경쟁이 가능합니다. 올해의 차 수상하고 ncm배터리 끼고 당당하게 입성한 세닉도 가격때문에 엄청 까이고 있어서 힘들거라는 전망인데 씰은 뭐 어렵다고 봐야죠.
25/07/02 23:47
수정 아이콘
모델Y 신형(주니퍼) 전시날 분당센터에 구경갔다가 보지도 못하고 비야디 보고왔는데 전시차를 보기만 한건데도 디자인적인 면은 호불호가 있다쳐도
수납공간이며 전반적 활용성이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고요.
뒷문에 달린 기타 연주는 흥미로웠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5/07/03 08:07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긴 한데, 전기차 유지비가 가솔린차에 비해 어떤가요??
얼마전 전기차 렌트를 4~5일 정도 했었는데, lpg나 가솔린 대비해서 충전비용이 1/5 정도인 듯 해서요.
현재 주유비가 월 60만원 가량 나오는데, 유지비가 큰 차이 안나면 다음 차는 전기차로 가볼까 고민되더라고요.
지니팅커벨여행
25/07/03 08:28
수정 아이콘
주유비 월 60이면 바로 전기차 기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흐흐
사고만 안 난다면 유지보수 비용도 거의 안 들어서 저도 계속 고민 중입니다.
사는 곳이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할 데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네요ㅠ
완성형폭풍저그
25/07/03 08:41
수정 아이콘
배터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고, 겨울 되면 주행거리가 확 준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여름에 타본 전기차는 진짜 신세계네요.
생각보다 주행거리도 상당히 길고 (에어컨을 틀면 확 줄지만) 충전비가 진짜.. 너무 놀랐어요. 너무너무 적게 나오더라고요.
충전소도 생각보다 많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았고, 승차감도 뭔가 조용한 범퍼카 느낌이고 악셀감이 좀 이질적이긴 했는데 크루즈로 주행하니 그것 또한 큰 문제는 안되고요. 전기차는 아직 이르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좋네요!!
ShamanRobot
25/07/03 10:12
수정 아이콘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보조금을 더 주는 수소차도 있습니다.
수소충전소가 근처에 있다면 그것도 생각한번 해보세요.
저같은 경우 한달에 춘천-서울 왕복 4번 하고, 출퇴근 거리 합산하면 주에 50km해서
한달에 1000km정도 운행하는데, 수소충전비 한달에 10~15만원 나옵니다.
100km 당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라 전기차보다는 유지비가 좀 더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꽤나 만족하고 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가상각 잘떨어지는 수소차인데 올해 하반기에 넥쏘 신형이 나올 예정이라 중고도 많이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보조금은 첫 수소차 구매에만 해당되고 중고차는 당연히 해당이 안됩니다. 강원도하고 화성시는 아직도 3천만원대로 보조금 주는데 다른지자체는 모르겠네요)
25/07/03 13:30
수정 아이콘
와 60만원이면 무조건 바로 바꾸셔야죠!!
Ev3.ev4기준으로 실구매가는 소나타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조금에다가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까지 있으니까요.
충전비는 기름에 비해 5배까지는 아니고 보통 2-3배정도 쌉니다. 전기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충전하느냐에 따라 요금이 천차만별인데 평균적으로1키로와트랑 1리터 휘발유가격 비교하면 5배이상 차이나긴해요. 다만 전비가 연비만큼 좋지 않아서 2배내지 3배정도로 보는게 적당합니다. 그래도 60만원들거 30만원들어가면 굉장한 득이죠. 혹시나 주택이시라면 전용충전기 설치하셔서 엄청 싸게 할 수도 있는데 저희집의 경우는 10시부터 예약충전설정해놓으면 1키로와트당 무려 80원대에 사용하고 있어요.

연료비 뿐만 아니라 다른부분에서도 절약이 가능한데 월 60만원주유비정도면 엔진오일도 자주 갈아야 할테니 연단위로 보면 50만원??가량 절약, 자동차세도 굉장히 싼 편이라 (소형차수준) 절약, 유료도로비 40퍼센트 할인( 이건 점차적으로 없어질예정), 공영주차장 50퍼센트 할인, 차량정비도 구조가 단순한편이라 정비센터 갈 일도 줄어듭니다.
이정도만 해도 가솔린과 차액으로만 10년안에 차값 뽑으실거 같아요.
25/07/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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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완속충전기는 300원/kw 전후이고 공인전비는 5~6km/kw인데 한국 공인전비는 후려치는게 심해서 보통 더 잘나오니까
1km당 50원 정도입니다. 저는 lpg차 타던때보다 1/3쓰고있습니다.
카드할인을 이용하면 월2만원까지 할인되고, 특별히 계약된 아파트나 공장에서는 훨씬 싼값에 충전할수도 있는데 이건 모두에게 적용되는건 아니고.. 톨비 반값과 엔진오일 없는것도 소소한 이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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