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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7 11:36:2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01.6 KB), Download : 68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탕비실에서 전해지는 사장님의 속마음.jpg


탕비실에서 전해지는 사장님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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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11:40
수정 아이콘
주질말던가
주고도 욕먹는 전형
한달에 식권 10개만 주던 오래전 회사 생각나네요
Star-Lord
20/09/07 11:47
수정 아이콘
이거 타 사이트에서 누가 먹는양 계산했는데 계산하고 나서는 사장에 대한 동정론이 압도적이었었어요 크크
20/09/07 11:52
수정 아이콘
얼마나 많이 먹길래 궁금하네요 크크크
Star-Lord
20/09/07 12:45
수정 아이콘
대충 커피믹스 10만원이면 천개조금넘는데 주6일제라고 쳐도 166봉의 커피믹스가 매일 소비되는거고..

직원이 많아보이는 회사는 아니니 누군가 매일 슬쩍한단소리죠 흐흐
20/09/07 12:49
수정 아이콘
그정도 소모량이면 먹는다고 볼수 없겠군요 크크
공안9과
20/09/07 11:48
수정 아이콘
근로기준법 위반 아닌가요? ;;
20/09/07 11:58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런거 알아볼 짬도 아니었고
연말 행사 시상상품으로 회사로고찍힌 후드잠바 준게 레전드였죠 하
20/09/07 12:36
수정 아이콘
식비는 줄 필요가 없습니다
StayAway
20/09/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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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대자보 사건(안녕들 하십니까?)이랑 남양유업 사태가 2013년 이니까 그 즈음이 아닌가 싶군요.
피식인
20/09/07 11:42
수정 아이콘
미스박 너 임마 화이팅!
네이버후드
20/09/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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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정을 사주니까 그렇지 원데이로 사줘야지
20/09/07 11:47
수정 아이콘
마음은 이해하는데, 저렇게 표현하면 역효과난다는거..아 욕은 먹지만 효과는 괜찮을지도
나눔손글씨
20/09/07 11:48
수정 아이콘
카누는 무슨 잘못인지
산밑의왕
20/09/07 11:54
수정 아이콘
사람의 선의에 기대는 시스템은 오래 못가죠..
아르비테즈
20/09/07 11:58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이해 됩니다. 회계 하면서 물건 사놓는 담당들은.. 아주 부자회사나 진짜 여유 있는 사무실 아니면 다 이해 할 듯...

내가 관리하는 사무실... 한달 두루마리 화장지 비용 12만원.... 원두 커피값 15만원....
우리 사무실에 분명히 밥 안먹고 휴지를 주식으로 먹는 사람.. 3명은 될듯.....
Cafe_Seokguram
20/09/07 11:59
수정 아이콘
분명...야근하고...화장실에서...눈 붙일 때...두루마리 화장지를 이불로 알고 미이라처럼 칭칭 감고 자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소와소나무
20/09/07 12: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 가네요. 그래서 저런건 월 얼마로 한정 지어 버리는게 낫긴 합니다.
기다리다
20/09/07 12:15
수정 아이콘
두루마리 휴지 집에 가져가는 걸겁니다..화장실 두루마지 휴지 쌓아놓는거, a4용지 집에 가져가는 사람 넘치더라고요..
Cafe_Seokguram
20/09/07 11:58
수정 아이콘
카누 바이럴인가요? 미스박 바이럴 인가요?
20/09/07 12:00
수정 아이콘
저런걸 악용하는사람은 소수죠.
20/09/07 12:27
수정 아이콘
악용하는 사람이 소수가 아니라
악용한다고 이게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소수인거죠...
20/09/07 12:11
수정 아이콘
한 달 리밋을 정해놓으시고 1일이나 지정일에 리셋으로 하셔야지요
안그러면 감당 안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0/09/07 12:14
수정 아이콘
저런데 놓인거 말도 안되는 양을 혼자서 막쓰는 사람이 있어요.
20/09/07 12:19
수정 아이콘
10만원 1주일이면 주 5일제로 하루에 150~200개 먹는건데...
20/09/07 12:26
수정 아이콘
?? : 쓰라고 둔 건데 뭐 어때
사업드래군
20/09/07 12:31
수정 아이콘
집에 가져가는 사람이 있을 듯.
다리기
20/09/07 12:40
수정 아이콘
저런 공용 물품은 가만히 놔두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누구 하나가 미친놈처럼 막 낭비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또 손해보는 기분에 조금씩 양이 늘고..
다들 하루에 커피 한 잔 먹고 한웅큼 가져가는 거죠 저정도 양이면...
Lightningol
20/09/07 12:54
수정 아이콘
커피보다 홍삼 밥숟갈로 퍼먹으면 답 없죠
달달한고양이
20/09/07 12:59
수정 아이콘
호의와 권리(?) 사이의 어딘가? 쓰라고 해놓고 왜 치사하게 난리야 하는 사람도 있으니 아예 안 깔아놓는 게 빈정 덜 상할지도.
20/09/07 13:00
수정 아이콘
회사 이름이

삼안 E&C 겠죠?

범인은 미스박이 아니라

이지안씨 일듯
20/09/07 16:43
수정 아이콘
이지안도 하루 166봉은 무리입니다..
반성맨
20/09/07 13:29
수정 아이콘
미스박이 300억 계약을 혼자 따냈다면?
GRANDFATHER__
20/09/07 15:02
수정 아이콘
자영업 입장에서 보면 소수아닙니다. 커피 집에 가져가고 쌀 가져가고 아주 그냥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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