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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8 20:56:35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호주범죄자1.jpg (871.1 KB), Download : 72
File #2 호주범죄자2.jpg (110.6 KB), Download : 52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최초로 호주로 간 영국 범죄자들의 범죄





전체적으로 중범죄자들은 없었다고 합니다.

지역 자체를 개발해야 했기에 전문인력이 가야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았다고....

대체 무슨 오이길래 7년형을...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6/18 21:10
수정 아이콘
소중한 오이를 훔치다니 용서할 수 없군요
우자매순대국
23/06/18 21:15
수정 아이콘
그냥 별것도 아닌것들 핑계로 잡아다가 보낸건지
아니면 가는대신 죄목의 크기를 줄여준건지
23/06/18 21:25
수정 아이콘
별것도 아닌걸로 잡았는데 잡다보니 숫자가 너무 많아져서 감옥이 부족할 정도라서 보낸걸로 알고있어요
제가LA에있을때
23/06/18 21:16
수정 아이콘
오이오이~
23/06/18 21:19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는 기본적으로 엄벌주의인데다 자본주의가 처음 생기다 보니 사유 재산의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였고,
따라서 사유 재산을 침탈하는 행위인 절도 등의 형량이 엄청나게 높았다고 교양 수업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2년째도피중
23/06/18 21:41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는 영국이 인구폭발로 인해 지배층들에게 상당한 위기감이 만연해 있었다고 합니다. 19세기 초 맬서스의 인구론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논의들이 인간의 개량, 분리 등에 초점이 맞춰저 있던 것, 식민지 경영이 경제적 이익을 보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인구폭발,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출구로서 식민지가 가진 그 기능을 결코 포기할 수 없었기에 유지한 것... 등이 그런 위기감의 반영이었다고 보지요.
호주 역시 그런 불안감의 반영으로 선택된 공간이 아닐까합니다. 영국과는 지구 반대편 위치고, 사회 하층민을 그곳으로 보내 정착시키는 것이 사회를 안정화 시킬 수 있다고 믿었을 수 있죠. 애초애 식민지, 콜로니 자체가 그런 의미를 가진 단어기도 하고요.
아케이드
23/06/18 21:41
수정 아이콘
저 시대는 빵 하나만 훔쳐도 10년형 때리던 시절이라... 레 미제라블에도 나오죠
스토리북
23/06/18 21:52
수정 아이콘
빵 크기가 큰 방패만 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합당한 처벌로 재평가받지 않았나요? 크크크
23/06/18 22:38
수정 아이콘
전가사변이구만
Dark Swarm
23/06/18 23:31
수정 아이콘
이거 쓰려고 했는데... 국가 입장에서야 국민들이 살았으면 하는 데가 있을 수 있는 거고, 예전같이 왕이나 정부의 권력이 강한 때면 얼마든지 가능하죠.
가령 지금도 정부에 그 정도 힘이 있으면 수도권 집중화 해결하는 거 자체야 어느 정도 가능하겠죠.
23/06/18 23:28
수정 아이콘
함께하는 세계사는 유튜버 목소리톤은 재미없는데 영상은 이상하게 재미지더라구요
판을흔들어라
23/06/19 00:08
수정 아이콘
캐릭터들이 갈수록 귀여워지죠
에이치블루
23/06/19 00:38
수정 아이콘
프랑스로 치면 노동자 계급들인데 엄벌 때리고 호주로 추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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