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05 02:39
24년은 유충메타땜에 초반에 많이 박아서 그럴수도 있고 한참 스크림썰이 젠지랑 많이 해서 1승20패다 뭐 그런 썰이 돌았던게 기억나는데
실제 1승20패는 아니더라도 젠지랑 스크림 많이 해서 승률이 덜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23년은 티원이 확실히 롤드컵에서 경기력 젤 강했고 22년이 좋은 스크림 성적인데 한끝차이로 준우승이라 아쉽긴해도 24년에 우승해서 다행이긴 하네요 크크크크
24/12/05 03:05
24년엔 디도스 공격 때문에 그럴만 했죠...
영상을 보고나니 정규 시즌때 스크림 성적이 아니라 월즈 스크림 성적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더 말이 안되는군요.. 스크림때는 못했지만 실전에 강했던 말이 안되는 24시즌 월즈였네요.
24/12/05 08:00
경기 수 늘려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실전을 연습같이 해야지 뭔 선수들 연습 시간 확보시켜야 경기력이 안 떨어진다는 이해 안 되는 논리가 상당히 퍼져 있죠. 스크림 패왕이면 자기 객관화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24/12/05 08:13
저는 이번 월즈 lng가 우승할 것 같았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제오페구케 브랜드의 힘으로 우승한게 아닐까 싶어요. 롤 그자체의 페이커 최고의 유관력 플레이에 3년 동안의 호흡이 극한까지 맞춰진 롤드컵 경기력.. 동일로스터의 이유를 증명한 월즈랄까.. 그래서 제우스의 이적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25년 티원과 한화에서의 제우스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24/12/05 08:31
거의 젠지랑만 스크림했다고 썰을 들었던거같아요.
마지막 월즈4강에서 그 상대를 꺾었으니 케리아 직후 카메라반응도 이해가되는...
+ 24/12/05 08:35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처럼, 디도스든 뭐든 안 좋았던 폼을 이를 악물고 끌어올려서 우승한 건, 일 년 내내 폼이 좋았다가 우승한 것 이상으로 대단한 것 같아요.
+ 24/12/05 08:59
젠지랑 스크림많이해서 승률떨어졌다? 뭐 그런거 다 떠나서 그냥 다 페이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4시즌 내내 박은이유? 페이커 24 월즈 우승한 이유? 페이커 t1이라는 팀이 페이커가 있고 없고는 실제로 23년에도 한번 겪었고.. 24시즌은 사실 우리가 알고 있던 페이커가 전혀 아니었죠. 이쯤되면 진짜 갑자기 월즈가서 폼 회복한게 더 신기할 나름입니다. 손목이 진짜 월즈때 딱 회복이 된건지... 너무 신기하면서 다행인점이었죠. 25시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제우스라는 핵심선수가 나갔지만 다행히 도란이 들어왔고... 결국 이팀은 페이커 폼 여부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페이커가 월즈 기점으로 폼이 회복된건지, 아니면 그때 잠깐 몸이 괜찮았던건지는 개막하고 보면 알겠죠.
+ 24/12/05 09:16
초반에 안좋고 갈수록 좋아졌다고 했죠. 케리아도 상혁이형 폼이 심상치 않다고 했고... BLG도 T1의 우세를 점쳤었죠. 페이커도 이대로하면 우승할 것 같다고 했고...
+ 24/12/05 10:04
클리드도 요즘 천상계 롤 대회인 SLL에서 썰 풀기로, 19년도 칸이랑 티원에 있을때 그리핀 상대로 스크림 한판도 못이겼는데 대회에서는 정작 이기고, 월즈에서도 스크림 좋았는데 4강에서 지고 그랬다네요. 어떻게 스크림의 결과와 과정을 해석하냐의 차이가 큰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