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30 01:33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냄새만 맡아도 싫어서 어디다 넣건 안먹었고..저는 그렇게 돈이 굳어서 좋고 다른사람은 굴 더 먹어서 좋고
24/11/30 06:47
비리고 가끔 쇠맛도 느껴지고..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바다를 통째고 먹는다 신선한걸 안먹어봐서 그래 바다의 우유다 모두 가스라이팅일뿐 크크
24/11/30 06:59
젊었을땐 그 신선한 바닷맛이 너무 좋았었는데.. 언제부턴가 이상하게 좀 안받아지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구 얼마후에 뭐 인터넷에서 똥으로 굴 키운다는식의 뭐 그런 글을 보고 나서는 이제는 쳐다도 안봅니다. 어쩌다 식당같은데서 나오면 옛날생각나서 한번 맛을 봐도 뭔가 이상하게 비려요.
24/11/30 07:38
어렸을 땐 생굴도 먹고 굴 전도 먹고 굴김치도 먹었는데
30대 넘어서 석화먹고 한 번 토한 이후로 익힌 굴 하나만 먹어도 다 올려냅니다 다은 음식은 알러지같은 것도 없고 가리는 음식도 어렸을 때부터 없었는데 진짜 다시는 쳐다도 안보는 음식재료
24/11/30 08:58
예전에는 있으면 그냥저냥 먹는 정도였는데 요새는 생굴은 아예 안먹고 익힌 것도 맛만 보는 정도네요.
사실 마지막으로 먹은 것도 몇년 된 거 같습니다.
24/11/30 13:19
없어서 못 먹습니다,
레몬즙 살짝 쳐서 먹어도 맛있고, 칠리소스 살짝 뿌려서 먹어도 맛 있고, 초장 맛으로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정말 맛있어요. 노로? 그것 내일의 나에게 맡기면 될 뿐입니다. 물론 노로 걸리면 그 해에는 더 이상 못 먹지만, 다시 겨울이 오면 굴 내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