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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13:49
저도 수시 붙어서 안 가려던거 그래도 수능 시험장은 가봐야된다는 부모님 뜻에 따라 반 강제적으로 가서 시험 안보고 엎드려서 자니까 이상한 서류 같은거 작성한 기억이 어렴풋이 있네요.
24/11/14 13:55
근데.... 저는 뭐 이해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고딩떄 뭐만하면 남자라면 이래야지 남자라면 저래야지 했던거 같고 또 관종끼도 다분했어요. 사실 수능보러 나왔으면 10대잖아요? 흐흐
24/11/14 13:57
크크크 관종 그자체죠. 그래도 20분만에 나왔으면 민폐까진 안끼쳤네요
시험 준비하는데 나가면 그것도 나름 민폐인데 그전에 빠르게 귀가
24/11/14 16:36
아픈 몸 이끌고 시험 끝까지 치렀으면 박수 칠만한 일이겠지만,
누군가는 인생을 거는데 너는 수능이 장난이냐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행보네요
24/11/14 16:42
별로 아프지도 않은가 보네요. 시험을 뭐 최선을 다해서 다 보면 또 모를까 아무 의미도 없이 20분만에 포기하고 퇴실할거면 왜 온거지 생각만 드네요.
미디어나 매체에 관심받는거에 의미와 목적을 두었다면 성공아닌 성공을 하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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