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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2 15:53
그래서 사실 전 아시아인들의 우크라이나 지지가 불편합니다.
분명 옳은 일인데 같은 아시아인 말레이시아->미얀마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물론 형님(미국)이 시키는 일이지만 냉정한 국제관계에서의 선택이 아닌 일반 사람들의 '갬성'이 말이지요.
22/05/22 15:54
근데 아시아는 워낙 거대하다보니...거기서도 어차피 갈릴거라...
유럽이야 크게 기독교문화권으로 묶이기나하는거지... 뭐 사실 소위 근대화라던게 유럽화였기도해서 오히려 저쪽이 더 가깝게 느껴질수도 크크
22/05/22 16:37
우크라이나는 일단 정파 넘어서 단결해서 싸우는 그런거라도 조성이 됐는데
시리아는 선택지가 독재정권 vs 수니반군 vs IS 이런 에일리언대 프레데터같은 느낌이었어서 그런게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22/05/22 17:07
실제로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의 분위기가 뜨듯미지근하긴 하죠. 유럽이 선택적으로 그러는 것도 맞고. 대놓고 서구권 언론 등등에서 '백인', '문명', '이라크 떄와는 다른' 등의 멘트를 쳐서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고...
22/05/22 14:37
비공개 영상이군요.
뭐 검색해보니 이라크 침공을 결정한 조지 부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언급하면거 이라크 침공을 언급했다는 내용이군요.. 뭐 별차이가 없으니 헷갈렸나 봅니다.
22/05/22 16:14
트럼프라는 희대의 어그로 관종이 있어서 부시는 이미지가 좀 세탁이된 감이 있죠. 하지만 미국과 세계에 끼친 악영향은 그냥 역대 원탑이라고 봅니다.
22/05/22 17:09
러시아와 푸틴이 잘못한 거랑 마찬가지로 부시도 똑같죠 뭐. 정당성이 너무 없던 전쟁이라 한국의 파병에도 당시 말이 좀 많이 나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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