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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9 02:10
전자는 강남 건물 3채가 아니라 서울 3대장인 강남 서초 송파 전체를 받쳐도 vs가 성립이 안됩니다.
핵융합발전소, 0.5나노 공정(수율 100%) 영업팀이 필요없는 전기회사와 파운드리회사 설립 가능합니다. 팀쿡이 회사 찾아와서 제발 애플 칩 생산좀 부탁한다고 계약 갱신때마다 찾아와야 할 겁니다. 현대문명의 근간은 양자역학입니다.
22/05/28 23:38
양자역학 아는건 대단한 일이지만 아는걸 수익화하는데 들어가는 노력이 쉽지 않을꺼 같네요.
그리고 평생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살아야할듯... 강남 3채라고 해서 번화가에서 한두블럭 떨어진 5층 정도 되는 상가 생각했는데 저 사진보니 걍 건물 받을래요...
22/05/29 04:16
강남 프라임오피스가 평당 4천하니 대충 연면적3만평 3개찍으면 3조6천억인데 광고백날찍어서 못삽니다. 바로 최태원,구광모 윗급되는건데, 상업화성공하고 ipo끝내면 가능할듯..
22/05/28 23:40
전자해서 논문 몇편쓰면 노벨상 몇개 받고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교수로 모셔가고 연구소 세워주면 돈이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인류를 진보시킨 자부심과 명예를 고려하면 밸붕이라고 봅니다.
22/05/28 23:46
돈 안줘도 전자요.
인생이 돈벌려고 사는건 아니라서요. 오히려 저 조건에서 전재산 내라해도 전자요. 이해하고 그냥 대학교수해서 월급받고 살아도 충분합니다.
22/05/28 23:47
온세상의 명성을 가지는데다 돈은 그냥 다발로 굴러 들어올텐데, 강남 빌딩 3채 가지고 힘든거 없이 맘편하게 살다가겠다면 후자이겠지만 아니면 무조건 전자겠네요. 근데 세상 수많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부를 축적하고서는 명예욕으로 눈을 돌리는거 보면야
22/05/28 23:48
전자의 지능이면 당연히 후자정도는 되는거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직접 경제적으로 이것저것 잘 해낸다기보단 명성으로 훨씬 더 큰 돈은 벌 기회가 올 것같긴 해요.
22/05/28 23:49
아마 고도의지능vs많은돈 중에서 고르는게 의도일까 궁금하긴 하지만
걍 온세상의 관심다받는 킹왕짱존재 vs 적당한 졸부 이 사이에서 고르는걸로 해야할듯
22/05/28 23:50
그냥 노벨상이면 닥후 하겠는데, 전자는 솔직히 좀 크크.
조건이 너무 초월적이네요. '완벽하게 이해....' 저 정도면 인간의 지능이라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크크. 전 저 정도 두뇌를 가지면 무슨 생각이 들지 궁금해서 전자 하렵니다. 진짜 궁금함.
22/05/28 23:53
전자의 가장큰 문제는 단순히 완벽이해 수준이 아니라 다른 이론과 통합시킬수 있다는거죠.
지금도 난제인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통합이 가능해진다면...
22/05/28 23:56
전자 가치는 가늠을 못하겠네요. 근데 '통합시킬정도로 지능이 상승'한다는 거라 거저 주는 건 아니고 그 지능으로 평생공부해야되는거 아닌지..
22/05/28 23:59
여기서 후자 택하는건 현대 문명이 양자역학으로 돌아가는걸 모르는 사람인거죠.
전자 택하고 반도체 1나노 공정 오픈하는것만으로도 강남 고층건물 3개가 아니라 서울 3대장인 강남 서초 송파 3구를 살만큼의 재력을 확보할겁니다. 양자를 완벽히 이해했으니 완벽히 컨트롤 할 것이고, 수율도 100% 달성하겠죠? 세상에 1나노 공정 수율 100% 서울 3구가 아니라 대만이라는 국가부터 사고 시작하면 되겠네요. 이제 핵융합으로 에너지 생산을 시작해볼까요? 특허걸면 정보 공개해야되니 특허따위는 걸지 않습니다. 전세계를 상대로 전기장사 시작!
22/05/29 00:00
저는 후자요. 뭐 생각하기도 싫고 건물 3채 돌아가는 자금으로도 풍족할 것 같네요.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들어오는 돈 그 자체로 편할듯.
22/05/29 00:11
강남 빌딩3채 올릴 능력없이 건물만 덜렁 주는거면 전자 압승이죠 뭘.
