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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5 16:17
이것도 엔딩이 더 있나보군요. 예전에 본 나홍진 감독 인터뷰에선 원래 변경 전 엔딩은 일광이 돌아가던 길에 도로 위의 무명을 그대로 통과해서 지나가다가 사고로 죽는 엔딩이었다고 들었는데. 여기선 또 다르네요.
16/05/25 16:19
전 이것도 나쁘지않은듯..악마라고 계속 악마형태로 있으란 법도 없고 오컬트공식으로 생각하면 인간세계에서 그렇게 힘을 쓰는건 힘을 낭비하는 셈이겠죠.흐흐
16/05/25 16:58
영화 자체가 찝찝 그자체라 결말 정도는 그래도 말끔했으면 해서 위에 엔딩이 기존 영화꺼보단 좋은것 같습니다.
곡성 감독판이라도 나오게 된다면 저장면이 실리겠죠?
16/05/25 17:48
꼭 기독교 세계관의 악마라고 볼수도 없으니 차타고 가는것도 이상하진 않죠. 다만 진엔딩이 아닌 삭제된 몇가지 엔딩중 하나라는 주장이 더욱 설득력있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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