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6/28 22:42
작품을 낼때마다 갈수록 퇴보하는 작가.. 깊이도 없는 얄팍한 철학으로 사골우려먹기식 자기복제만 해대는데 우리나라에서 통하는게 신기할 정도죠
23/06/28 22:48
동감합니다. 개미 포함한 초기작 전부 읽었는데... 빠삐용, 신 나올때쯤부터 발전이 전혀 안보여서 손절. 근데 초기작들은 진짜 재밌긴 했었습니다. 크크.
23/06/29 00:26
개미~타나토노트까지는 그래도 재밋게 읽었는데 타나토노트에서 이미 필력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고 그 뒤 작품들은 크크
그래도 술술 읽히는 책이라 꾸준히 보긴 했습니다.
23/06/29 00:28
저도 베르나르 베르베르 초기작들 정말 좋아했는데,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 국뽕 소재로 책을 쓴다는 게 과연 한국인들한테 매력적일지 좀 헷갈리기는 합니다. "신선한 소재로 참신한 발상을 하는 외국 작가"라는 이미지가 잘 먹히는 포인트였던 것 같은데, 이순신 소재가 그런 식으로 작동하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