뽕맛한번 느껴보겠다고 게임연습하던 겜돌이 사이트에서 이게 가당키나한 vs놀이인가요 크크
22/05/29 00:19
1. 완벽하게 이해한다는게 여태까지 밝혀진 내용까지 이해한다는 수준이면 후자.
2. 만약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부분까지 다 이해한다는 수준이면 전자. 만약 2번이 된다면 노벨상은 그냥 받아놓은거고, 역사에 길이남을 석학이 될 수 있죠.
22/05/29 01:33
아뇨. 위에서도 많이 나온 얘기인데, 노벨상 수준이면 모를까.. 저기 적힌 대로라면 그냥 밸붕급 선택지입니다;;
선택지 자체를 잘못 제시한거에요. 저기 나온대로의 능력이라면, 그냥 강남3채는 우스워지는 수준이라서요;;
22/05/29 01:49
후자 고르는 사람은 현대문명의 근간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양자역학을 완벽하게 이해해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tsmc와 삼성전자부터 박살낼 수 있습니다. 5나노? 크크크 0.5나노로 직행 가능하겠네요. 애플? 팀쿡이 찾아와서 무릎꿇고 칩 생산해달라고 빌어야되는 파운드리 회사 설립 가능합니다. 영업팀이 필요없는 파운드리 회사. 상상이 가시나요? 이참에 전기도 생산하고 판매하죠. 핵융합 발전소. 판매대상은 전세계입니다. 이 역시 영업팀 필요 없습니다. vs가 성립이 안됩니다. 강남 빌딩 3채가 아니라 서울 3대장인 강남 서초 송파를 통으로 vs쳐도 비교 불가능이에요.
22/05/29 02:00
그러니까요.
현실감각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지금 어떤 학문적 토대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는거죠. 현대 문명의 근간이 양자역학인데..
22/05/29 00:38
전자 vs 애플 + 구글 정도라면... 잠시 생각 후...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저것을 해낼 수 있다면... 다음 세대는 지금보다는 좋은 세상에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05/29 01:07
뭐 돈은 그냥 먹고 살 정도로만 벌어도 저는 전자네요. 저렇게 똑똑한 사람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이고 머리 속에서 어떻게 생각이 돌아가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22/05/29 01:08
양자역학의 이해에서 끝나면 모르겠는데
다른분야와 통합 + 지능상승이라 그냥 밸붕인데요. 양자컴퓨터만 만들어도 빌게이츠 쌈싸먹는 거부가 될수있는데 고작 강남건물 3채라니 크크크
22/05/29 01:10
전자가 금전적으로 모든걸 다할 수 있을거라면 뉴턴이 이런 말을 남기진 않았겠죠.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도저히 계산하지 못하겠다."
22/05/29 02:05
전자면 뉴턴도 평범한 사람으로 만들정도의 지능인데.. 그정도 지능이면 그냥 초능력이고 모든변수를 예측하고 계산해서 미래 예지할 정도 일거요.
22/05/29 01:24
실제 올타임 넘버원 뉴턴은 주식으로 전재산의 8~90%를 꼴으신 적이 있습...
https://namu.wiki/w/%EB%82%A8%ED%95%B4%ED%9A%8C%EC%82%AC%20%EA%B1%B0%ED%92%88%20%EC%82%AC%ED%83%9C
22/05/29 01:22
저라면 후자 고를거 같네요
후자 선택을 이해 못하는 분들에게 설명을 좀 하자면... 전자가 되면 부는 저절로 오는거라지만 어차피 전자나 후자나 평생 다 못쓸 돈이 생기는건 같죠. 후자를 골라서 더 조용히 살고싶습니다
22/05/29 01:54
강남 받고 서울 3대장 가야죠.
강남 서초 송파 핵융합 발전소 짓고 전세계 상대로 전기 판매할건데요. 1나노 공정 수율 100% 파운드리 회사 설립할건데요.
22/05/29 01:43
20세기의 천문학은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을 확인시키는 학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전자면 21세기의 물리학은 나의 천재성을 확인하는 학문이 될건데 무조건 전자죠 거기에 관련 특허 한두개만 출원해도 버는돈이 얼마일지 알 수가 없는데요
22/05/29 02:40
이건 전자가 되면 만화 주인공급 스펙이라... 양자를 이용한 전력 발전은 물론이고 그냥 양자컴퓨터만 개발했다하면 세계 부자랭킹 1위됩니다 ; 아무리 갓물주라지만 과학을 굉장히 무시하거나 현실감각 떨어지는 사람이 만든 vs 놀이인듯. 누가보면 과학이 단순 학문인줄 알겠음 그냥 대학 나와서도 이해한 과학 이론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22/05/29 03:06
전자 정도의 지능이 되면 후자는 당연히 가능해지긴 하겠죠.
