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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3 12:09
블루포인트였으면 리마스터나 리메이크 작이었을텐데...
사실 갓오브워 구작 주요시리즈는 다 플4로 리마스터가 되어 있어서 딱히 플5 리마스터가 필요한 시리즈가 있었나는 모르겠네요. 벤드는 애초에 데이즈 곤 2 취소될 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죠. 이후에 새로 만들기로 한 신규 IP가 엎어진 모양인데 이러면 진짜 스튜디오 문닫는거 아닌가 싶네요.
25/01/23 12:24
그런데 출시해서 어느 정도라도 비용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으면 당연히 건지려고 할텐데
공개도 안하고 취소하는걸 보면 [콩코드가 그 중에 가장 나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PC는 사실 부수적인 문제고 재미가 없었겠죠.
25/01/23 12:27
콩코드가 정말 재밌었는지 아닌지는 솔직히 한국 콘솔게이머 1%는 알까요? 크크크크 돈 내야 접속가능한 패키지였는데 말이죠
25/01/23 12:48
잘하는거 안 시키고 해본적도 없는거 블루포인트한테 던져놓고 폐쇄까지 시켰으면 상도덕이 아닌 사업 감각의 문제라서 욕도 욕인데 망조 들었다고 걱정부터 했을 겁니다.
이렇게 된거 그냥 사이렌 리메이크를 시키든가 싱글플레이 게임 신작 맡겨보든가 해야죠.
+ 25/01/23 13:25
성공적인 라이브 서비스 게임 이라는게... 와우 콜옵 카스 포트나이트 뭐 이런거라고 해도
결국 이미 있는 게임보다 확연히 압도적으로 재미있지 않으면 결국 말라 죽습니다 소니가 그걸 지금 당장 해낼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엘든링 온라인 느낌으로 나온거는 확실히 괜찮을것 같습니다
+ 25/01/23 13:29
게임 역사상..아니 단일 콘텐츠 사상 최대 실패라고 까지 논하는 일을 겪었는데 아무일 없다는듯 그냥 넘어갈순 없겠죠. 특히 소니에게 헬다2는 정찰병에 불과했고 콩코드가 진짜 자신있던 블록버스터 선봉장이였단 말이 있어서 앞으로가 꽤 부담되긴 할꺼에요
+ 25/01/23 13:35
이해할 수가 없어요.
게임소비층은 명백히 남초세계인데 왜 저럴까요. 여초쪽 드라마에 은근히 BL 넣어도 아무말 안하잖아요. 너무 우습게 보인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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