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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06 22:55:05
Name 마스터충달
출처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606011127751120
Subject [유머] 여배우의 함정카드
출처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606011127751120

“관객 분들이 어떻게 보시는지도 궁금해요. 재밌게 보셨으면 해요. 편안한 마음으로요. 심심할 때 놀러 나오셔서 보시기에 너무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웃음) 가족 영화니까 한 번 보시고, 어머니와 또 한 번 보시고 그러셨으면 해요. 가족 영화니까요.” - 김태리가 실제로 한 말.





<아가씨>를 어머니와 함께 보라니요;;; 정녕 진심입니까? 게다가 (웃음) 이라니... 그녀의 함정에 걸리면 안 됩니다. 어머니랑 함께 보지 마세요. 절대. 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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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맛동산
16/06/06 22:57
수정 아이콘
가족 영화... 덜덜
Poetry In Motion
16/06/06 22:58
수정 아이콘
제작사가 시키드나
제이쓴
16/06/06 22:5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여자친구랑 봤는데도 민망했어요. 적나라한 장면들이 당황스러워 신체적 변화도 안일어났어요. 충격만..
마스터충달
16/06/06 22:59
수정 아이콘
저는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후후. 덕분에 엔딩크레딧 다 보고 일어났습니다. 후후.
제이쓴
16/06/06 23: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생각해보니 엔딩크레딧 다 보고 일어나시는 분들이 그런 이유도 있겠네요.
HealingRain
16/06/06 23:2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셨는지 비결좀...이라고 할랬다가 제가 글을 잘못 봤군요. 음... 강제 엔딩크레딧 행인가.
긍정_감사_겸손
16/06/06 23:09
수정 아이콘
제가 실제로 저번주에 어머니랑 곡성이나 아가씨 볼까하다가
둘다 이건 아닌것 같아서 그냥 혼자보기로 했습니다.
16/06/06 23:27
수정 아이콘
야한씬은 없는데 단어가 적나라해서 좋았어요
동해원짬뽕밥
16/06/06 23:39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영화 안본분
16/06/07 11:02
수정 아이콘
동해원가고싶네요
라됴머리
16/06/06 23:40
수정 아이콘
후..
올드보이를 어머니랑 봤...
주머니속에그거..
16/06/07 00:09
수정 아이콘
19금이라서 보러 가는게 아니면 뭐...
정사신은 오히려 없는게 나을번 했을텐데 아쉽네요...
마스터충달
16/06/07 00:55
수정 아이콘
저는 영화가 변태주의 작품이라는 걸 깨달은 순간 정사신은 그저 즐기기로 했습니다
16/06/07 00:26
수정 아이콘
제가 와이프한테 백퍼 영화끝났는데 못일어나는 남자들 있다고 했었지요 크크크
선물이아빠
16/06/07 08:42
수정 아이콘
저는 와이프랑 같이 보러 가서 영화 끝나자마자 당당하게(?) 일어 났습니다.
훗.. 변태주의 작품으론 절 변화(?)시킬 순 없습니다.
마스터충달
16/06/07 08:44
수정 아이콘
"아무렇지 않나 봐?"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자기 뿐이야."

크으~~~
선물이아빠
16/06/07 08:50
수정 아이콘
흠.. 진작 알았더라면 이 멘트를 써먹었을 텐데요..
다음번에는 꼭 한번 써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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