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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6/24 17:06
애틋하네요.. 마지막은 받아들이기 싫고요. 카툰이지만 오래 잘 살다(국가복지 돌봄 시스템..) 윤회, 복 받아 잘되고 계속 행복하기를 바라 봅니다.
23/06/24 17:46
연탄세대가 아니라서...항상 궁금했는데
저게 자다가 죽어지나요? 제가 상상해보면 피워놓고 자려고 하면 잠이 안 올것 같은게 첫번째(피우고 수면제 다량 복용?) 잠이 들었든 어쨌든 연탄연기(?)때문에 깨서 아 고통스럽다 콜록콜록 하면서 뛰쳐나갈것 같은...
23/06/24 17:55
일산화탄소 중독은 별다른 징조없이 발생하는데 특징입니다. 요샌 연탄을 거의 안써서 흔하진 않지만 가끔 캠핑장등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기사가 보이죠.
23/06/24 18:01
연탄은 '무연탄' 성분을 기초로 만드는데, 이름을 보시면 알겠지만 무연, 즉 연기가 안 납니다. 그래서 난방에 쓰일 수 있었던 것이고, 그래서 연탄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일어났던 것이죠.
23/06/24 18:55
어렸을 때 연탄가스가 새서 온가족이 다 같이 죽을 뻔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버지만 이상한 낌새에 깨시고 나머지 가족들은 잠결에 인식을 못했었습니다. 저 경우는 의도적으로 피워 놓았기 때문에 다른 경우이기는 하겠습니다만, 생각보다 크게 징후가 없었어서 나중에 어른들이 그랬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그랬나보다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3/06/24 19:11
제가 맡아봐서 아는데(...) 진짜 죽을뻔 했습니다. 구들장에 틈이 있어서 약간 새어나온 수준인데도 그랬습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라 진짜 소리없이 죽습니다.
23/06/24 22:12
할머니 가게가 연탄난로 쓰는데 연탄 갈면서 불씨가 너무 이뻐서 멍떄리면서 보다가 몽롱해지더니 그앞에서 픽하고 쓰러졌다가 일어난적 있었습니다 크크
오픈된 곳이여서 망정이였지 저도 큰일날뻔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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