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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6/27 12:44
CIA 전문가는 자작설 강하게 밀긴하던데
이번에 권력구도 곁가지 좀 쳐내고 국가 위기감 높여서 징집 관련 법안도 휙 통과시키고 했다고 내수용으로는 꽤 효과적이었다는 평가...
23/06/27 12:51
[BBC피셜]
1. 푸틴은 독재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러시아 국내에서 푸틴 자신을 취약하다고 평가한 사람들을 숙청할 것 2. 프리고진은 벨라루스에서 조용히 야인으로 살지는 않을 것. 뭐라도 할 것 같다 3. 바그너 그룹은 일부는 정규군에 흡수되고 일부는 해산 될 것 4. 우크라이나는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기회의 창을 포착하고 전술적 이점을 획득할 것 5. 미국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바그너그룹이 탄약과 병력을 러시아 국경에 쌓아두고 있는 것도 다 보고 있었음 6. 러시아 엘리트들은 푸틴이 빠른 조치를 안했다는 것에 대해 일부 비난을 할 것 7. 또한 러시아 국민들이 바그너 병사들에게 환호를 보낸 것에 대해 지도부는 심각하게 우려할 것 https://www.bbc.com/news/world-60525350
23/06/27 13:28
푸틴을 도와주는건 바보짓이고
프리고진을 도와주자니 이 인간 행적 보면 진짜 토가 쏠려서..미국 입장에선 그냥 관망만 하는게 나았을 상황이긴 했죠
23/06/27 13:04
(수정됨) 의도한건 아니어도 허허실실에 가깝게 잘 처리한 셈이라 봅니다.
결과적으로 프리고진 요구사항은 하나도 안 들어쥤으니 타협한 것도 아니고, 쿠데타군을 총알 하나 안 쏘고뭉개버린 셈이니까요. 여담) 프리고진도 전범인 만큼 좋은 인물이 아닐 뿐더러 지금 러시아 정권을 누가 잡아도 전쟁은 계속될거라 봅니다. 고르바쵸프처럼 아무런 의미도 없는 서방의 찬사만 받으면서 권력을 내줄게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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