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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07 17:44:48
Name 마빠이
File #1 31b62c6fcf40bfa36387df5789d790ea629e46d5.jpg (66.7 KB), Download : 30
출처 한국경제
Link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07986?sid=104
Subject [기타] 한.일 1인당 국내총생산 추이


90년대 초 일본 게임팩 가격 8000~1만엔
90년 대 초 일본 가요 앨범 3000~4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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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 먹쟛
22/06/07 17:46
수정 아이콘
2012년에 무슨일?
22/06/07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환율때문이에요

추가:

1998년 엔/달러 환율 114.7
2012년 엔/달러 환율 86.5
척척석사
22/06/07 17:48
수정 아이콘
환율 떡락 아닐까요? 거의 40% 가까이 떨어졌는뎅
22/06/07 17:48
수정 아이콘
아베노믹스
눈물고기
22/06/07 17:48
수정 아이콘
대만이 1인당 GDP 한국 추월한다던데...
일본까지 넘보겠군요...
아케이드
22/06/07 19:18
수정 아이콘
지금 추이라면 올해 안에 대만이 일본까지 넘을 거 같네요
라떼는말아야
22/06/07 17:59
수정 아이콘
일본이 저무는게 보이네요..
성큼걸이
22/06/07 18:01
수정 아이콘
물가는 한국이 일본을 심지어 추월해버렸죠
15년쯤 전만해도 그런날이 올지는 몰랐는데
파인애플빵
22/06/07 18:03
수정 아이콘
한국이 만달러 가네 못가네 하던 시절 일본은 진짜 넘볼수도 없을것 같던 부자의 나라 였는데
유자농원
22/06/07 18:08
수정 아이콘
동아시아 주요도시 생활수준은 이제 다들 비슷비슷하다고 봐야겠군요
Lord Be Goja
22/06/07 2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만 평균소득이 tsmc외 몇몇 전자전기업체때문에 뻥튀기가 많이 되었다지만 그만큼 생활비용이 일본 한국보다 낮은편이니 일반 노동인구의 체감은 정말 셋이 비슷하겠네요(대만물가가 조금 화려하거나 괜찮은건 사정없이 비싸져서 한국이랑 별차이없지만 서민적인거끼리 비교하면 체감될정도로 싸다고 하니..)
-안군-
22/06/07 18:41
수정 아이콘
저게 국민 개인으로 가면 더 빡세지는게, 우리나라는 그래도 GDP의 10% 정도만이 투자수익인데 반해, 일본은 거의 50%를 차지하는게 투자수익입니다.
즉, 노동자들의 생산활동으로 올리는 수익이 전체 GDP의 절반밖에 안된다는 얘기...
1인당 GDP는 국가 전체 GDP를 인구수로 나눈것이기 때문에 빈부격차나 분배구조 같은건 눈에 안보인다는게 문제죠.
라울리스타
22/06/07 18:54
수정 아이콘
일본 : 부모님이 압구정동 살면서 중견기업 다님
한국 : 부모님이 중산층이면서 대기업 다님

