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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6/25 14:03
사실상 시골살이 불편 1순위죠. 소도시 외곽에도 아직 안 들어가는 곳 많죠.
난방은 비싼 기름보일러 놔야하고, 가스레인지 쓰면 2~3개월마다 lpg가스통 배달 불러서 교체해야 하고..
23/06/25 14:10
예전에 시골에서 살 때 도시가스 없고 건물 전체가 쓰는 초대형 LPG 가스통이 있었는데 평소엔 신경 안 쓰이지만 가끔씩 불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23/06/25 14:30
바퀴벌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시골출신인데 새내기시절 하숙집에서 바퀴벌레 처음 봤습니다. 시골에 살면서 온갖 벌레를 다 보는데 바퀴벌레는 안보이더라구요. 대신 서울 올라오고는 지네 볼 일이 엄슴...
23/06/25 17:17
저도 시골에서 자라서 새내기 때 동아리방에서 처음 봤어요. 벌레보고 애들이 소리 지르고 난리길래, 흔한 딱정벌레 가지고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고 그랬더니 바퀴벌레 안 무섭냐고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그게 바퀴벌레인줄 알았습니다. 시골에선 못 본 벌레였어요.
23/06/25 20:11
진짜 저도 시골에 살 땐 바퀴벌레 존재자체를 몰랐습니다. 지네는 굵은 가래떡만한거 봤네요;;;
근데 바퀴벌레라는 존재를 알고보니 시골에도 자갈 같은 곳이나 낙엽 뭉친곳에 은근 있습니다.
23/06/25 22:20
최근에 조부모님이 시골로 귀촌하고 싶다고 하셔가지고
시골집 알아보고 있는데, 도시가스 하려면 마을에서 집단으로 돈모아서 배관 놔야 되는 곳이 몇몇곳 있더라구요 LPG 가스통 쓰는게 기본인 동네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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