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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8 14:13:42
Name EnergyFlow
File #1 0428141033279927.jpg (923.5 KB), Download : 232
File #2 MergedImages.png (929.0 KB), Download : 233
출처 인터넷
Subject [게임] 최근 흥행중인 '옵스퀴르 33 원정대'에 대한 논란(?) (수정됨)





과연 이 게임은 '소울류'처럼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인가

아니면 기존의 공식을 따른 JRPG 장르로 분류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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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자판기
25/04/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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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rpg…
OcularImplants
25/04/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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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전형적인 jrpg인데 보통 개발사들이 염려스러워서 빼버린 qte의 보상을 극한으로 준 캐이스에 가깝죠 실제로 jrpg하듯하면 좀 피곤해요

사실 이 게임은 프로덕션 밸류가 넘 압도적이라. 프랑스라 인력도 비쌀텐데 어떻게 이렇게 뽑아냈는지 신기합니다
바보왕
25/04/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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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다고 봅니다. 딴 게임은 무서워서 살살 넣은 걸 이 게임은 노빠꾸로 질렀는데 옛날 게임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시대라 크게 먹힌 거죠.
아지매
25/04/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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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이 34명이라던데요.
25/04/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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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리오 RPG의 계보를 이은 마리오 스토리(페이퍼 마리오)의 QTE 보상이 극한에 가까운건 비슷해서

33원정대의 차별점은 사실상 없죠
한뫼소
25/04/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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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뼈대부터 테이스트 모두 JRPG가 맞다고 봅니다. 기성 작품들의 전투에 대한 작법을 역전시켜서 진짜 재미나게 잘 만들었어요. 
25/04/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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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G가 맞죠
바보왕
25/04/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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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파판8 조작감인데 초장부터 후반 난이도를 후려친 거.
그래도 파판8보다는 더 잘 만든 뭔가.
잘 만들긴 했는데 새롭냐 하면 새롭진 않습니다.
25/04/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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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에 어떤 게임에서 있었고 그런걸 떠나서 33원정대에서 보여주는 고유의 요소라는것 자체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비율 잘 맞춰서 잘 섞어서 물건 하나 만들었다는 느낌이지.
엄청 재밌게 하고 있지만, 이런 곁가지의 생소한 요소들을 가지고 신장르니 하려면 매년마다 새로운 장르만 몇개씩 개척되야 할겁니다.
Lightninbolt
25/04/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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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g에 qte 타이밍 빡세게 넣은거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5/04/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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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jrpg 가 주류에 속하지 않다보니까 이런의견들이 나오네요 크크크
데스크탑
25/04/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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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일종의 서양인들 오만함인가;
복타르
25/04/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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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g 보다는 소울라이크, 뱀서라이크 처럼 jrpglike 인 것 같아요.
미숙한 S씨
25/04/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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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이나 뱀서, 로그는 게임 이름인데 jrpg는 게임 장르명인지라 jrpg 라이크라는 말은 안어울리죠.
특별수사대
25/04/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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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만 봐도 JRPG 느낌이 바로 오던데 크크크

바하4 이후로 qte가 한창 붐이었다가 겁나 욕먹으니 10년대에 싹 사라져갔는데 이젠 qte가 신선한 느낌이 되긴 했나보네요
25/04/28 15:56
수정 아이콘
리듬게임이냐고 qte 욕먹던게 기억나는데 진짜 돌고 도네요.
25/04/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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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8도 스퀄은 QTE추뎀 있었죠
롤격발매기원
25/04/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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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QTE로 뎀지 줄이는건 마리오 RPG 가 있는데..
닉언급금지
25/04/28 15:12
수정 아이콘
AAA게임이라고 하는 것들, 개쩌는 그래픽 때문에 발적화와 10만원을 넘나드는 가격...이라고 세뇌되어 왔다고...

곧죽어도 클레어 옵스퀴르:33원정대는 AA게임이라더군요.
Blooming
25/04/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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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죽어도 AA게임이라더라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궁금하군요. 이 게임은 분류상 AA가 맞는데요.
이부키
25/04/28 16: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기준이 있나요? 돈 많이 부은게 aaa게임인데, 그럼 a2개는 어떤 기준인건지...
Blooming
25/04/28 16:33
수정 아이콘
상업 게임의 제작비 기준 분류죠. 딱 잘라 제작비 얼마라고 정의된게 아니라서 애매하게 걸쳐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게임 제작비는 거의 인건비라 제작진 규모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인디에 가까운 규모는 A(10명 안쪽), 중간급은 AA(100명 안쪽), 대예산은 AAA(그 이상)로 나누면 대략 맞습니다. 이 게임은 개발팀이 3x명으로 알려져 있으니 AA구요.
이부키
25/04/28 17:06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런 식이군요. 그 구분대로면 A에 가까운 AA게임이네요. 감사합니다.
에이펙스
25/04/28 15:32
수정 아이콘
파판이 이런 느낌 아니었나요? 예전 파판 말고 15인가 거기가 딱 그랬던것 같은데
25/04/28 16:00
수정 아이콘
저는 본문 짤 중에서는 [틴토콘카세라]라는 분의 말씀이 가장 신뢰가 갑니다. 근거는.. 어..
우스타
25/04/28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모르게 그렇긴 한데 어...
25/04/28 16:18
수정 아이콘
에이잉 마리알도 안해본것들이 게임장르를 논하고있네 쯧쯧

33원정대 어제부터 해보는중인데 확실히 때깔이 좋더라구요 현대 3d게임에서 qte를 넣으면 겜이 짜치는데 이 겜은 그렇지않은게 신기
샤르미에티미
25/04/28 16:29
수정 아이콘
저도 신장르는 아닌 것 같고 최적화를 잘 시킨 거라고 봅니다. QTE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든 건 그 게임이 최소한 그 부분은 못 만든 거고, 턴제 RPG에 있었던 수많은 시도 중에 하나이지만 이렇게 잘 녹였던 작품은 없던 거죠. 장르 같은 경우는 턴제 배틀 게임은 JRPG/턴제전략시뮬/Dnd기반 이렇게 세 가지로 보통 나뉘어집니다. 그랬을 때 문명/삼국지/엑스컴과는 거리가 멀고 발더스게이트 같은 던앤드 기반도 아니고 하면 JRPG쪽이 맞기는 하죠. 다만 JRPG라는 정의도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논쟁되기는 딱 좋은 것 같네요.
과수원
25/04/28 16:32
수정 아이콘
이건 ~~라이크도 아니고
그냥 현대식 JRPG 그 자체 같은데요.
반반치킨
25/04/28 16:54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그냥 jrpg인데
스토리나 풀어나가는 영상 음악이 너무 미쳤습니다.
안군시대
25/04/28 17:57
수정 아이콘
프랑스 쉐프가 만들어낸 스시는 과연 일식인가 프랑스 요리인가..
마작에진심인남자
25/04/28 19:59
수정 아이콘
새로운 형식이죠. 기존에는 누구도 이런 방식은 선택하지 않았음
이민들레
25/04/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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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떤 방식을 말하는걸까요..? 본문글이랑 댓글들만 읽어봐도 대부분의 시스템들은 여기저기서 이미 사용되었던건데..
Chrollo Lucilfer
25/04/28 21:00
수정 아이콘
하 왜 이렇게 해봐야하는 게임이 계속 쌓이기만 하는걸까
25/04/28 21:27
수정 아이콘
JRPG에 소울류 시스템을 잘 섞은 것 같은데 다른 것 보다 분위기와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허구한날 마모루나 찾고 초등학생용 용자물 스토리나 찍어내는 일본 제작사들이 좀 배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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