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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22:48
영상 클립만 봐선 암살 실패하고 포로로 잡혀있다가 오크에 대한 정보 주겠다고 하면서 풀려난 상태로 얘기중인거 같아보여서 그런 모습이 나올 장면 같지가...
16/05/14 00:34
그래도 기본적으로 운동한 사람들은 본인들이 한 운동에 따라서 걷는데 신체벨런스란게 있잖아요. 특히 발달된 근육이라던가 몸의 크기라던가, 걷는데 무게중심을 옮긴다거나 서있는 폼도 그렇고요.... 동네 좀도둑이라면 모를까 몸에 근육이 하나도 없는데 아제로스 최강도적이라니 그런 포스란게 없단거죠.. 몸에 없을수가 없는 도적스러운 기품이..
16/05/13 21:59
2,3 번씬은 괜찮은데 1,4번은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구림이 느껴지네요.. 팬서비스 영화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보면 괜찮을 거 같기도
16/05/13 22:04
https://namu.wiki/w/반지닦이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이후 폭망한 판타지 물을 xx닦이라고 부르는데 워크래프트니까 전쟁닦이라고 하는 거죠. 크크
16/05/13 22:02
다른것보다 화면이 뭐라 해야하지...때깔이 별로라고 해야하나. 윗분 말대로 팬픽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화면이 잘 뽑히는 영화들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16/05/13 22:05
지금 워크래프트 영화에서 가장 많이 지적 받는게 특수효과와 분장소품인데....
아이러니하게 특수효과와 분장소품을 맡은게 업계 탑이라 불리는 ILM과 웨타워크숍이라는 곳이라네요 -_-a
16/05/13 22:29
왜 전투씬의 질감을 아동판타지스럽게 해놓은건지.. 해리포터라면 모를까 워크래프튼데.. 서사의 결이 다른데..
근데 사실 이 영화는 보고 안보고가 아니라 언제 볼까가 고민대상일 정도로 혈맹같은 진한 의리가 이미 있어서..ㅠㅠ 잘 뽑혔길 바랄 뿐입니다. 전 감독을 믿습니다.
16/05/14 11:35
1회차는 의리로 봐주고, 2회차 부터는 영화의 실제 퀄리티에 따라 결정을... 근데 전투신만 놓고 보자면, 이건 편집이 왜 이 따위냐는 말 밖에는... CG 뭐 이런걸 다 떠나서 워크 본편 시네마틱하고만 비교를 해도 편집의 질이 다른데요. 아 걱정이 된다ㅠㅠ
16/05/14 16:51
이래서 호드빠가 해롭습니다;; 오크묘사하는건 만족스럽게 했지만 그에 반해 인간은 무슨 코스프레 하는 것처럼 허접하게 되버렸네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려면 오히려 일반관객들이 감정이입하기 쉬운 인간쪽에 공을 들여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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