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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 11:13
16/05/20 11:14
문제는 중국에서도 망함
결과적으로 남긴 건 전작 모독밖에 없는 작품이 되어버렸죠. 시놉 첫줄만 보더라도 저게 뭔지...
16/05/20 11:25
막을 내린 건 아니고 아직 상영중이긴 합니다.
요즘 이렇게 종영 전에, 조기에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하는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지 않지만 간혹 인기영화들 중에도 있습니다.) 아 물론, 영화가 국내흥행 폭망한 건 맞습니다...
16/05/20 11:31
(댓글 쓰다가 중간에 올라가버렸네요.ㅠ)
상영중이'긴' 하다라고 표현한 것은, 이미 상영관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http://ticket.movie.naver.com/Ticket/Reserve.aspx?m_id=M000051901&t_tab=1
16/05/20 11:35
이게 중국쪽 머니가 많이 들어가다보니까 한국시장보다는 중국시장 보고 만든건데 완전 쪽박이죠.
거기다가 게임도 만들고 있었는데 그것도 뭐... 보나마나겠죠. 우리나라였으면 씨알도 안먹힐거였는데.. 조금식 감독 품행제로는 괜찮게 봤는데.. 하아..
16/05/20 11:41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빅토리아를 주연으로 썼는지 의문...
감독은 마지막 연출작 이후로 10년만에 연출한 작품이네요. 차태현이 뭐 약점을 크게 잡힌 게 아닌가 ㅠㅠ
16/05/20 12:02
빅엄마를 주연으로 쓴건 중국자본때일듯 하네요.
빅토리아가 한국에서는 거의 fx활동만 하지만 중국에서는 연기자로 꽤 활동해왔고 인기도 좋고 나름 검증도 됐습니다.
16/05/20 14:31
모 차태현이 해도 되지만
그냥 이름만 2인 별개의 영화로 갔어야죠. 전작 후광좀 받아보려면 응답씨리즈처럼 카메오 처럼 출연 시키던가...차태현이 차태현 만나는 장면 괜찮았겠네요 전지현이니 카메오도 성사가 안됐을테지만.... 중국에서도 엽기적인 그녀가 정말 인기 많았다고 하던데 그래서 개봉관 같은거 엄청 푸쉬 받았는데 거기서도 전작 훼손 문제로 흥행 완전 폭망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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