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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6 13:10
쌍용 코란도 2,253~3,279만 원
쌍용 토레스 2,690 ~ 3,040만 원 기아 스포티지 2,442 ~ 3,912만 원 현대 투싼 2,435 ~ 3,688만 원 기아 쏘렌토 2,958 ~ 4,620만 원 현대 싼타페 3,156 ~ 4,571만 원 동급차량 대비해선 그래도 몇백 싼거라 저렴한건 맞다고 봅니다.
22/06/16 13:27
토레스 풀옵까지 올라가면 3,400만원 넘습니다.
그 3,400만원도 HUD나 서라운드뷰 같은 옵션이 없어서 그 정도인거고 투싼이나 스포티지는 그 옵션 넣고 파노라마 썬루프까지 넣어서 저 가격이죠.
22/06/16 13:35
(수정됨) 투싼 가솔린이면 거의 같다보면 됩니다. 하브보다 몇백만 싸다하면 안 되는거구요
준풀옵 소리 듣는 투싼 인스가 3150정도인데 T7에 딥크루즈, 스마트테일게이트 넣으면 딱 그정도 나옵니다.
22/06/16 13:28
사후관리는 회사 서비스의 영역이니까 일단 논외로 치면,
내연기관 자동차끼리의 기술적 차이는 이제 거의 변속기+정숙성 차이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22/06/16 13:53
아 그렇군요.
근데 지금 저걸 사는 분들도 이해가는게, 현기랑 쌍용 을 디자인차이 가격조금 차이 로 비교하면 십중팔구는 현기 승이란걸 몰라서 예구신청하시는게 아닐겁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큰 이유는 어차피 현기는 못사기 때문이 제일 클거 같아요. 주문하면 반년대기는 기본이고 옵션이나 모델에 따라 연단위 대기도 감수해야하는지라... 토레스는 상품성을 떠나서 출시 타이밍은 최고입니다.
22/06/16 13:14
현기의 이상한 그릴 디자인보다는 선녀네요 크크크
다만 쌍용이라는게 가장 큰 걸림돌이군요 차를 3년 이내로 타고 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5년 이상 탄다고 생각하면...
22/06/16 15:55
뉴스로만 아는 외부인이지만 지금 쌍용차 상황보면 믿음이 영 안가긴 하죠
3년 이내에 퍼질수 있다는 말씀이 참 무섭게 들립니다 @_@...
22/06/16 13:26
어느정도 먹어주는 옵션만 제대로면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증 문제가 있긴한데 현대보다야 못하겠지만 그래도 국산인데 나쁘지않을거 같긴한데
22/06/16 13:28
쌍용차는 뉴 렉스턴 한번 타고 쌍용에 다한 모든 믿음을 다 잃어버려서... 일단 평 한번 봐야죠.
제가 경험한 쌍용차 잔고장은 차가 가진 모든 매력을 다 깎아먹었습니다.
22/06/16 13:31
인터넷에서 과대평가&비난 받는건 어느정도 걸러들어야하죠.
일단 디자인 괜찮게 나왔고 대기시간도 짧고 경쟁차종대비 가격 싸면 충분히 경쟁력 있죠. 현기차말고 다른 브랜드도 좀 잘나가야 소비자가 이익이죠
22/06/16 13:34
(수정됨) 전장 4,700이라서 투싼, 서퍼티지, QM6보다 크다고들 하는데 앞 뒤범퍼에 꼼수 써서 전장 수치만 길게 만들었죠.
게다가 경쟁차종에 비해서 축간거리가 짧고, 오버행이 길어서 사람타는 실내는 좁고 트렁크 공간만 많이 확보했습니다. 이건 QM6가 준중형과 중형 사이에 애매하게 위치했던 그것보다 더 악랄한 상술이죠. QM6는 실제로 크기가 준중형보다 컸지만 토레스는 대놓고 소비자들 기만하는 거니까요.
22/06/16 14:30
사실 쏘렌토 투싼 스포티지가 한달안에 출고가 가능했다면 절대 나오지 않았을 예약대수긴 한데...이것도 나름 기회긴 하죠. 잘살려봤으면 합니다.
22/06/16 17:13
토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대기기간이 엄청 짧다는거죠.
사전계약 빨리하면 8월에 차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대기기간 1년씩 걸리는거에 비하면 너무 좋은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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