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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0 23:54
아~ 뭔가 미묘하게 이상해서 저 가사로 검색해보니 i-13가 책임져 뜨길래 다른 곡인 줄 알았는데, 노래 들어보니 리메이크 한 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혼란을 안겨드렸네요;;
16/06/10 21:52
저 10여년전에 신촌에서 펀치 치다가 풀스윙으로 지나가는 여성분 복부를 때린 적이 있습니다..다행히 펀치기계 치고 팔로우(?)스윙이었지만 여자분 쓰러지더니 부끄러우신지 도망가셔서 미안하다는 말씀도 못드렸음.. 암쏴리해요.....
16/06/10 22:03
제 친구는 20대때 지하철에서 내리다가 먼저 내리는 아주머니에게 제대로 맞은적 있습니다.
지하철 떠날 때 까지 외로이 서있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16/06/10 22:06
SNS에 암쏴리 떠들일이 아닌것 같은데...
맞으신분께 사과를 했어야지 왜 도망을가는거죠. 불리한 상황과 책임에 대한 회피가 여자들의 특권은 아닐텐데..... 라고 쓰려고 찬찬히 다시 보니 지나가던 남자의 거시기를 때린분이 여자라는 말은 없네요.
16/06/10 22:23
고등학생때 친구 반 뒷문에서 얘기하다가 종소리 듣고 뒤로 돌아서 나가려는데, 팔꿈치가 생전 처음 격는 감각에 휩싸이길래 뭐지 싶어서 봤더니 여자애 흉부를 건드린거 같더군요. 순간 당황해서 어버부베버버 하는데 여자애가 뭐지 이 애송이는 이런 걸로 당황하나? 같은 눈빛으로 귀엽다는듯이 쳐다보길래 아무 말도 못하고 제 반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네요.
16/06/10 23:01
남녀바뀌면 보만튀 피해라고 트라우마됐다고 했을일이긴한데... 젊은 세대에서(10대후반20초반) 케바케긴한데 문제상황에서 성별불문하고 회피후 나중에 사과나 조치..같은게 좀 흔한거같기도해요.
16/06/10 23:16
군생활시절 전입 일주일도 안되서 연경장에서 몸풀다가 상말이던 선임 가슴을 제대로 친적이 있군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뇌리를 스쳐가는데.. 착한사람이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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