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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4 09:40
여러분 저처럼 베가를 쓰십시오. 언제 서비스가 끊길지 불안불안해서 서비스센터가 아직 국내에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 마음에 위안을 주는 팬텍!
16/06/14 09:45
폰 바꾸기 전 쓰던 모델이 베가 LTE-A인데...
사용한지 6달만에 아무 이유없이 액정 상단에서 1/3 지점에 손가락 하나 굵기 정도의 가로 영역에 터치가 인식이 안되는겁니다. 들고 서비스센터를 찾아갔는데...뜯어봐야 무상교체가 되는지 어떤지 알 수 있다더군요. 지금 뜯어볼 순 없고 부품 오면 그때 뜯어보고 말해준다고... 그 부품이 오는데 무려 5개월이 걸렸습니다 ㅡㅡ
16/06/14 11:00
전 스마트폰 인생을 베가와 함께 했는데 딱히 베가의 단점을 못느끼는건 제가 둔해서 그런건지 크크
베가레이서 -> 베가lte -> 베가 아이언 이렇게 썼고 베가 아이언을 지금 2년 4개월째 쓰고 있는데 무리없이 쓰네요 크크 물에도 한번 빠트린놈인데
16/06/14 11:00
베가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게 베가LTE-A와 베가시크릿노트에 있던 V터치기능 설정 중 하드키타입이 킷캣업데이트 후 사라졌습니다.
어느분이 팬택에 문의한 결과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삭제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많은 분들은 팬택이 V터치에 대한 일부 오류를 고치기 귀찮아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아직 젤리빈으로 사용중이에요.
16/06/14 11:23
원출처가 네이버 카페인데 (회원가입해야 해서 루리웹 링크로 가져옴) 그곳에 올리신 분이 애초에 실명 그대로 올리셔서 저도 따로 지우지 않고 가져왔습니다.
16/06/14 16:19
작년에 아는 선배가 LG 폰 개발팀에 강의를 나간 적이 있는데,
카메라 개발 부서가 카메라 사용 환경이나 방법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고 분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왜 기반기술도 없는 LG가 폰카 동영상 시장에 뛰어드느냐? 무모하다.' 는 말에 대답이, '아이폰이 하니까요' 였다는 충공깽스러운 답을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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