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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8 08:22
진짜 이미 게임 터진상태에서 "내가 뭐라도 해야 한다" 이게 느껴지네요.
그냥 끌려가면 계속 뻔해지니 어떻게든 변수를 내려는 모습. 기운이 장난 아니네요.
24/10/28 08:39
그동안은 몰라도 이번 시리즈에서 만큼은 쵸비가 너무 리스크를 지지 않는 플레이로 일관하긴 했습니다.
불리하거나 하는 상황이면 그 세트 지더라도 변수 만들려고 꼬라박이라도 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냥 안정적으로만 했어요
24/10/28 08:46
리뷰 방송 보고 안건데,
3경기 아칼리도 기막힌 집타이밍으로 바텀 걸어가면서 아리 텔포 빼고, 전령한타 때 아리 못온게 크랙이었더라구요. 1경기 데스랑 미드 타워 교환한 것도 그렇고... 리뷰하던 챌린저왈, "페이커의 롤은 너무 어렵다."
24/10/28 09:11
[어차피 안하면 지잖아 = 각이내 = 박는다] 쓰로잉이 될때도 있지만 성공하면 슈퍼플레이고 이걸 월즈 토너먼트에서 밥먹듯이 하니까 7번 결승
24/10/28 09:25
쵸비가 리그에서는 저런 선 타는 플레이 귀신같이 잘 하는데, 심지어는 올해는 MSI에서도 너무너무 잘 했는데, 월즈에서는 너무 안전지향으로 하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월즈에서 미드는 CS 잘 먹고 무난한 성장만 추구해서는 트로피를 도저히 들 수가 없는 포지션인데, 왜 월즈만 가면 사람이 바뀌듯 예전의 안 좋은 모습, 리스크를 자꾸 극력 회피하려는 모습으로 회귀하는지...
페이커 빼고서도 루키, 도인비, 쇼메, 스카웃, 제카 등등 역대 월즈 위너 미드들은 그 누구도 본인이 우승한 월즈에서 나만 잘 크면 돼 마인드로 안전지향적으로 게임을 한 적이 없는데요. 미칠듯한 어그로 핑퐁과 아슬아슬 선 타는 메이킹, 그리고 그로 인해 거둔 압도적인 이득이 폭발력을 발휘했으면 했지.
24/10/28 09:35
어제 불판에서도 쵸비 cs 만들어 먹나요 소리가 자주 나왔지만...
게임 내에서의 존재감은 페이커가 훨씬 높아보였죠. 끊임없이 뭔가를 시도함
24/10/28 10:26
자세교정에 성공해서 그런지 메카닉도 다시 회춘한 느낌
월즈에서 저런 플레이 시도할 선수가 많지않은데 이번엔 기인과 제카(실패했지만)가 생각나네요.
24/10/28 11:22
아리는 아리궁으로 앞으로 안 나가는데,
딸피 싸일이 궁 빌려서 앞으로 쓰고 세번째 대쉬까지 앞으로 하는게, 1대1 챔프 상성도 있겠지만 참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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