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6/14 16:25:53
Name 성동구
File #1 image.jpeg (66.8 KB), Download : 42
출처 페북
Subject [기타]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건데


맴찢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라도
16/06/14 16:27
수정 아이콘
아.
살려야한다
16/06/14 16:28
수정 아이콘
요즘은 왜 이런 글만 보면 눈물이 나는지 ㅠㅠ
비둘기야 먹자
16/06/14 16:28
수정 아이콘
이해 못했어요 설명좀
16/06/14 16:30
수정 아이콘
밥을 못차려줄만큼 피곤하셧다는 걸로 해석했습니다.
이진아
16/06/14 17:48
수정 아이콘
내감동요 크크크
뱃사공
16/06/14 16:31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먹을 걸로 푸는 거처럼 부모님이 먹을 걸 사왔을 땐 맛있는 걸 먹음으로써, 혹은 맛있는 걸 가족들과 먹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푼다는 것 같아요....(이하 수정)라고 생각했는데 ZZeta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멸천도
16/06/14 16: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에 한표!
16/06/14 17:30
수정 아이콘
전 이쪽이요.
피곤한 날엔 가족들과 베스킨라빈스나, 피자 먹으며 조금이나마 맘 편히 먹는게 위로가 되더군요.
연애왕스토킹
16/06/14 16:31
수정 아이콘
일하다 스트레스 받을때 보면 피자나 치킨같은게 땡길때 있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이해..
16/06/14 16:52
수정 아이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가족들과 단란하게 치킨같은 거 먹으면서 그래도 맛있게 먹는 처자식 보고 힘내고 견디려는 것 같네요..
스테비아
16/06/14 16:29
수정 아이콘
ㅠㅠ
앙제뉴
16/06/14 16:33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직장에서 힘들면 애들 생각하면서 참고 그래서 통닭 사들고 온다고 생각했는데..
아리아
16/06/14 16:33
수정 아이콘
그냥 밥 차리기 귀찮을 때도 있다는데요 크크
굳이 안 힘들어도
16/06/14 16:38
수정 아이콘
감동버전 : 우리 어무이 일이 많이 힘드셔서 밥도 못차리실 만큼 기운이 없으신가보다..

감동브레이크버전 : 아 자식놈땜시 밥하는것도 귀찮네 그냥 사먹자.
니나노나
16/06/15 13: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브레이크 크크크크
Tyler Durden
16/06/14 16:39
수정 아이콘
사실 안 힘든 날이 더 적지 않을까... ㅠㅠ
반복문
16/06/14 16:39
수정 아이콘
그냥 먹고싶으면 집에 사가는대
우주인
16/06/14 16:41
수정 아이콘
아직 저도 애는 없지만 제 생각엔
오늘도 X같았지만 애들 좋아하는거 사가서 애들 웃는 모습이라도 보면서 힘내야겠다.. 는 생각이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opxdwwnoaqewu
16/06/14 16:45
수정 아이콘
저게 아버지로도 치환이 되는걸 생각해보면
밥차리는 문제라기보다는
힘들고 지치니 가족 생각이 나고 치킨사들고가서 자식새끼 행복해하는 얼굴 보고싶다 뭐 그런 마음 아닐까요
PizaNiko
16/06/14 16:46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80년대말? 90년대초?), 아버지가 거의 매일 피자를 들고 오신 적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을 이용한 피자 맛 테스트 였습니다만...
나중에 요리왕 비룡의 콩고기 마파두부 에피소드 보고 한참 웃었어요...
16/06/14 16:5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결별하셔서 중학생 아들 둘을 어머니 혼자서 단칸방에서 키우시던 때가 있는데, 어느 날엔 치킨한마리 사오시더니 당신이 너무 힘들다면서 우시더군요. 그렇게 직접적으로 힘들다고 하신건 그때가 처음이셨습니다.

지금은 어머니도 좋은사람 만나셔서 새로 시작하고 계시지만 그 땐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도 안가네요..
이진아
16/06/14 17:48
수정 아이콘
자식: 엄마! 그때 치킨 사오신날이 회사에서 많이 힘드신 날이었죠? 그땐 몰랐어요. 사랑해요!
엄마: 아니 그냥 치맥이 땡겨서...
16/06/14 17:53
수정 아이콘
아 직장에서 일해보고싶다
16/06/14 21:20
수정 아이콘
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9773 [유머] 비인기 종목의 비애 [5] 길갈4679 16/06/14 4679
279772 [기타]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건데 [24] 성동구7029 16/06/14 7029
279771 [연예인] [에이핑크]완전 개쿨한 오늘자 마카오 정여사 [6] 좋아요4162 16/06/14 4162
279770 [게임] [오버워치] 트롤러 엣 더 헬게이트 - 경쟁전이야기 [7] 요그사론3519 16/06/14 3519
279769 [유머] 스트롱맨 유럽 챔피언 왕좌의 게임 마운틴의 위엄 [10] 샤르미에티미5450 16/06/14 5450
279768 [유머] 왕좌의게임 3대 거품 [22] 기니피그9039 16/06/14 9039
279767 [유머] 불편하게 되는 짤.gif [13] 유리한5646 16/06/14 5646
279766 [유머] 현재 용산전자상가 상황.. [27] pulson10083 16/06/14 10083
279765 [연예인] 젝스키스 팬 근황.jpg [10] my immortal9412 16/06/14 9412
279764 [동물&귀욤] [혐오스러울수도 있음] 치카라가 캇테니.. 으아아아악! [46] 이호철7174 16/06/14 7174
279763 [기타]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MV [12] 견랑4115 16/06/14 4115
279762 [유머] 남초사이트 파이어 보증떡밥 [130] 톰슨가젤연탄구이10809 16/06/14 10809
279761 [기타] 난방비 절약 개꿀팁 [17] 톰슨가젤연탄구이7622 16/06/14 7622
279760 [서브컬쳐] NO MORE 세이버페이스 [11] 이호철12748 16/06/14 12748
279759 [게임] [오버워치] 꽃이 떨어지는 구나.. [8] 이사무5179 16/06/14 5179
279758 [유머] 요즘 사회에서 이과 취급류 [9] 미캉7009 16/06/14 7009
279757 [연예인] [에이핑크] 아까는 못받아서 미안해 [6] 좋아요3589 16/06/14 3589
279756 [동물&귀욤] 그냥 보면 웃음이 나옴 [6] 좋아요3676 16/06/14 3676
279755 [서브컬쳐] 나츠미 붐은 온다...! [6] 미캉4397 16/06/14 4397
279754 [연예인] [오마이걸] 다음 중 올바른 화관 착용법을 고르시오 [5] 좋아요5148 16/06/14 5148
279753 [스포츠] 주모 문열어 돈벌어야지 [17] 좋아요8847 16/06/14 8847
279752 [스포츠] 제시카+타일러 권.gif [16] 어리버리8978 16/06/14 8978
279750 [게임] [스타2] 카봇 모드 근황 [9] FloorJansen3251 16/06/14 32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