근데 지능이 그 정도로 높은게 꼭 행복한건 아님... 대개의 천재들이 인생을 불행하게 끝낸다는걸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바램들, 소소한 행복들이 전자의 지능을 얻고 나서도 그대로 유지가 될 수나 있을런지...
22/05/29 03:28
후자 골랐다고 뭔 현대문명을 이해못하느니 같은 얘기가 나오네요. 100만원 받기 vs 고자되기에서 단지 재밌을거 같다 간지날거 같다는 이유로 고자되기를 선택할 수도 있는게 인간인데 인간을 이해못하는 소리져. 전자는 간단히 얘기하면 신에 가깝게 된다는 소리고 전 인류의 관심을 넘어 칭송을 받을텐데, 그런 관심을 받을바엔 그냥 소소하게 강남 건물 3채 받는 걸 선택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잇져. 인류의 진보나 만물의 이해보다 나 조용하고 편한걸 선택할 수도 잇져
22/05/29 03:33
전자같은 금단의 지식 영역은 지능이 신급이되는거지 피지컬이 신급이되는건 아니니 세계구급 유명세는 물론 쥐도새도모르게 자살당할 확률도 있다고봐서 후자입니다.
22/05/29 03:42
전자를 고르고 무슨 안 좋은 일이 있거나 할 염려를 가지신 분들은 음..
그런 일이 없도록 전세계가 신경써 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일단 노벨상은 당연히 받고 시작하고 양자컴퓨터에 핵융합 발전소에 겁나 초소형 나노 파운드리 수율 100퍼센트 국가 레벨에서 반드시 살려야 할 인재 중의 인재일걸요. 내가 죽는다고 해도 강제로 다 달라붙어서 살려줄 겁니다 크크크크크
22/05/29 04:23
강남 아무거나 3채고르는거면 gfc, 삼성화재서초사옥 급으로 하면 4-6조는 되는거라.. 연 임대수익만 2천억정도되고 국내 20위권 부자되는거라 후자도 상당히 좋죠.
전자의 지식을 상업화하는데 성공하면 세계최고의 거부가되겠으나 상업화까지 시간이 걸린다는점, 지식 내용에 따라 초기에 큰 투자비를 조달할 필요성이 있을수있다는점, 내가 일을 안하려면 상업화에 필요한 내용이 유출될가능성이 있다는점 까지 감안하면 후자도 고를법하죠.
22/05/29 04:39
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인기인이될텐데..
부를 제대로 누릴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생활도 거의 보장안될거같고 시간도 없을거같습니다 저는 숨어있는 알부자가 되고싶네요
22/05/29 08:06
지능이 상승했다는거지 실천력, 정치력 등등이 상승했다는 것은 아니거늘, 유명해진다쳐도 주변에 등쳐먹을 사람이 얼마나 많아질까요 나만 갖다쓰면 본인들 조직이 전 세계를 먹는다는데.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데 현재 제가 책임질 수 있는 건 내 가족 + 지금 내 직업의식 정도로도 버겁습니다. 힘들지만 건물 세채 정도만 더 책임져보도록 할께요.
22/05/29 08:13
양자역학과 자본의 흐름에 대한 이해, 명예욕이 없는 사람의 관점에서 1번은 너무 리스크가 높은 것 같습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완벽한 이해만 있다면 1나노공정, 수율100%이 확정적으로 달성 가능할까요?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내가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려야 할지(어떻게 하면 핵심적인 내용은 비밀로 하면서 정신이상자 취급을 당하지 않을지), 발전소나 파운드리를 내 돈으로 짓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이익은 자본을 투자한 쪽이 가져가는 것이 아닐지(어떤 회사의 연구원이 막대한 부를 가져갔다는 말은 못 들어 본 듯), 인간 절대반지가 되어서 평생 안전하지만 폐쇄된 연구실에서 생활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나 말고는 이해하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모든 일을 떠맡아야 하는것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댓글중에 원숭이 비유가 있는데 원숭이로 가득한 세상에서 혼자 인간으로 사는 것은 행복보다 고독에 더 가까울 것 같아요.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나머지 9명은 아이언인데 나만 챌린저 같은 느낌이라 재미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22/05/29 08:29
발화자가 알고 썼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이미 양자역학에서 확장된 양자색역학도 정립 됐고, 표준모형까지 확장 됐고... 양자역학 이론 이해만으로는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거기에 이론을 이해한다고 인간 계산기 만들어주는 게 아닌데... 거기에 양자역학 자체는 이미 이론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문제 범위가 너무 좁아요. 괜히 컴퓨터한테 계산 시키는게 아닙니다. 양자역학을 다 이해했다손 쳐도 "못한다는걸 이해했다" 수준으로 끝날 수 밖에 없을 거 같고.
