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06 09:43:08
Name 길갈
File #1 Screenshot_20241105_154011_Samsung_Internet.jpg (214.8 KB), Download : 114
File #2 Screenshot_20241105_153936_Samsung_Internet.jpg (189.4 KB), Download : 114
출처 소프트콘
Subject [기타] 치지직 집계 방식 변화 후 통계 (수정됨)




채팅 수가 비슷한 것이 복선이긴 했는데
애드가드가 참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126양력반대
24/11/06 09:49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런 건데 애드가드가 어떤 영향을 준 걸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4/11/06 09:51
수정 아이콘
아마 집계관련 부분도 같이 꺼버리거나 했나보죠...
BlueTypoon
24/11/06 09:52
수정 아이콘
애드가드가 시청자 카운트 관련도 차단해서 애드가드 사용자가 집계되지 않았다가 치지직에서 나중에 파악하고 이번에 패치했습니다.
꿈꾸는드래곤
24/11/06 09:53
수정 아이콘
애드가드가 치지직 통계프로그램랑 충돌나서 그동안 애드가드를 쓰는 시청자가 집계에서 안잡혔습니다

그걸 고쳐서 이제 그 시청자들이 잡히게 된건데 기껏해야 10~20퍼정도겠지 싶던게 40퍼에 육박해서 치지직 시청자가 아프리카와 비슷하다는게 이번에 밝혀진거죠.
0126양력반대
24/11/06 10: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MissNothing
24/11/06 10:15
수정 아이콘
숫자로 잡히는 시청자수는 둘째치고 트래픽이 말이 안됫을텐데 이걸 이제서야 바로잡는게 크크크
꿈꾸는드래곤
24/11/06 10:21
수정 아이콘
네이버측은 그동안 mau 공개하면서 우리 트위치 파이 거의 다 가져왔다!!라고 꾸준히 말하긴했습니다.

스트리머랑 시청자들이 그게 통계랑 안맞는걸 보고 흔한 과장광고..라고 생각했던거죠 크크
24/11/06 10:42
수정 아이콘
그 문제 제기됬을 때가 치지직 기본 성능이 말도 안되게 구릴 시절이라....
지금은 뼈대는 세워져서 더 시너지가 생기는 부분도 큽니다.
24/11/06 10:03
수정 아이콘
숲쪽 관계자들은 저 애드가드 집계이슈를 미리 알고있었을지 아니면 뒤늦게 알고 당황했을지 궁금하네요.
이전까지 치지직 분위기 보면 트위치시절에 비해 전체 뷰어쉽이 토막이 나서 불안해하는 방송규모 작은 중소 스트리머들 많았고 이들을 조금씩 빼오려 계획하던거 같던데 말이죠.
Limepale
24/11/06 10:19
수정 아이콘
조금씩X대놓고O...
숲에서 하고있는 어셈블이라는 프로젝트 보면 대놓고 치지직 끌어올 생각있다고 보이죠 허허
실제로 중견부터 하꼬, 애매한 규모 등 스트리머들 많이 숲으로 넘어가기도 했구요
24/11/06 10:36
수정 아이콘
이적 이벤트 때 숲의 순항을 인용하던 지표로 저 뷰어십 사이트를 들고왔던 지라 굉장히 당황하고 있을 겁니다
새벽별
24/11/06 12:25
수정 아이콘
대놓고 빼오려고 열심히 했죠
레드빠돌이
24/11/06 10:03
수정 아이콘
애드가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줄 올랐네요..
아프리카는 애드가드가 안 먹히는건가요?
24/11/06 10:39
수정 아이콘
안 먹는게 아니라 아프리카는 시청자 집계를 다른 방식으로 해서 애드가드를 쓰는 시청자도 집계에 포함이 되도록 한거고
치지직은 그 패치를 10월 31일에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린비
24/11/06 10:15
수정 아이콘
수많은 하꼬방송인들도 서새봄 해당 유튜브에 찾아가서
시청자수 안나와서 절망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살았다 뭐 이런 간증댓글들 달고있다던데
빠독이
24/11/06 10:17
수정 아이콘
치지직에서 채널 하나만 보는데 구독해놓고 봐도 애드가드 쓰면 영향이 있었을지..
근데 생각해보니 거의 대부분 태블릿으로 보고 있었어서 별 상관 없었겠네요.
나의규칙
24/11/06 10:37
수정 아이콘
자세한 것은 네이버만 알겠습니다만, 애드가드가 청자 집계를 막은 원리로 봤을 때, 구독이나 치트키 써도 집계 안 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더군요.
강박관념
24/11/06 10:28
수정 아이콘
여러 리뷰 봤는데 채팅수가 시청자수보다 많았다는 경우도 있어서 출첵하는 느낌으로 출첵만 하고 나가나 생각했던 버튜버도 있더군요.
데스크탑
24/11/06 10:30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보던 사람은 그대로고 집계방식만 바뀐건데 딱히 호재인가 싶기도 한 크크
실질적인 수입원인 구독자수나 도네이션 총액이 변한 건 아닐테니.
나의규칙
24/11/06 10:35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 입장에서는 호재이긴 하죠. 최소한 외부 광고 단가가 달라지니까요.
24/11/06 10:36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유입 시청자들은 눈으로 보이는 숫자로 판단해요
24/11/06 10:42
수정 아이콘
트위치에서 50~60명정도 유지하던 스트리머가 치지직와서 20명대로 줄어버리고 동출 하면서 있었는데 이번 변경으로 100명대로 급상승 -> 시청자 상승때문에 그동안 어그로 끌던게 관심받으면서 200명 돌파... 남들 만들어서 만들어놨던 룰렛 엄청 돌아가고.. 변화는 있더라구요
24/11/06 10:44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 광고 단가가 달라지니 애매한 사람은 이적할 가능성이 있죠
레드빠돌이
24/11/06 10:47
수정 아이콘
괜히 맛집에서 외부에 줄세우는게 아니죠.
사람이 많아 보여야 사람이 많이 오는법이죠
24/11/06 10:53
수정 아이콘
다르죠..... 외부 광고 단가부터 달라지는데요.


