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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5 13:32:44
Name orbef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그렌라간 에피별 요약

제가 강철의 연금술사하고 그렌라간을 젊었을 때 보지 못해서 이제와서 봐도 감흥이 없는데, 뭔가 굉장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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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사과
20/12/25 13:36
수정 아이콘
그렌라간 보고 싶은데 왓챠나 넷플릭스에 안들어올까요 ㅠㅠ
20/12/25 13:39
수정 아이콘
어랏 미국 넷플에는 있어요. 제가 알기로 한국 넷플 회원이면 VPN 이용해서 미국 넷플 쓸 수 있을 거에요. 물론 제가 해본 적은 없고요.
회색사과
20/12/25 13:46
수정 아이콘
헛!!!! 감사합니다 -!!!!
태정태세비욘세
20/12/25 13:42
수정 아이콘
기가 드릴 브레이크는 로봇물 필살기 중
최강입니다.
온 몸이 끓어오르는 느낌
20/12/25 13:49
수정 아이콘
제가 열혈물 용자물 이런거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그렌라간은 정말이지 아직도 머리털이 쭈뼛서는 느낌입니다.
할수있습니다
20/12/25 13:53
수정 아이콘
워낙 열혈로봇물에 촛점이 맞춰져서 그렇지 이와사키 타쿠 음악감독의 OST들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R.O.D때부터 음악이 귀에 찰싹 붙기는 했지만.
하늘색 데이즈 제외 모든 OP,ED 삽입곡들이 취향인 작품이였어요
가이낙스는 틀렸고 트리거에서라도 좋은 스폰서 물어서 각잡고 로봇용자물 만들어 봤으면 합니다. 킬라킬이랑 프로메어 같은거 말고.
나가노 메이
20/12/25 13:54
수정 아이콘
킬라킬은 은유가 너무 많아서 열혈이긴 해도 좀 머리 굴려가며 음미해야했는데
그렌라간은 그런게 별로 없고 머리 텅텅비워가며 우오오오 하며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컬곡 브금으로 깔리는 장면들은 진짜 지금봐도 감정이 확 올라와요
인간atm
20/12/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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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가슴을 파고드는 느낌이라 명작이 되었죠
몽키.D.루피
20/12/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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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그렌라간 보고 나면 과방에 동기형 찾아가서 감동을 나누던 기억이 나네요. 실크스크린 수업이 있었는데 그렌라간 선글라스 도안으로 티셔츠를 만들었었죠 크크
황금경 엘드리치
20/12/25 14:02
수정 아이콘
열혈물 안보고 안좋아했는데 그렌라간 보고 취향이 바뀌었죠. 찾아다니며 보는 식으로.
jjohny=쿠마
20/12/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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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가이가 & 천원돌파 그렌라간
특별히 용자물/열혈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 작품 2개는 참 좋아했습니다.
이후로 이 계열에서 이만큼 만족스러운 작품은 다시 못본 것 같아요.
페로몬아돌
20/12/25 14:17
수정 아이콘
11화는 지금 봐도 크크크크
하심군
20/12/25 14:26
수정 아이콘
저는 로봇물 중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 큰 그림도 로봇물의 역사를 축약한 것 처럼 보이고 제작진들도 단순히 흥행을 따라간다기 보다는 후일 자기 자식들한테 아빠가 이런 거 좋아했단다 하는 식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지더라고요.
20/12/25 14:33
수정 아이콘
스물두살때 처음 봤는데 재밌더라구요.엔딩까지 괜찮아서 여운도 깊었던게 생각나네요.
아이폰텐
20/12/25 14:33
수정 아이콘
최고의 애니입니다
덴드로븀
20/12/25 14:39
수정 아이콘
눈물이 질질나죠. 열혈의 바이블
20/12/25 14:51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인데 지금 봐도 재밌을까요? 가오가이거는 재밌게 봤었는데
황금경 엘드리치
20/12/25 15:17
수정 아이콘
가오가이거가 재미있으면 그렌라간도 보통 재밌을거라고 봅니다.
20/12/25 16:00
수정 아이콘
극초반의 루즈함만 견디면 6~7화부터 뽕 뽑습니다
아연아빠
20/12/25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본게 30대 중반에 봤는데 열혈물 좋아하시면 인생 애니중 하나 되실겁니다.
덴드로븀
20/12/25 18:34
수정 아이콘
초반이 좀 힘든데 후반가면 주변에 아무도 없을때 보셔야합니다.
20/12/25 14:55
수정 아이콘
나의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TranceDJ
20/12/25 15:12
수정 아이콘
그렌라간 1기는 좋았는데 2기부터 쬐금... "너를 믿는 나를 믿어!"
12년째도피중
20/12/25 15:33
수정 아이콘
가이낙스에서 이 직전에 만든 다이버스터도 열혈의 명작입니다.
다만 초반에 카미나가 이끌어주는 그렌라간에 비해 그 역할을 해야할 라르크의 캐릭터가 조금 부족해서 4화의 '그 장면'까지 버텨주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2,3화가 심심한 것은 전작(건버스터)도 마찬가지인데 왜...
20/12/25 16:01
수정 아이콘
11화는 삽입곡부터 진국이었죠. 이 집 주제가, 삽입곡 전부 기깔나게 잘 뽑습니다
20/12/25 16:25
수정 아이콘
키탄!!
요슈아
20/12/25 16:31
수정 아이콘
나의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양파폭탄
20/12/25 16:59
수정 아이콘
가오가이가-그렌라간 둘다 명작이죠
20/12/25 17:30
수정 아이콘
그렌라간 전설의 3화에서 하차했습니다.
MicroStation
20/12/25 18:20
수정 아이콘
스케일 뻥튀기도 이정도면 인정한다 라는 마음이 절로 들었죠.
노래하는몽상가
20/12/25 23:48
수정 아이콘
이것도 초반노잼을 무조건 버텨야만 볼수있는 ...
게다가 초반에 나오는 로봇들은 sd보다 못한 수준이라 ㅠㅠ
세이밥누님
20/12/26 03:38
수정 아이콘
다이버스터 그렌라간 두작품은 인생명작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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