22/05/29 08:43
엠팍의 원본 글을 찾아봤는데 발화자가 우주와 미립자의 비밀을 꿰뚫어보는 수준이라고 못박아버렸기 때문에, 의도한게 아니라 그냥 알못이 쓴 글이에요.
22/05/29 08:48
양자역학 이해 뿐 아니라 통일까지 시켜놨기 때문에 이건 밸붕 아닌가요. 통일하면 4대힘 통일하고 사실상 만물의 이치를 이해했다까지 가는 수준일텐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에서 가만두질 않을거라(사실상 사생활이 강제로 없어질 듯...) 그래도 할거냐 말거냐를 따져야할 것 같은데요.
22/05/29 09:57
근데 제 생각으로는요
1번 선택해서 초능력급 지능과 지식을 갖게 되었더라도 평범한 일반인이 그걸 이용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에 걸맞는 학력이 없으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꿈을 펼치기는 어려울 것이고, 학력을 갖추는데는 적어도 몇 년 이상 걸릴 테니까요 사업을 하더라도 자본이 없으면 불가능하고 투자를 하더라도 수천만원으로 수백억 이상으로 불리는 것은 지능이 아무리 높더라도 난이도가 너무 높지요 그래서 저는 2번이 더 마음에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2/05/29 10:02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어서 기업체에서 모셔가는 것도 어느 정도는 검증된 사람이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스카웃 받아도 월급 받는 회사원부터 시작일 것이고 능력을 인정받으려면 시간이 걸리겠지요 학계에서 인정받는 것도 비슷하게 난이도가 높을 것 같아요
22/05/29 10:23
일단 SNS시대라 바닥부터 시작할일은 없죠.
당장 유튜브로 기존보다 몇세대 앞선 이론 몇개만 공개해도 금방 화제되고 애플 구글에서 투자하려고 달려들텐데 학력+자본은 별 의미없죠. 위에 몇몇 댓글처럼 강대국의 주도권을 좌우할 정도의 인물이니 암살을 걱정하면 몰라도요 크크크
22/05/29 10:51
1번 선택한다면 사회적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 키포인트일 텐데요
SNS 유튜브로 잘 하면 금방 주목받고 능력을 펼칠 수 있게 되는것도 가능하겠네요 흐흐
22/05/29 14:04
저 정도면 저널에 논문 투고 몇번 하면 인정받는데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겁니다. 검증도 학계 교수들이 달려들어 해줄 거고 유명네는 자연스래 따라오고요. 그러고 나면 투자야 뭐 받아달라고 달려들겠죠
22/05/29 10:15
너무 밸런스 붕괴네요. 1번이면 스스로 인류에 엄청난 기여도 할 수 있고 아무도 모르는 진리를 깨닫게 되기도 하고..
강남에 건물 3채가 너무 초라합니다.
22/05/29 10:44
양자이론을 마스터한다고 해도.. 상온 핵융합은 불가능하다, 1나노 반도체는 불가능하다라는 결론이 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양자컴퓨터도 절대영도 가까이에서만 가능한거구요.. 이런걸 상온에서 가능케 해야 경제적 성공이 따라올꺼같은데
22/05/30 19:55
좀 진지하게 말하자면
1. 진리를 알지만 표현하는 법을 전혀 모를 경우(현대 물리학의 표현법, 논문 쓰는법, 영어.... 등등) 알아도 그냥 지하철1호선 예수천국 불신지옥 아저씨나 자기는 세상의 진리를 다 안다고 계속 주장하고 축지법 쓴다는 허경영 아저씨랑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2. 뭐 열심히 대학교 대학원 공부해서 그 능력까지 갖추게 되었는데 참새는 짹쨱 오리는 꽥꽥 하고있는 양자역학 학계에 참새랑 오리 DNA, RNA레벨에서 어떤 형질이 발현되고 블라블라 하는 논문 써봐야 학계가 받아줄 준비가 되었을지... 3.그리고 그 지식을 알고 있을때 그게 돈방석에 앉게될지 어디 시베리아나 신장위구르 지역의 지하벙커에 있는 전기의자에 앉게될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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