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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3 19:42:46
Name 덴드로븀
출처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9656964622?cat_id=50005775&frm=PBOKPRO&query=%EC%9A%B0%EB%A6%AC%EB%A7%90%EC%9D%98+%EB%B0%9C%EA%B2%AC&NaPm=ct%3Dm27gcmko%7Cci%3D9e3df81bf72610910717d4884
Link #2 https://blog.naver.com/thetreasurehouse/223474964359
Subject [텍스트] 다음 문장을 읽고 해석하세요.
​머드러기 사오라고 했는데 잔챙이를 가져와도 애오라지 받아들이고,
아기똥하고 반지빠른 사람의 불행에 잘코사니 하다가,
슬금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룽구니가 될 수도 있으며,
글을 쓸 때 불퉁가지와 행짜의 뜻을 몰라 연신 붓방아 찧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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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쿠아스점안액
24/10/13 19:58
수정 아이콘
이 문장을 더 쉬운 표현으로 풀어서 설명해 줄게요:


“큰 물고기를 사 오라고 했는데, 작은 물고기를 가져와도 ‘그래, 그거라도 괜찮아’ 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요.

남의 불행을 보고 속으로 '꼴좋다!'라고 생각할 때도 있고요.

눈치 빠르고 조심스러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어리석게 행동할 수도 있어요.

또 글을 쓸 때 어려운 단어를 몰라서 계속 머리를 쥐어짜며 애쓰게 될지도 몰라요.”


이제 더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chatgpt에게 물어봤습니다...
덴드로븀
24/10/13 20:27
수정 아이콘
GPT 이놈...
다시마두장
24/10/14 01:38
수정 아이콘
'한자는 옛날에 쓰여진 쓰여진 문서들도 현대에 그대로 의미가 전달되는데 한글은 한 세기만 지나도 해석을 못 하는 열등한 문자다' 라고 주장하던 모 유튜버가 떠오르네요 크크. (물론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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