실시간 시청자 5천명 보는 사람한테 주는 광고단가랑
실시간 시청자 1만명 보는 사람한테 주는 광고 단가랑
실시간 시청자 2만명 보는 사람한테 주는 광고 단가가 똑같지 않죠..


당장 치지직 가서 시청자수 줄어든거 때문에 광고단가 줄었다고 한 스트리머들이 여럿인데....
RED eTap AXS
24/11/06 11:39
수정 아이콘
마이너한 방송 자주봤는데, 100명 있을 때랑 2~30명 있을 때 스트리머 텐션이나 채팅 분위기가 달라지니 같은 방송이라도 시청자 너무 적을 땐 덜 보게 되라고요.
그냥적어봄
24/11/06 10:35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로 플랫폼에 활기가 확 돌더군요. 스타2 대회 시청자도 2만명이나 몰리고..진짜 복작복작 하고 새롭던 예전 트위치의 그 느낌이 됐어요
밀크티라떼
24/11/06 10:37
수정 아이콘
저번에 어디선거 서새봄 방송 잠깐 봤는데
애드가드 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 중에서도 유실이 있었을 것 같다. 이러는 것 같더군요
그게 애드가드 거르면서 같이 누락된 건지,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24/11/06 10:40
수정 아이콘
아마 다른 광고차단 및 확장프로그램 충돌로 유실되는 시청자일듯합니다.
두드리짱
24/11/06 10:48
수정 아이콘
대충 넷플 순위 엄청 중요해 어쩌구 저쩌구
에스콘필드
24/11/06 1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방송인들은 신경쓰일만 한데 그 방송 시청자들이 불안해하던 것은 신기하더라고요.
조던 픽포드
24/11/06 11:00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는 동네 맛집이 갈때마다 파리날리면 망하거나 업종변경할까봐 걱정되는거랑 비슷한거죠.

실제로 트위치 시절 시청자수 회복 못하고 있다 생각해서 좌절하고 방접하거나 숲쪽으로 이적한 경우 많아요.
라이디스
24/11/06 10:54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6671124712
이게 애드가드 관련 년 초의 실험글인데 댓글 중에 특정 URL 예외 관련해서 테스트한 내용이 있는데,
해당 URL이 차단되냐 마냐로 시청자수가 카운팅 된거 같아,
애드가드 외의 다른 확장프로그램들도 시청자수 카운팅이 안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한사영우
24/11/06 10:57
수정 아이콘
역시 뭔가 일을 만들고 변화를 가져오는건
드리 받을수 있는 용기를 가진자가 있어야 하나 보네요.

