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15 16:51
왜 간판 내용을 안바꾸고 숫자만 뻔히보이게 고칠까요. 볼수록 든든하긴 커녕 웃음거리에 거짓말쟁이 취급만 당한다는 걸 주인은 인식을 못하나?
아니면 노이즈 마케팅으로 광고 컨셉을 바꾼건가.
22/06/15 16:54
동네에 이 브랜드 있는데
여기는.저 문구 자체가 있는 벽간판을 지웠습니다 크크 여기 찰순대 들어가고 머릿고기 퀄이 너무 별로라 장사 진짜 안되는 집
22/06/15 17:26
저희 집 근처에 2층이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설렁탕 6천원에 팔던 집이 있습니다. 심지어 고기도 낭낭하게 넣어주는데 앞에 건물 주인이 직접 하니 이 가격이 유지 됩니다. 믿고 드세요라고 하는데 이런 곳이 훨씬 믿음이 가더군요. 최근에는 안 가봐서 가격이 올랐나 아닌가 모르겠는데 몇 달전에도 고기 넉넉히 들어간 설렁탕이 6천원은 진짜 싼거라 사람이 1층까지 내려와서 줄을 섰다는....
22/06/15 17:31
저희집 근처에 [500g 소갈비살] 가게가 하나 있는데, 얼마전 지나치다 보니 500g 세트가 400g으로 바뀌었다고 큰 현수막을 걸어놨더라고요. 어라, 가게 이름이 500g이 들어가는데 간판은 어쩌고 싶어서 보니까 g글자만 빼셨더라는...
22/06/15 17:54
가끔 가격을 가게이름으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걱정되더군요 크크
예전에 생고기 3300원에 팔던 삼삼이네 고깃집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올리다가 나중에는 너무 격차가 커지니깐 돈삼이네로 바꾼 곳을 봤습니다. 비슷하게 본가 주변에 38000원이라고 38소고기 집 있었는데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22/06/15 17:35
예전에 미국은 점심 1인 비용이 만얼마 이만원한다는 얘기듣고 실감이 안났는데
이제 우리도 점심 만원한장은 거의 기본이더군요 요즘 괜찮은 순대국은 특이 만원 그냥 넘고 엊그제 옥천냉면 먹었는데 이거 면 한주먹이 만삼천원 덜덜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