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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13:24
당시 냉장고 문짝인지를 갈아서 끼우는걸 몰래 녹화해서 준 외국인 임원 덕분에 극대노하신 회장님이 임원포함 전부 프랑크푸르트 호출령을..
24/11/08 13:29
통돌이 세탁기 문짝이었죠. 그걸 칼로 벗겨서 단차 맞추고 양품화 하는거 보고 집합하고 다들 아시다시피 애니콜 화형식까지 이어집니다.
24/11/08 13:37
하지만 저런 이건희도 자식농사는 실패했고 그 자식에게 물려줬기에 삼전이 이모양인거죠
3세로 오니 다들 도련님 공주님이라 배운건 많은데 제대로 실무 일 하는 사람이 드물어서 뭣이 중한디를 모릅니다
24/11/08 17:52
2세들은 그냥 도련님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창업주 밑에서 회사가 나날이 크는걸 성장하면서 계속 봐왔으니까요
3세들은 태어나보니 금수저에 이미 안정화된 회사를 보며 자라다보니 1세대, 2세대와 보통 다르게 취급하지요
24/11/08 16:17
몇 달전에 핵심인 책임이 런한 경우도 봤고(덕분에 이슈가 몇 달간 아무도 관리 안한 상태로 붕뜬) 탈출 러쉬가 역대로 제일 심한 것 같더군요.
24/11/08 16:17
사실 그건 그것대로 문제였던 터라..
만약 그 건강상태로 5년을 더갔다면 후계구도에 대한 문제로 실무가 안되는 가신들이 더 세력을 키웠을지도 모르는 거라서 말이죠.
24/11/11 17:30
자기가 쌓아놓고 어리석은 자식에 대한 집착 못 놓는 바람에 전부 물거품 되는거죠. 저 정도 되는 사람이 지 자식이 깜인지 아닌지 못 알아볼리도 없었으니, 그 또한 자기가 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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