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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1 17:27
괜찮은 아이디어인거 같은데요? 저처럼 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일부는 가보고 싶어하겠죠. 모집단이 원체 크다보니 그 일부만 해도 꽤 많긴 할듯;;
16/06/11 17:50
90년대 초반에 이발비가 만원 하던 곳, 음식 맛 정말 없지만 가격은 요즘 시대 가격과 비슷했던 곳으로 기억하네요.
추억 찾으러 갔다가 살인적인 물가에 더 실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요즘 지방 축제나 박람회 같은곳 가봐도 다들 바가지 물가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부대 일부 개방' 이런거 하면 가지 않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거기 꾸미고 청소하는데 동원되느라 불쌍한 훈련병 쉬는 시간 줄어들 것 같아서요.
16/06/11 17:50
개인적으로는 징병제를 '어쩔 수 없이'하고 있는 거라면 부끄러워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전혀 좋게 보이지않습니다.
징병제가 폐지된 후 논산훈련소가 문을 닫고나서 관광상품화하는 거라면 모를까요.
16/06/11 18:15
훈련소가 그리워서 가고 싶겠습니까 자신의 젊은 시절이 그리워서 가겠죠
저도 나이가 좀 더 들면 가보고 싶어 질거 같긴 합니다.
16/06/11 18:35
본인이 관광가서 아무도 없는데 구경하고 훈련(?)도 좀 하고 하는 거면 모를까 훈련병 훈련하는 거 구경간다는 거면 정신나간 발상이죠. 강제동원도 모자라 동물원 원숭이 구경거리까지 시키겠다는 거니. 게다가 저 관광상품의 영업과 유지보수에 동원될 징병된 현역, 훈련병은 뭐하는 짓거리가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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