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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04 12:42
    
        	      
	 시사회 후기가 괜찮습니다. 쓸데없는 신파없다고 합니다. 인간 내면의 추악함을 너무 잘 표현해서 평식이형의 멘트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23/08/04 12:46
    
        	      
	 손익 400만, 불쾌한 느낌이 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인간군상극이라
 손익 못 넘길 확률이 더 높긴 하지만, 뭐 제가 신경 쓸 건 아니니까 좋은 영화 만들었으면 된거죠. 한잔해 
	23/08/04 13:01
    
        	      
	 결론은 고구마라는 건데... 지금 워낙 극장가에서 볼게 없다보니까 충분히 먹힐거 같아요
 남한산성 케이스는 고구마도 고구마지만 일단 대진운이 안좋았죠,,, 
	23/08/04 13:04
    
        	      
	 자갈이 아파트 골재에 들어가는거라, 영화내용과 합친 비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 자체보다 사회분위기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어보여요. 워낙 흉흉한 얘기가 많아서 굳이 이런 영화를 보러 갈까 싶은... 
	23/08/04 13:41
    
        	      
	 요게 원래 제일 기대작이었던것 같은데, 시사평도 제일 좋네요. (밀수는 기대보다는 애매한것같고 더문은 기대도 없었던것 같고...) 
 
	23/08/04 15:14
    
        	      
	 지금 한국 상황도 뒤숭숭한데 굳이 뒤숭숭한 내용을 보겠다고 할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본의아니게 타이밍을 잘못잡은 꼴이 될 거 같네요. 
 
	23/08/04 16:00
    
        	      
	 제 경우에는 디스토피아 좋아하고 이병헌의 연기도 매우 좋아하는데... 예고편 보면서 조금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최근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외면하고 싶은 제 본능이 작동하는 게 아닌가 싶어 서글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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