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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10:40
평소에는 1주일에 1~2번, 가끔 3번 술마시는 사람인데 해외 여행가면 1주일 이상도 매일 술마시고 다니거든요. 그럴 때 많이 도움됩니다. 근데 사람마다 효과 받는 정도가 조금 다른 것 같긴 합니다.
22/04/13 10:53
개인적으로 1탑은 링거! 그 다음이 여명808 이었던거 같네요. 해갈에 도움이 되는게 몸으로 느껴지는.. (그정도 까지 먹으면 안되겠지만, 과음에 링거가 최고! 속쓰림엔 갤포스, 두통엔 타이레놀, 해갈에 여명808 로 해결하네요;)
22/04/13 11:15
그러게요... 타이레놀 자주 복용하는 입장에서 타이레놀 살 때 '술 드시고 드시면 안된다'는 복약지도를 종종 받습니다.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8748 (윗분이 꼭 '술 드시고 두통 있을 때 타이레놀 먹는다'고 정확히 말씀하신 것은 아니지만, 저도 다소 염려가 되네요.)
22/04/13 11:23
간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는데, 깨질듯한 두통을 참기 힘들어서 제 간을 응원하면서 먹곤 합니다.; 진짜 위의 링거 포함 3신기(?) 쓸정도까지 과음하면 안되죠... 하하;
22/04/13 14:10
음주 후 타이레놀 먹으면 간에 부하가 많이 걸려서 진짜 큰일 납니다 (...)
이미 술로 간에 데미지가 갔는데 거기에 타이레놀로 데미지를 주면 정말로 목숨이 위험합니다 구름님은 저처럼 술이 안맞는 사람이라 술을 덜먹거나 물로 희석해야지, 두통온다고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22/04/13 14:23
타이레놀로 인한 데미지(통증)가 안느껴져서 그렇지 "침묵의 장기" 라는 간에 생각보다 많이 무리를 주는가 보네요. 염려 감사합니다 ^^
근래는 음주 빈도나 양을 많이 줄여서 크게 과음하진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밥만 먹어도 소화시키는데 장기에 무리가 가는지 너무 피곤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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