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담원이 롤드컵 기대 안되는 이유가 오히려 상체가 막혀서 질것같다.

lec에 나오는 탑이 오른,쉔,초가스,마오카이,사이온,갱플 이런게 주로 나온다.

lec탑들이 인터뷰에서 맨날 하는말이 나 칼챔 잘한다 lck탑들 재밋겠다 이런 내용으로 인터뷰를 가끔 한다.

칼챔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다,

lec는 한팀에 분석관이 3~5명씩 있는데 저 챔프들이 안좋은데 쓸리가 없다.

당연히 칼챔vs국밥챔은 칼챔이 할수 있는 라인전 딜교를 할수있는대로 다하면 칼챔이 국밥챔을 압살한다.


근데 다전제나 롤드컵 같은 큰무대에 압박감 긴장감들 때문에 칼챔이 당연히 해야될 라인전 딜교를 못하게 되고 사리게 된다.

그러다 국밥챔한테 솔킬 한번 내주면 팀이 전체적으로 무너져 버린다.

스크림은 압박감이 없으니 lec쪽이 압살을 당하지만 대회는 틀릴거 같다.

지금 lck탑들이 너구리한테 칼대칼로 덤비니깐 뚫리는거지.

1년을 국밥만 해온  lec탑들 못뚫고 어리버리 타다가 마오카이궁 탑초가스 원콤 이런거에 당황해서 어리바리 하다 질거 같다.



이제 lpl 보면 tes에 369나 징동에 줌이 국밥형 탑이라고 생각들 하지만 국밥챔을 기본으로 깔고 가끔씩 나오는 칼챔도 엄청 잘한다.

그런데도 오른이나 안티캐리형 탑 챔프 선호하는거 보면 답 안나오냐?

18,19년도에도 탑 칼챔메타 칼챔메타 거렸지만 18년 더샤이도 kt전에 꺼냈던게 탑사이온 탑우르곳 이다.

이후 경기는 체급차가 나니깐 칼챔으로 쓸어담으니깐 칼 메타 프레임이 생긴듯 하다.

19년도는 fpx만 봐도 메타가 결국 뭐가 정답이였는지 나온다.


스프링때 오른 메타일때도 칼챔만 하던게 너구리다.

스프링부터 계속 칼챔만 하면서 써머 오면서 쇼메 캐니언 폼이랑 같이 터진건데

ck 팀들은 너구리 보고 탑 칼대칼이 메타인줄 아는것 같다.

그러다보니 칼챔이 스크림에서 번지고 국밥챔보다 칼챔이 승률이 더좋으니 lck팀들이 전체적으로 탑 칼챔병?에 걸렸다는 생각이 든다.


스프링부터 칼챔만 하던 너구리와 달리 이제야 써머들어 너구리를 따라오려는 팀들이 무너지는 느낌이다.

대표적으로 drx다.

담원이 제일잘하니 너구리 캐니언보고 따라오다가 도표 가랑이가 찢어진 느낌이 든다.

스프링대로 도표쪽 국밥으로 잠군채로 쭉 써머까지 했으면 drx랑 담원이랑 비벼보진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이유로 젠지가 탑 국밥,칼챔 다되고 전라인 밸런스도 좋은 젠지가 더 롤드컵에 승산이 있다고 본다.



담원은 대체적으로 젠지선수들에 비해 다전제,큰무대 경험도 많이 없다.

라스칼이 막혀도 룰러라이프가 뚫을수 있는 길이 하나 더 있는 느낌이다.

담원은 상체가 막히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스트 베릴이 바텀 뚫어내면서

캐리하는 그림이 상상이 안된다.


난 탑이 칼챔만 선호하는 팀은 절대 고평가가 안되더라.

18년 더샤이도 국밥 듀크가 서브가 아니였다면 롤드컵 어림도 없었다 본다.

샌박이 최근에 오른으로 젠지 한세트 잡은거 보면서 더 생각이 확실해졌다.


drx는 씨맥이 선수들 자기객관화 시키고 도란 오른,갱플,모데 이런거 표식은 볼베,세주,세트 이런거만 시키는거 아니면

롤드컵 우승 근처에도 못갈거라는 확신이 든다.


lck가 다시 왕좌를 되찾으려면 지금 lck 최고칼은 담원이니깐 나머지 롤드컵 진출팀은 방패를 더 연마해야 올해 승산 있다고 본다.

담원이 메타인줄 알고 칼칼칼 거리다가는 올해 다같이 말아 먹는다.



오늘 탈락한팀은 롤드컵 가능성에 대해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판단됨



●오해할까봐 적지만 담원 상체가 약하다는것도 아니고 너구리가 국밥챔을 못한다는게 아님.
상대 탑정글이 대놓고 잠궈도 지금 lck양학하듯이 상체 캐리력이 나올지 의문이라는거고
너구리도 국밥챔 잘하긴 하겠지만 팀에서 칼챔 위주로 선호 한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