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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8 23:06
이 당시 조디 포스터 정말 좋아했는데, 멜로좀 찍어주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친구는 맥 라이언 파였는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프렌치 키스 3연타가 너무 부러웠어요 크크
16/05/28 23:06
와 이게 애드립이였다니.. 저렇게 많은 대사를 애드립했는데도 조디 포스터가 연기를 이어나가지 않았으면
저런 명장면이 못 나올뻔 했을텐데
16/05/28 23:08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한니발밖에 기억 안나는데 나중에 다시보면 정말 조금 나온다는걸 알게되더군요
주연이라고밖에 생각안될정도죠
16/05/28 23:41
https://www.youtube.com/watch?v=fXUsRIcwtSo
"양들의 침묵 촬영 중에 앤소니 홉킨스가 무서워 피해다녔다" 최근 토크쇼에 출연한 조디 포스터의 발언인데 글의 내용과는 좀 상충되는군요.. http://www.neatorama.com/2009/02/22/movie-trivia-the-silence-of-the-lambs/ Anthony Hopkins improvised a couple of really memorable moments in the movie. When Clarice and Lecter first meet, Hannibal the Cannibal mocks her Southern accent. This wasn't scripted and Jodie Foster had no idea he was going to do it, so when she appears to be offended and shocked, she really is. 다른 기사에 나온바론 '남부억양'은 애드립이라고 나오는데 광부의 딸 등에 대한 내용은 안나옵니다. http://www.hollywood.com/movies/the-silence-of-the-lambs-facts-60277117/ 1. During Hannibal’s first scene with Clarice, Sir Anthony Hopkins improvised his mocking of Starling’s southern accent; Jodie Foster claimed she felt personally attacked by this, so her horrified reaction was real. Later, she thanked Hopkins for generating such an honest performance from her. 다른 기사 내용인데 역시 '남부억양'만 언급됩니다. 실제로 당혹했고 그 반응을 이끌어내준 홉킨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은 있지만 그 이상은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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