다들 느끼고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자기 밥줄과 직결되는 문제인데도
을의 입장이라 크게 행동하지 못하고 방치햇던것 같은데
나름 중견(?) 방송인이 나서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네요. 다행입니다.
24/11/06 11:59
수정 아이콘
최소한 올해는 스트리머들이 절대 갑이고 치지직이 절대 을이라 비유가 좀 잘못되었습니다.
스트리머들 거의 다수가 트위치 터지고 유동이 증발했구나 라고 체념한거에 가깝죠
이부키
24/11/06 13:52
수정 아이콘
대기업 기준이 너무 높으신게 아닌가 싶습셒습...
24/11/06 11:00
수정 아이콘
근데 당장 저 늘어난 40%의 만큼의 광고는 스킵되는거니 광고수익은 그대로겟죠?
한사영우
24/11/06 11:04
수정 아이콘
다른 모든곳들이 애드가드 설치된 상태로도 뷰어쉽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광고가 어느정도 스킵되는걸 기준으로 삼았을테죠.
그러니 뷰어쉽 자체가 올랐다는건 광고수익이 올랐겠죠.
24/11/06 11:23
수정 아이콘
네이버는 실질적으로 광고 보는 청자 수 통계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 광고료 받을거라 광고 수익이 늘리 없습니다.
스머들도 중간광고 패치 후에 치지직에서 받는 광고 수익이 확 빠졌다고 말했고....
광고수익이 늘어나는건 스트리머들 개개인이 받아오는 외부광고에 해당하는거죠
한사영우
24/11/06 11:37
수정 아이콘
아 네이버 기본광고 이야기군요. 전 스트리머들이 받는 광고 단가 자체를 이야기 한거긴 합니다.
24/11/06 11:41
수정 아이콘
기본광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스트리머들이 받은 광고단가는 결국 청자수 잘나오는 스트리머분들이 거의 잘받겟죠
콩돌이
24/11/06 11:54
수정 아이콘
체감상 숲→치지직보다는 치지직→숲으로 이적하는 스트리머가 많아 보였는데, 치지직은 나름 규모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군요.
사실 한 쪽 플랫폼이 독점하는 건 장기적으로 안 좋다고 보기 때문에... 다행인 것 같기도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036 [게임] 블리자드 새로운 RTS? [51] 닭강정5092 24/11/06 5092
508035 [LOL] 금일 자 T1 신문 전면 광고 [25] INTJ4914 24/11/06 4914
508034 [LOL] 롤 공트 : NEVER GIVE UP [28] INTJ4080 24/11/06 4080
508033 [기타] 치지직 집계 방식 변화 후 통계 [43] 길갈5507 24/11/06 5507
508031 [기타] 뉴욕마라톤으로부터 영구출전정지 당한 인플루언서 [17] a-ha7771 24/11/06 7771
508030 [기타] 여러분의 잘못된 응가 닦는 습관 [44] 설탕가루인형형6813 24/11/06 6813
508029 [동물&귀욤] 덕업일치 중 지하철에서 떡실신 [11] 시나브로6145 24/11/06 6145
508027 [스타1] 최연성 vs 박정석 4깅전 결과 [47] LA이글스6934 24/11/06 6934
508026 [서브컬쳐] 다른 종족의 삶. Manhwa [9] 유머5472 24/11/06 5472
508025 [기타] 역대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순위.JPG [7] 실제상황입니다7080 24/11/06 7080
508024 [기타] 최근 엄청난 스펙으로 화제가 되었던 버추얼 스트리머 근황 [95] 묻고 더블로 가!14152 24/11/05 14152
508023 [스포츠] 간만에 물공 잡아본 앙리 [6] Croove5968 24/11/05 5968
508022 [게임] [스타2] 부활 첫날부터 나름 흥하는 중인 스2 올리모 리그.jpg [24] Thirsha5186 24/11/05 5186
508020 [방송] 미국대선 심플하게 설명하는 영상 [67] Croove10109 24/11/05 10109
508019 [LOL] T1 월즈 우승과 페이커에 대해 집중조명한 KBS [11] 명탐정코난5968 24/11/05 5968
508018 [기타] ai야 한국적인 워터파크 그려줘 [19] Lord Be Goja6636 24/11/05 6636
508017 [유머] 고 이건희 회장 이재용 나이시절 [48] Croove8869 24/11/05 8869
508016 [기타] AI가 나타낸 기차 여행객 [7] 묻고 더블로 가!6165 24/11/05 6165
508015 [LOL] 우지의 마무리 멘트 [16] Leeka5862 24/11/05 5862
508014 [유머] 사람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는 부위 [54] INTJ8081 24/11/05 8081
508013 [유머] 최근 식당 인건비 절감 레게노.jpg [51] 굿럭감사8819 24/11/05 8819
508012 [유머] ???:더 이상 빅뱅 멤버가 줄어들면 안돼요.mp4 [11] Myoi Mina 5864 24/11/05 5864
508011 [게임] 돈이 될까?좌 근황 [15] 꿈꾸는드래곤7089 24/11/05 70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