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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21 00:53:42
Name Anthony Martial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방송] 프로불참러 세계로 진출
1.jpg 프로 불참러의 근황 토크.jpg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434
한국 찾은 루이 사하 ‘조세호 어디 있나? 용산으로 오라!’



뜬금없는 루이 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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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가스트! 참!
16/05/21 00:57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루이 사하까지 물어볼 정도면 역시 조세호씨의 인기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걸 반증하는 증거일지도요?
스프레차투라
16/05/21 01:01
수정 아이콘
어제 해투 봤더니 흥궈신이나 조세호나 막상 이 분위기를 어떻게 살려가야 할 지
우왕좌왕 하더라고요. 과연 안재욱 딸 돌잔치때까지 갈 수 있을지 헐헐
16/05/21 08:25
수정 아이콘
해투제작진이 지난 주부터 이걸 너무 써먹는데 정작 제대로 살리지는 못해서 진짜....
마치 아재들이 10대 유행어 억지로 따라하는 거 보는 느낌이에요.
기쁨평안
16/05/21 08:39
수정 아이콘
해투는 PD와 작가진이 진짜 한심하죠.
결국은 스텝의 역량이라고 봅니다.
솔로11년차
16/05/21 08:46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살리기가 어려워요. 이걸 가장 잘 살리는 방법은 조세호가 가만 있는 거니까요. 본인이 숟가락을 얹고 싶어도, 그럼 어그러집니다.
연예인, 그것도 예능인으로서 정말 아깝겠지만, 자신이 활용할 수 없는 기믹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건 오래 갈 기믹도 아니거든요.
16/05/21 13:00
수정 아이콘
저는 조세호가 문제가 아니라 제작진의 능력 문제라고 보는게
지난 주 방송에서는 자막으로 시도때도 없이 조세호 분량만 나오면 'OO 참석 안한 조세호', '프로불참러 조세호' 이걸 계속 써먹었어요.
마치 기성세대가 요즘세대 유행어 하나 배워서 맥락과 분위기가 안맞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쓰는 오그라들어서 차마 못볼 것 같은 그런 느낌...

말씀하신대로 오래 갈 기믹이 아니고 기왕 조세호 고정으로 쓰는거니 단물 한번 빨아보자는 거였는데
정작 빨대를 꼽는 방법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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