정도로 이해하면 쉬울까요? 흐흐
-안군-
22/06/07 19:02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일본은 중소득 건물주, 한국은 고소득 무주택...
어둠의그림자
22/06/07 18:57
수정 아이콘
Gdp는 생산지표라 투자수익은 안잡히죠
-안군-
22/06/07 1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경상수지의 50%가 투자수익이라는데, GDP에서는 빠진다면 실질적으로 일본의 경제규모는 아직 우리나라의 2배 가량 된다는 뜻일까요?
인구수가 거의 2.5배니, 국가 전체의 경제규모는 4배 이상 된다는 뜻도 되겠네요;;; 그렇게 따지고보니 아직 멀었네...
22/06/07 21:17
수정 아이콘
아마 틀린 정보를 가져오셨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안군-
22/06/07 22:10
수정 아이콘
22/06/07 22:23
수정 아이콘
해당 자료는 일본의 "경상 수지"만을 다루는 자료입니다. 한 나라의 GDP는 소비, 투자, 정부지출, 경상수지의 합으로 구성됩니다. 일본의 전체 GDP에서 해외투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율은 해마다 다르지만 3~5%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서오고
22/06/07 18:48
수정 아이콘
게임팩이나 CD 같은건 당시 일본에서도 비싼 물건이었고, 한국으로 보따리상이 들여오면서 더 비싸진거죠. 물가나 임금과는 별로 상관없음.
아케이드
22/06/07 19:17
수정 아이콘
국내총생산이라서 그런 것도 있는게 일본은 버블 시대부터 해외 투자를 많이해서 국외 생산비율이 높죠
그래서 소득수지가 250조 쯤 되죠
초현실
22/06/07 19:57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해외투자 수익이 없는 개인은 인생난이도가 한국보다 높다고 봐도 될까요?
Ainstein
22/06/07 20:37
수정 아이콘
평균의 함정이라, 한국에서 대기업 갈 수 있으면 일본 가는게 메리트가 없다는 뜻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Euthanasia
22/06/07 21:33
수정 아이콘
일본 가는 메리트라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일단 최저임금, 초봉, 평균임금, 대기업 임금 모두 한국이 높습니다...
아케이드
22/06/07 22:16
수정 아이콘
한국 중소기업 vs 일본 대기업으로 비교하면 메리트가 있죠
실제로 한국에서 대기업 못 가서 일본으로 눈을 돌려 닛산 같은 글로벌 기업 취업하는 친구들이 좀 있죠
Euthanasia
22/06/07 23:20
수정 아이콘
일본 대기업은 한국 대기업보다 들어가기가 쉽나요? 일본어까지 해야 하니까 더 어려울 것 같은데
아케이드
22/06/07 23:33
수정 아이콘
일본도 글로벌 기업이나 외자계는 영어만으로도 취업 가능합니다만, 일본 생활도 고려하면 일본어도 어느 정도 해야겠죠
다만, 한국에서 영어와 일본어 잘한다고 원하는 대기업 갈수 있는 가라고 생각해볼때, 준비만 제대로 하면 일본쪽이 더 가능성이 높은 모양이더군요
일례로 자동차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기계 공학과 졸업생이 있다고 했을때 한국에서는 현기차 말고는 거의 선택지가 없는 반면
일본은 토요타, 혼다, 닛산, 스바루, 스즈키, 마츠다, 이스즈 같은 훨씬 많은 선택지가 있고 입사 난이도도 더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Ainstein
22/06/07 22:16
수정 아이콘
한국이 대기업 임금에서 일본을 추월한 건 팩트인데, 일본은 일단 거의 완전고용인데다 고용되고 나면 거의 평생직장이라고 봐야 되고, 대기업/중소기업 격차가 한국만큼 심하진 않으니까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일본쪽으로 해외취직 노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이제는 단순히 임금 측면에서는 메리트가 많이 줄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abc초콜릿
22/06/08 10:29
수정 아이콘
순수 초임으로 따지면 한국이 더 높고, 말뚝 박을 거나 아니면 경력 쌓고 외자계로 빠지든지 한국으로 돌아가 경력직 할 생각이면 여전히 할만 하죠
abc초콜릿
22/06/08 10:28
수정 아이콘
아뇨, 한국이 훨씬 높습니다.
일본인들 허구헌날 자기들이 동조선이네 뭐네 하면서 힘들다 징징대는데 헬조선 맛을 함 봐야지 그런 말을 안 할 거란 생각 자주 합니다
AaronJudge99
22/06/08 00:27
수정 아이콘
이게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영향이 클까요?
우리도 저렇게 잘해야 잃어버린 xx년 하면서 옆으로 기거나 아니면 내리막길을 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꿈트리
22/06/08 08:53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버블이 붕괴되면서 스태크플레이션 생긴게 큽니다.
아베가 디플레 풀려고 괜히 양적완화한게 아니죠.
물론 그 결과로 2010년대 중국이 일본돈으로 엄청난 경제성장을 하고 우리가 옆에서 꿀빨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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