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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22:33
악튜러스하면 이상하게 다른거 싹다 까먹고
메인 수도였던 도시가 2부에서 유사 좀비소굴 되는거에서 엄청난 기괴함,공포,구역질을 느꼈다는 것만 기억나서 다시 할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리메이크라도 해줬으면 싶습니다.
24/11/27 22:46
세기말의 분위기를 반영한게 아닐까 합니다
나르실리온이나 창세기전 등 어떻게 꾸역꾸역 해피엔딩으로 가는듯 싶더니 급발진해서 손쓸 틈도 없이 배드엔딩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많고 당시 판타지들 보면 현시창을 충실히 반영한 물건들이 많았죠 크크
24/11/27 22:43
아직도 겜 출시 후 당시 손노리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다 같이 스피드런 하던 게 생각나네요. 마지막 챕터까진 정말 빨리 갔는데 포션이 모자라서 엔딩을 못보고 눈물을 머금고 처음부터 다시 했던 기억이...
24/11/27 23:21
이거 판권이 세갈래로 나눠져있어서...
손노리 악튜러스 김학규가 각각 일정부분을 가지고있다보니 협의가 되거나 누가 다 사거나 하지않으면... 힘들것 같습니다.
24/11/27 23:44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18416
수익성 담보가 안되서 아마 실현이 안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아까운 IP T.T
24/11/27 23:30
악튜러스 초중딩때 패키지도 사구 지금까지 5~6번은 정주행 한것 같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브금은 콘스텔라리움 hit me랑 최종 장 에덴 서울폐허에서 나오는 paradise lost 이 곡들이였네요.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ㅠㅠ
24/11/27 23:56
악튜러스 지금 출시하면 장담컨데 콘스텔라리움에서 사람들 9할은 폐사할겁니다.
진짜 맵이.... 맵이....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만들면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크크크크크 오죽했으면 아직도 제가 저 맵 이름을 기억하고 있네요. 크크크
24/11/28 00:06
단언컨데 제 어렸을 적 인생게임
후반부 그 바뀌는 분위기는 어린 마음에 많은 충격을 받았읍죠. 엔딩 못본게 아쉬움... 리메이크 안해주나 편의성 좀 챙겨서
+ 24/11/28 02:02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이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이 뭐냐고 물으면 단연코 첫 손에 꼽힐만한 게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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