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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2 15:31
그냥 고객센터에 문의하러 온 사람을 진상이라고 부르니까
무릎 꿇려줘? 라고 답변한거니까 무릎 꿇리는 진상이 순진한 고객이라는 소리는 아닌거같습니다
22/09/02 15:22
22/09/02 15:39
직접 겪어본 강성 시위 몇가지.
1. 00년쯤 기동대로 시위 막으러 간 농민 시위 오전까지 매우 순박하게 조용히 농성하시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오후에 거하게 막걸리 드시고 오셔서.. 갑자기 무서워지심 낫 던지기 (방패로 팅겨넴) 1.5톤 트럭 엑셀 받기(젤 앞열 방패조 다리가 뜨고 바퀴 헛돔)등등 2. 아파트 건설사 사무실 노동자 임금이 건설사 ->중간업체->노동자 이렇게 가는데 중간업자가 튐 철근 아재들 ... 경유 말통 받아와서 사무실에 뿌리고 의자에 앉아서 담배핌.... (공사과장님 왈 - 지들도 경유는 불 잘 안붙는지 알고 와서 저런다고 ) 그와중에 처음에 희발류 받아온 막내 철근 아재들한테도 혼남 다음에 비슷한 일때는 .. 사무실에 비취된 소화기 두개 뿌림 3. 배추파동. 배추 파동으로 배추값이 쓰레기가 됨 도청으로 5톤 트럭에 배추를 가득 가져와서 도청 정문에 투척 !~ 투척하는 시간만 1시간은 걸린것 같은데 아무도 안막음.. 우리 쏘가리 저녁에 겉저리 해먹자면 속잎 먹게 몇개 가져오라고 함 전령이였던 본인 가서 줍다가 던지는 아재들한테 쿠사리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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