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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7 14:35
아직 딸 안 낳아봤지만,
낳더라도 성인 되고나서는 자유롭게 보내줄 생각인데 낳아보면 바뀌려나요. 연락 잘하것 피임 잘할것 당부만.
22/05/27 14:47
나는 딸 낳으면 자유롭게 하고싶은거하고 성교육 잘해서 올바른 가치관 갖게만하고 자유롭게 둬야지했다가
커가는거 보면서 아니 이렇게 예쁜딸을 양아치가 건들면 어쩌지? 지문인식이나 홍채인식 팬티 안나오나?로 바꼇습니다
22/05/27 14:50
개인적인 경험 + 주변피셜로 생각해보건데...
부모가 되기전에 했던 결심이 정말 부모가 된 후에도 이어진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중학생 딸이 있어 본문 보면서 저 정도 정성이면 어쩔 수 없이 속아주는 척 하겠지..싶지만 사실 속마음이 절대 쿨하진 못 할 것 같아요 내 자신이 저 나이때 여자들을 어찌 대했는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
22/05/27 14:56
아마 영어권은 대충 비슷할텐데 제가 사는 호주는 그냥 16살 되면 노터치 하는 마인드더라고요. 대부분 법적으로 16살넘으면 가능하기도 하고 의료기록을 부모가 볼수없게 되기도 하다보니... 그래도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딸이 남친을 데려와서 재우고 아침까지 함께 먹는거였습니다. 제가 남자애였다면 아침이 목에 안넘어 갈듯
영화 백퓨터퓨쳐 에서도 과거의 엄마가 주인공에게 반해서 부모님에게 주인공을 본인방에서 재워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영화보면서 아찔...
22/05/27 16:10
크크크 놀아본사람이 더하다고...
결혼전에는 애들은 그냥 알아서 커 이러더니.. 딸 낳으니...절대 네버... 담배, 연애 절대 네버!! 외치는 부부들 많아서 크크 너희의 과거가 내 싸이에 복구되었단다 근데 저도 꽤 놀아서 그런가.....세상은 위험
22/05/27 19:00
그런 부분이 안 바뀌는 사람은 군대에서 이병 때 '나는 나중에 병장되면 악폐습 없애고 이병들한테 잘해줘야지'라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의 비율만큼 드물 거라 생각하네요. 아주 드물지만 없진 않은 정도… 대부분 자기가 합리적인 선 안에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가평가는 무효고요.
22/05/27 15:00
장소 : 리조트(예정) << 예정만 들어내면 어떨까 싶네요.
80명이 참가하는(스태프까지 1백명 이상) 대형행사인데 숙소 변동성이 있다? 엄마가 밤에 찾아올까 걱정이 된거 같은데 그냥 괄호 안 내용은 날리고 하단에 작게 표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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