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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8 18:04
모르겠으신 분은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5075289&select=title&query=&user=&reply= 여기 들어가셔서 밑에 댓글 확인하심 이해 되실 겁니다.
16/05/18 18:34
저요... 시가는 모르겠고 왠 막대가 박혔나 했는데 재를 보니 시가네요; 이게 어떤 다른 것으로 보이는 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16/05/18 19:05
바로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대부분은 착시로 보고 이렇게 바로 알아채신 분들은 소수일텐데 다른 분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원시시대였다면 생존에 굉장히 유리한 시력(?) 인지기능일 겁니다. 숨어 있는 맹수나 보호색 띄고 있는 독충을 빨리 간파해낼 수 있을테니... 저는 착시라고 알고봐도 실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야생이었다면 옆에서 이거 독충이야 피해!!라고 말해도 " 뭐가 독충이야? 어디가? 나뭇가지 아님??" 이러다 죽었을 것 같아요;;;
16/05/18 19:31
예전 원시시대 야생부족이었다면 이렇게 단번에 알아차린 사람들을 '전사의 눈'을 가진 사람이란 칭호 달았을 겁니다.
멀리서도 풀을 뜯어먹고 있는 사자를 단번에 알아차릴 인식력..
16/05/18 22:00
저도 보자마자 시가.. 그래서 댓글 유머인줄 알았습니다;; 해설본을 가도 도대체 뭘 설명하는지도 몰랐어요.. 그냥 낚시글인가 했네요..
16/05/18 18:07
와...... 전 저게 몬 쥐같은건지 알고....
링크 가서 봤는데 시거라고 말을 해도 모르겟어서 한참 밑에 댓글 보니 정답이 있네요...
16/05/18 18:25
우와, 완전 신기해요.
한 번 시가를 보고 나니까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가질 않네요. ㅠㅠ 시가 몸통이 확연히 다른 벽틈이랑 구별이 돼서요.
16/05/18 18:53
이.... 이상하다... 전 왜 아직도 처음 생각한 짱돌 박아놓은거라고 보이죠?
다시봐도 시가로 안보임;;;;;; 라고 적자마다 시가로 보이는 이 마술...
16/05/18 20:10
아.....
저 같은 경우는 사진이 로딩되는 속도가 늦어서 윗쪽의 틈을 먼저 보는 바람에 시거가 틈으로 인지가 안된 그런 상황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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