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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1 09:58
요즘 신차는 차폭이 크고.. 15년 연식이상 건물 주차장은 주차폭이 좁고...
법이 바뀌어서 신축 주차장은 차폭이 커졌다 하지만... 차주와 승객들의 에티켓은 아직 미흡합니다. 요새 들어서 느끼지만 저 아이템이 필수 같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은 있어도 귀찮아서 안하겠죠?
25/03/11 10:19
문콕하니 생각나는데..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하고 간격이 좁아서 조수석에서 문 살짝 닿게 열었는데 옆차 운전자가 바로 나와서 살펴보지도 않고 바로 여기 문콕이라고 항의하더라고요. 다행히 문콕 방지용으로 프레임에 쭉 다 발라놔서 더이상 엮이지는 않았지만 이걸로 수리비 뜯으려는 사람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25/03/11 10:25
우리나라 주차장 너무 좁아요 ㅠㅠ 아이오닉5 타는데 이정도면... 나중엔 ev9이나 아이오닉7~9 사고 싶은데...
사실 진짜 사고 싶은건 리비안이나 사이버트럭같은 픽업트럭 크기 전기차인데 한국에선 엄두가 안 나네요 크크
25/03/11 10:34
???: "야 저사람은 문콕 싫다고 저 난리를 쳐놨네? 지 차는 뭐 돼??"
하면서 일부러 더 쎄게 문 여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짜로
25/03/11 11:17
새차 샀을때 저거 몇 달 쓰다가 깜빡하고 그냥 주행한 뒤로는
문콕 하거나 말고나 신경 안 쓰고 안 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귀찮더라구요…
25/03/11 11:19
예전에 시트로엥 캑터스였나....아예 문짝 저 부분에 고무재질 에어쿠션 넓게 설치한 모델이 있었죠.
광고에서도 쇼핑카트 부딛쳐도 괜찮음 하면서 그 부분 강조하고...하지만 뭐 시트로엥이 한국에서 많이 팔릴 리가... 가끔 도로에 아직 보이긴 하더군요.
25/03/11 13:03
차를 자주 타지않고 주차장에 있는경우가 많은데,
제차 상태보면 컨디션은 새차같은데 문쪽만 보면 문콕자국들이.... 애지간한건 컴포로 없앨수있는 수준이지만 몇몇개는 패여있고.. 맴찢..
25/03/11 13:34
문콕 방지 장치가 모든 상황에서 문콕을 100% 막아주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문콕 방지 장치의 진정한 의미는 '저는 제차가 문콕 당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라고 전해주는 의미, 조금 더 확장한다면 '나는 내차가 믄콕 당하는 걸 몹시 싫어하므로 만일 제 차에 문콕을 낸다면 당신을 상당히 귀찮게 할 수도 있습니다.' 라는 경고(...)의 의미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25/03/11 14:24
전 주차할때 세칸있으면 항상 오른쪽에 주차합니다.
옆차 운전자가 문 열때 문콕 안당하게요.. 조수석이나 뒷자리에 사람있는 경우는 어쩔수없고..
25/03/11 14:33
횟수로 따지면 확실히 그게 유리한데, 반면 문콕 조심할 가능성은 운전자가 높겠죠.
저도 차 얻어타던 시절에 생각없이 문 확 열었다가 전봇대에 부닥뜨린 경험을 겪고서야 조심하기 시작했다는
25/03/11 14:25
오른쪽 차주가 왼쪽 차에다가 걸어놓은줄..
암튼 예민한 분들한테는 좋은 아이디어 상품 같은데, 하차감 못잖게 중요한게 주차감이라고 보면 확산되기는 힘들 듯
25/03/11 15:19
가디언 뭐시기 붙여놨는데 제 기준에선 미관을 크게 헤치지 않고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문콕 한 서너번 막은거 같습니다. 물론 레벨이 다른 차량은 못막지만...
25/03/11 16:12
저거랑 비슷한 형태로 자석 탈착식 제품이 있는데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높낮이도 자유롭게 붙일수 있다보니 두 개 사서 붙이면 든든합니다 차 문틈사이로 한번 끼고 붙이는 형태라 도난방지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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