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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18:00
통돌이가 구조가 단순해서 그런지 고장이 안나서 오래쓰는 집은 진짜 오래씁니다.
산지 20년 넘었는데 고장이 안나서 아직도 계속 쓴다는 집이 주변에 숱해요.
24/06/04 18:06
건조기와의 2단 스태킹..생각하면 무조건 드럼이죠. 집이 충분히 넓으면 통돌이가 아직도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빨래 꼬임과 꺼내기 귀찮음.
24/06/04 18:29
일단 10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조기도 미니 사서 장마철에 수건 속옷 정도만 말리고 집의 채광이 좋아서 일광건조가 더 낫더라고요.
24/06/04 18:45
건조기 돌리고 나면 옷이 뭔가 망가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나서 안쓰고 있는데 댓글 반응을 보니 제가 좀 건조기에 대한 편견이 있나보네요 .
24/06/04 18:49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옷감도 상하고 변색도 금방됩니다..
그래서 집에서 입는 옷이나 속옷 양말 수건 정도만 건조기 돌리고 외출할때 입는 옷들은 자연건조하는게 좋은데 장마철이나 여름에는 건조기 안쓰기가 쉽지않아서..
24/06/04 19:03
저는 그냥 장마철에도 꿋꿋하게 자연건조를 하긴 합니다. 수건도 건조기 한번 쓰면 상태가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건조기 돌리기가 무섭기도 하고요.
24/06/05 07:14
옷은 줄어듭니다.
속옷 양말 수건 이불 잠옷(한사이즈크게) 돌리기아주좋죠. 건조만 잘되는게 아니라 고양이 키우는집은 끝내줘요 털다떨어집니다
24/06/05 10:57
원래 건조기는 빨랫감이 망가지는게 맞을거예요. 열풍을 쏘는 방식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 광고하는 세탁건조기는 열원을 주는게 아니라 통 내부를 건조하게 만들어서 자연건조에 가까운 방식으로 해서 세탁물이 상하는게 방지된다고 하더라고요. 기회 되면 사서 써보고 싶은데 비싸서...
24/06/04 19:20
드럼 쓰다가 통돌이로 바꿨습니다. 건조기 위에 선반 짜서 다른 걸로 공간활용 하구요.
빨래 자주 하는 집은 통돌이가 최선인 것 같아요.
24/06/04 19:27
빨래 양이 많아지만 세척력 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입니다. 드럼은 돌면서 중력으로 철푸덕 철푸덕 떨어지는 낙차가 있어야 세탁이 되어서...
드럼은 빨래 모았다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자주 돌려줘야 하는것 같아요
24/06/04 21:28
우리집도 드럼에서 통돌이로 다시 바꿨습니다.
빨래 넣기가 더 편하고, 왠지 더 잘 빨리는 느낌! 세탁실이 넓어서 건조기도 따로 쓰고요.
24/06/04 21:29
21kg 통돌이 + 17kg 건조기 쓰는데, 통돌이 다 만족스럽지만 2단렉 못 써서 공간 먹는 거랑, 통세척용 세정제가 5~10배씩 더 들어간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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