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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4 14:27
솔직히.. 저 국중박에 기념품샵 보러 간적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망원, 성수의 왠만한 팬시샵보다 더 매력적인 곳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물론 값은.. 그말싫
25/02/24 14:31
제게는 특히 단청 키보드가 예술 중의 예술이었어요. 돈 많았으면 바로 사고 싶었는데 거지라 아쉽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한 게 아닌지 품절이네요 크크크 https://www.museumshop.or.kr/kor/product/product_li.do?str_bcode=001005004
25/02/24 14:45
취객선비 잔세트는 써보니 아주 차가운 소주를 부으니 엄청 빨개지더라구요.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그림들입니다.
몇년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평안감사향연도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봤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림을 보고 나서 그런지, 나중에 잔을 사서 거기 있는 인물들을 보니 더 실감나게 느껴지더라구요.
25/02/24 15:15
퀄리티는 모르겠는데 디자인만 보면 비싼것도 아니네요. 굿즈들 대충 만들어놓고 가격만 더럽게 비싸게 받는거 너무 많은데 국립박물관 굿즈는 적어도 겉보기엔 괜찮네요.
+ 25/02/24 16:01
금동향로와 석굴암조명 두개 샀었고 접시는 선물용으로 샀었는데
석굴암조명 너무 작고 신비롭고 만족합니다 비싼것만 감수할수있으면요 접시도 선물용으로 받는분이 너무 만족했었습니다.
+ 25/02/24 16:14
유럽에 비하면 한국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상당히 후달리는데, 국립중앙박물관만은 참 괜찮다고 생각해요. 굿즈도 엄청 잘만드네요 굿즈는 세계 어딜 내놔도 안빠지는 수준인듯
+ 25/02/24 16:42
석굴암조명 작은거사고
바로 큰거 예약해서 2트만에 구매했네여 크크크 일하고 퇴근해서 씻고 조명멍(?) 한 30분 때리면 뇌가 리셋되는 느낌입니다 크크크 비주얼도 좋구요 닫아놔도 좋고 열어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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