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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8 14:51:12
Name Croove
출처 백종원 채널
Subject [연예인] [백종원] 흑백요리사 썰 두번째 게스트 - 여경래
두번째 게스트 : 여경래 셰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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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로색슨족
24/09/28 15:10
수정 아이콘
썸네일 기가막히쥬
24/09/28 15: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흑백요리사 1화 첫인상부터 워낙 좋아보였는데 알면 알수록 그저 존경 그 자체인 여경래 셰프님...... 오바 좀 보태서 일종의 살신성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여셰프님같은 사회의 큰 어른을 더 많이 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비익조
24/09/28 15:37
수정 아이콘
여경래님 명단에 있을때 아니 이분이 나오면 안되는데 했습니다;
24/09/28 16: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크크
배우에 비유하면 "연기력 경연 프로그램"이 기획 되었고
김명민 or 손현주(안성재 포지션), 유재석(백종원 포지션)이 심사위원으로 나왔는데
경연 참가자에 박근형 선생님(데뷔 : 1959년)이 계신거죠 크크크...
24/09/28 23:41
수정 아이콘
안성재가 명색이 한국 유일 미쉐린 3스타 오너셰프인데
김명민 손현주 비교는 너무한거 아닌가요?

최민식 송강호가 심사위원으로 나왔는데
안성기가 참가했다 정도가 맞지 않을지?
봐도봐도모르겠다
24/09/28 16:55
수정 아이콘
전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칼 놓으신지도 꽤 됐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더 놀랬습니다.
아직 현직(?)이시면 그나마 가게 홍보를 위해서라고 이익되는 쪽은 있었을거 같은데 그것도 아니라
진짜 더 대단한거 같아요.
24/09/28 23:48
수정 아이콘
근데 오너셰프, 헤드셰프, 이그제큐티브 셰프(총괄 셰프) 직책이면 주방에서 지휘 감독만 주로 하지 본인이 칼 잡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고작해야 나가는 요리 데코 손보는 정도만 합니다.
주로 하는 일은 관리 감독이랑 레시피 연구 및 업장 매출 관리 및 경영이에요.
셰프 직함 달고 있으면 요리 자체보다 코스트 어떻게 맞추냐를 더 신경 씁니다.

TV에 나오는 유명 셰프들 중에 일식쪽 제외하면 주방에서 칼 잡는 일을 저 정도 위치까지 올라가서도 하는 장르는 없어요.
샤르미에티미
24/09/28 15:49
수정 아이콘
시즌2에 여경래 쉐프는 안 나오시겠지만 그 영향력 때문에 나갈 생각 없던 쉐프들도 마음이 바뀔 것 같습니다. 흥행까지 엄청 되서 더더욱요.
일면식
24/09/28 19:23
수정 아이콘
근데 보니까 이미 유튜버시던데요.. 엄청 젊고 친근한 동네 아저씨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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