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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8 02:16:22
Name 가스불을깜빡했다
출처 유튜브
Subject [LOL] LPL 우승한 유앤지아가 서포터가 된 이유

매맨을 봐버렸기 때문...

바오란도 매드라이프 보고 서포터 시작했다고 하더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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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맛쌈무
20/08/28 02:29
수정 아이콘
제 기준
원딜의 로망 데프트
서폿의 로망 메멘
미숙한 S씨
20/08/28 02:31
수정 아이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폿을 뽑으라면 역시 삼화의 마타를 꼽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개인적으로는 삼화의 마타가 전 포지션 선수 통틀어 올타임 No.2라고 봅니다.) 서폿의 로망이라면 마타가 아닌 메라가 몰표를 먹어도 이상할 것 없다고 봅니다.
20/08/28 02:50
수정 아이콘
호멘과 같은 거죠 크크

메멘 호멘
SkyClouD
20/08/28 02:45
수정 아이콘
가장 잘했던 서폿은 울프나 마타를 꼽겠는데, 매드라이프는 포지션의 선구자죠.
그 이전까지 있던 서폿의 역할 자체를 아예 재정립한 선수라..
20/08/28 03:16
수정 아이콘
진짜 메라이전 서폿은 그냥 와드싸개였죠. 신발만사고 와드만 박고 다녔는데 ..
다시마두장
20/08/28 04:52
수정 아이콘
괜히 페이커 이전의 1세대 슈퍼스타가 아니죠 크크
공원소년
20/08/28 05:40
수정 아이콘
그냥 시즌 1 시절 프로 경기의 서포터와 시즌 2 국내에서 열린 인비테이셔널 이후의 서폿 플레이는 차원이 달라지지요.
그리고 그 터닝포인트는 매라였고... 사실상 현 세대의 서폿 메타는 매라가 첫 포문을 열고 고수페퍼가 영감을 주며 마타가 완성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공원소년
20/08/28 05:42
수정 아이콘
혹자는 매라에 대해 너무 과장 아니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그 시대를 실시간으로 본 입장에서는 이 표현밖에 더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아주부 프로스트가 아주부라는 이름도 달기 전 MIG시절, 인비테이셔널에서 초청된 해외 유수팀들 사이에서 MIG가 말도 안 되는 역량을 보여주는데, 그 중심에 매라가 와...
공원소년
20/08/28 05:44
수정 아이콘
거기에 또 하나 충격이었던게 모스코우5의 겐자-고수 패퍼였지요.
저는 아직도 처음 탑글러 쉬바나와 우르곳 솔로 바텀, 로밍 알리가 등장했을 적의 충격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경기 이후로 죄다 바텀은 우르곳만 나와서 노잼이 되었고...
20/08/28 06:09
수정 아이콘
매라원딜에 로코서폿이 더 세지 않았을까 생각도 가끔 하긴 하는데... 어쨌든 서포터 하면 m신 이 됐으니 나쁠건 없는듯
20/08/28 06:15
수정 아이콘
그때당시 서포터는 하오골과 와드 그리고 오라클을 빨고 살았다..
라라 안티포바
20/08/28 06:37
수정 아이콘
오죽했으면 주인공이 되기 힘든 포지션으로 슈퍼스타가 됐을까싶죠. 페이커 이전에 롤안하는 사람들도 알만했던 선수에 가장 가까웠으니.
롯데올해는다르다
20/08/28 07:08
수정 아이콘
매라 덕에 서폿하는 사람 늘었다고 주장하니까 허벌나게 까였는데 크크..
짜리콩
20/08/28 07:20
수정 아이콘
GOD
더치커피
20/08/28 08:10
수정 아이콘
매라 알리스타는 참 센세이셔널했죠
니나노나
20/08/28 08:33
수정 아이콘
그즈므므
20/08/28 08:41
수정 아이콘
서포터가 하나의 엄연한 포지션이 된게 매라 덕분이죠
그 이전에는 그냥 인간 짬통... 남는 사람 박아놓는 여유공간... 5th man...
파란무테
20/08/28 09:14
수정 아이콘
와드처리반
태엽감는새
20/08/28 08:55
수정 아이콘
매라때문에 시즌3-5 서폿만했었네요..
잔나만 100판하고 그랬었는데 추억이네요
20/08/28 10:44
수정 아이콘
매라는 서폿 개념의 정립자이자 서폿의 아버지이자 롤판 최초의 슈퍼스타죠. 역사상 최고의 서폿이 누구냐? 라고 한다면 삼화 시절의 마타지만 서포터의 개념 자체를 만든건 역시 매라.
20/08/28 10:53
수정 아이콘
롤 잘안할때 가끔 올라오는 메라 영상봤어서 롤 처음 시작할때도 블크만 했었죠. 크크
20/08/28 11:20
수정 아이콘
미드억제기에서 궁인가 힐인가 쓰고 슈렐쓰고 뛰어가서 플큐 밀치기로 상대 챔프 빼오던 모습이 제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롤 영상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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