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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14 13:38:58
Name 무등산막걸리
출처 베스티즈 & 유튜브
Subject [기타] 꿈도 희망도 감동도 없는 동화.jpg

오프닝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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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파괴왕
16/05/14 13:40
수정 아이콘
어릴때 보면서도 뭔가 암울한 기운이 맴돌아서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나가다...
16/05/14 13:40
수정 아이콘
마지막회 볼 때마다 눈물이 펑펑..ㅠㅠ
다크슈나이더
16/05/14 13:43
수정 아이콘
어릴적 원작이랑 만화책 다 보고눈물 흘렸던 기억이...
무무반자르반
16/05/14 13:44
수정 아이콘
헐 이게.이랬군요
회색사과
16/05/14 13:4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Yfl2kEKF2SY
옛날 버전에서는.. 오프닝 송을 누가만드셨는지 플란다스와 함께 걸었다죠
DarkSide
16/05/14 13:47
수정 아이콘
플란다스의 개는 사실 멘붕 동화
아리마스
16/05/14 13:50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노력을 해야지, 노력이 부족했네
하늘하늘
16/05/14 13:5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g-E6_fS-h98

나의 파트라슈는 이 버전이네요.
16/05/14 13:55
수정 아이콘
뒤늦게 네로의 그림 실력이 인정되지만, 찾기도 전에 죽죠. 어흑...ㅠ
지금보니 오프닝이 결말 스포였군요...
거믄별
16/05/14 13:58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도 너무 불쌍해요 ㅠㅠ
신동엽
16/05/14 14:06
수정 아이콘
띠리롱 띠리롱 띠리롱롱 띠리롱 띠리로로롱롱
하이바라아이
16/05/14 14:12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때 원작을 접했을겁니다. 그 뒤 무의식적으로 이 작품을 피하고 꺼려했던 것 같아요. 꿈, 희망, 환상 같은 동화의 전형적 요소들에 조금도 부합하지 않는 불편한 결말이 어린 제게도 썩 충격이었던 것 같네요.
물탄폭설
16/05/14 14:17
수정 아이콘
고전동화
특히 유럽쪽 동화들이 사실 다그렇죠
끝이 비극적으로 끝나는게
그리고 묘한 당시 사회상을 비꼬고 내포했죠
인어공주도 그렇고
왕자와 제비도 그렇고
원작은 동화로 출발해서 나중엔 그냥 일반소설처럼 되버린 홍당무도
말이좋아 해피엔딩이지 원작은 자신을 냉대해 생모에 대한 증오로
끝없는 저주로 끝나는...
이진아
16/05/14 14:17
수정 아이콘
꿈과 희망이 넘치다니요
오프닝이 가장 큰 스포일러인데...
파쿠만사
16/05/14 14:29
수정 아이콘
흙수저의 비극적인 삶...ㅠㅠ
현금이 왕이다
16/05/14 14:31
수정 아이콘
가장 슬펐던 만화영화였죠. 반딧불의 묘와 쌍벽을 이루는;;
기억 속 가사와 다르네요. 2절인가요?
영원한초보
16/05/14 14:46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 때 이거 결론 보고 어려운 사람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게 교훈인줄 알았어요
3모녀 자살사건 보면 지금도 존재하는 현실이죠
뽀로뽀로미
16/05/14 14:49
수정 아이콘
영상 시작할 때 나비 두 마리가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과 '하늘로 펼쳐진 그 길을'이라는 노래 가사 그리고 마지막에 파트라슈와 같이 무지개다리 건너는 장면 모두 죽는다는 복선이네요 크크
겨울삼각형
16/05/14 15:05
수정 아이콘
플랜더스는 꿀땅이지..

크킹계층
왕삼구
16/05/14 15:28
수정 아이콘
감동은 있었죠. 그게 슬픔이라서 탈이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어릴 때 이런 엔딩의 이야기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시-Mk2
16/05/14 15:44
수정 아이콘
뻥안치고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면서 울었습니다...............

성인때 말이죠;;
진리는태연
16/05/14 16:51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마지막화 보고 펑펑 울었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흑흑
엘룬연금술사
16/05/14 18:51
수정 아이콘
제가 어릴 때 플란다스의 개를 보며 너무 울어서, 어머니께서 남자애가 저렇게 맘이 약해서 어떡하나 걱정하면서 옆에 앉아 같이 보다가 어머니가 더 우셔서 아버지께서 출동하셨었죠 흐흐흐흐
제로로꾸
16/05/14 18:51
수정 아이콘
덧붙이자면... 원작자의 삶도 꿈도 희망도 감동도 없는 삶이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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