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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6/24 21:26
원래 전차라는게 항속거리의 한계가 명확한 병기기 때문에
교전이 예상되는 지역전까지는 차량이나 기차로 탄약과 (경우에 따라) 몇몇장비가 분리된채로 이동합니다 즉 목표지점까지는 교전이 있을거라고 보지 않는다는거죠
23/06/24 21:32
원래 탱크는 저렇게 이동하는 게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탱크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게 6.25때 남침하는 탱크 부대 때문인데, 그 공포심을 북한도 과신한 나머지, 낙동강 전선까지 400여키로를 탱크를 직접 굴립니다. 덕분에 200 여대 있던 탱크는 2/3는 불타서 없어지고 1/3은 고장나서 없어졌습니다. 탱크 캐터필러로 탈탈탈 하는건 전선에서만 해야 하는게 맞죠...
23/06/24 22:09
T-34가 단독으로 500km까지도 순항 가능한 소비에트 공학기술의 결정체니까 그것도 가능했던 거지 100km만 움직여도 비명 지르는 독일제 전차였으면 진작에 퍼졌을 상황이었죠
23/06/24 22:12
사실 기갑장비는 원래 철도나 트레일러로 옮기긴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적의 공격이 예상 되면 직접 움직이는 건데 저렇게 백주대낮에 대놓고 달려간다는 것부터가 적의 공격이 없을 거라고 상정한다는 거. 다른 의미로 더 심각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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