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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11/17 16:29
여초 학과 다녔는데, 저런 짓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무슨 이벤트가 있을때, 예를 들어 여학우 두명이 과제를 도와줬다거나 하는 경우에만 사줬죠. 여자후배 여럿에 선배 저하나 갈때도 더치 했습니다. 그게 일반적이었어요.
20/11/17 16:37
사장님 표정에서 터지네요
그리고 저도 대학 졸업한지 십수년인데 선배 밥사주세요 할수는 있지만 대놓고 저렇게 8인분은 좀... 사달라는것도 선이 있고 피차 주머니사정 뻔히 아는데 저렇게까지는 여자분들도 보통은 안하죠.
20/11/17 17:20
저렇게 무더기로 한번 사준적 있긴한데, 여후배에 대한 사심은커녕 후배들이랑 친해지려는 욕심조차 1도 없이 사주니까 오히려 돈아깝지도 않고 괜찮던 기억이... 제가 대학원을 간덕에 그때 밥 얻어먹은 애들한테 4년넘게 인사 받았으니 돈값은 했네요. 샌드위치 사다주던 애도 있었고.. 엠티 초대해주던 애도 있었고..
20/11/17 17:45
저희땐 1학년들은 선배들한테 얻어먹는 문화(?)같은게 있어서
남자인데도 많이 얻어먹었고, 사줘야될때가 되었을땐 계속 씨씨여서 많이 안사줬었네요. 크크.
20/11/17 17:59
저희도 1학년 들어오면 밥 사주는 문화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나 쎄게 때리고 싶네욬크크크....오빠들 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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