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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17 12:58:25
Name Croove
File #1 8.jpg (39.9 KB), Download : 55
출처 삼국지
Subject [유머] 삼국지 제갈량과 조운의 시점 (수정됨)


한중에서 조조한테 승리하고
천하 삼분지계가 완성된 시기

관우 : 219년 사망
법정 : 220년 사망
황충 : 220년 사망
장비 : 221년 사망
황권 : 222년 항복
마초 : 222년 사망
마량 : 222년 사망
유비 : 223년 사망(더불어 2세대 장수들 대거 전사 하거나 항복)

유선 즉위.
모시는 황제가 유선이고 쓸만한 장수가 다 사망하자
제갈량은 마속을 총애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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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7 13:01
수정 아이콘
황권 항복 시점 잘못된 것 같아요. 219년이 아니라 222년...
25/06/17 13:04
수정 아이콘
앗. 수정 했습니다
PolarBear
25/06/17 13:09
수정 아이콘
관우가 덜 거만했다면. .장비가 덜 회초리를 들었다면.. 유비가 이릉만 안갔더라면..
25/06/17 16:07
수정 아이콘
마속 대신 가정을 갈 한놈만 살렸어도 크흡
25/06/17 17:40
수정 아이콘
방통만 안죽었으면 모든게 해결
인생잘모르겠
25/06/17 13:11
수정 아이콘
삼국지 게임 많이 하는 사람 입장에선 마초가 수명이 짧은게 늘 아쉬웟죠,
25/06/17 13:11
수정 아이콘
심지어 황권은 수백명 데리고 투항
이릉에서도 수백?명 사망.. ㅠㅠ
25/06/17 13:18
수정 아이콘
제갈량은 40대 초반, 조운은 이미 50 중반을 바라보던 나이
지니팅커벨여행
25/06/17 13:39
수정 아이콘
얼른 장억 데려와서 둘이 무쌍 찍어야죠.
공명님은 뒤에 빠져 계시고...
PolarBear
25/06/17 18:33
수정 아이콘
무도가..그는 도덕책..
서린언니
25/06/17 13:42
수정 아이콘
똑바로 서라 관우
25/06/17 13:53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조운전에선 혼자 천통하던데..
25/06/17 15:48
수정 아이콘
삼국지 13에서도 혼자 갈아버리죠...
저 시점에서 수명말고 조운의 북벌의 막을자가 없어서...
25/06/17 15:52
수정 아이콘
3천명으로 출전해서 분전터트린 조운 1부대가 위나라 에이스 10부대 10만명 갈갈하는건 촉빠들의 피를 끓게 만들었음..
퀀텀리프
25/06/17 13:57
수정 아이콘
4년만에 1세대 퇴장..
우상향
25/06/17 13:59
수정 아이콘
촉 궁궐 터를 잘못 잡았나... 나라 세우고 4년 만에 인재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네요.
모링가
25/06/17 14:20
수정 아이콘
유장의 저주
Ashen One
25/06/17 15:44
수정 아이콘
상황이 아무리 저래도 제갈량과 강유가 북벌한다며 뻘짓안하고 그냥 지키기만 했어도 위는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무너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뭔가 삐걱거리는 곳이 많았던 위도 그렇고, 천하통일 후 이를 이어받았던 진은 더더욱 빠르게 스스로 무너졌죠.
닉네임을바꾸다
25/06/17 16: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삐그덕 거려도 적이 있는 동안은 어느정도는 유지될거같지만요...
거기에 촉이 아무리 대단한 생산력을 지닌 주지만 결국 1개주라...
존버를 하더라도 멀티는 먹고나서해야죠...형주멀티를 잃은 이상 어디 다른쪽이라도 먹었어야...
뒹굴뒹굴
25/06/17 18:30
수정 아이콘
형주만 안 잃었으면 존버도 해볼만 했을 텐데요.
나라의 명운이 달린 지역 치고는 너무 관우만 믿고 방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6/17 1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형주가 보존되었다는건 이릉이 안일어났다는거니 크크
뭐 사천과 형주가 그리 협력적으로 대응할만하기엔 통로가 잘 되어있나라고 할 순 없으니...?
그나마 관우니까 믿고 맡긴거지...아니면 사천정부와 아주 따로 놀지도...?
아케르나르
25/06/17 17:43
수정 아이콘
그거..는 촉한의 존재이유라서... 제갈량이 위와 진의 미래를 알았다면 좀 달라졌겠죠.. 근데 북벌 자체는 안할 수가 없었을 거에요.
25/06/17 17:44
수정 아이콘
제갈량하고 강유가 계속 북벌 했기때문에 위가 삐걱거린거죠
사마위 위상이 높아진것도 조상이 위상이 낮아진것도 촉때문이죠
스덕선생
25/06/17 15:55
수정 아이콘
?? : 형이 한 몸 희생해서 천년의 명예를 줬잖아 뭐가 그리 불만이야
랜슬롯
25/06/17 17:2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이릉대전자체는 대의명분이 어떻게보면 유비 세력을 지탱하는거라 뭐 할만하기도 했고 (손권과 관계 자체가 파탄난 상황이였으니) 관우도 좀 억울한 요소들은 있다고 보는데 (인성이 아니라 준비성에 있어서, 상용지원군에 대한 부분은 특히 관우 본인의 인성과는 상관없었고) 근데 제일 아마 컸던건 이릉대전이 그냥 지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멸망해버린 수준이 된게 좀 컸던거같습니다. 직전에 장비 죽은 것도 좀 컸고.

지더라도 적당히 졌어야하는데 너무 크게 져서..
(여자)아이들
25/06/17 17:33
수정 아이콘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이릉대전 없이 촉에 인재들이 그대로 살아 활동했었더라도, 제갈량은 결국 마속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아케르나르
25/06/17 17:42
수정 아이콘
비관이 잘못했네.
25/06/17 17:52
수정 아이콘
1. 방통이 안죽고
2. 관우를 보필해서 적당히 물러나 촉과 발을 맞추고
3. 장비 안죽고
4. 이릉 안일어나서
5. 중원을 수복했다면
...
25/06/17 18:40
수정 아이콘
엥 이거 완전 영걸전...
카바라스
25/06/17 17:53
수정 아이콘
후방을 제갈량이나 조운에게 맡기고 촉한올스타들로 북벌하는 세계선이 궁금하긴하죠 조조의 시간은 다했지만 유비의 시간은 몇년정도 더 남아 있었으니
如是我聞
25/06/17 18:17
수정 아이콘
후방을 제갈량이나 조운에게 맡기고: 후방을 주의하지 못한게 안타까워서 오늘도 우리는 후방주의 게시물들을 클릭하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OcularImplants
25/06/17 18:42
수정 아이콘
이릉대전때 제갈량이 갔어야죠 그럼 껄껄
구름달
25/06/17 20:01
수정 아이콘
진짜 다 따져보면 방통 죽은거 부터가 스노우볼 시작이네요.
별이지는언덕
25/06/17 20:5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저 형주공방전쯤에 장강일대에서 수인성 전염병이 돌았던것 같습니다. 장강 근처에 있거나 갔었던 장수들이 너무 다수가 한꺼번에 죽어요.
25/06/17 23:21
수정 아이콘
촉빠의 눈물은 오늘도 마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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